“안녕, 나는 제주도야”를 시작으로 어린이 여행 가이드북을 출간했던 상상력놀이터에서 열두 번째 도시이자, 첫 번째 해외 도시 이야기인 신간 “안녕, 나는 오사카야”를 출간했다. 안녕 나는 시리즈는 우리가 여행하는 도시가 화자가 되어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 여행지만의 매력과 각 도시의 역사, 주요 역할 등을 대화하듯 알려준다. 특히, 여행을 앞둔 시기에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어보고 아이주도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녕 나는 시리즈의 첫 번째 해외 도시 이야기인 “안녕, 나는 오사카야”에서는 우리와 가까우면서도 먼 듯, 닮은 듯하면서도 다른 일본과 오사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본에 대한 기본 정보를 비롯하여 오사카의 지형적 특성 및 자연, 그리고 사찰과 신사 등 유적과 오사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사카 사람들의 문화와 축제,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음식 이야기까지 오사카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오사카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인근지역까지 소개하며, 해외여행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싶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하고싶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또한 도서와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은 독후활동과 체험학습보고서 작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며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여행과 다르게 해외여행은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달라 걱정이 앞설 수도 있지만, “안녕, 나는 오사카야”와 함께한다면 호기심과 설레는 마음만을 가득 안고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
Author
이나영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된 18년 차 디자이너.
발랄한 남매의 엄마이자, 여행이 너무 좋은 디자이너. 캠핑이란 말보다 야영이라는 말이 흔하던 시절 부모님을 따라 산이며 바다며 다닌 여행의 힘으로 지금의 행복한 어른을 보내고 있다고 믿는다. 아이에게 여행은 좋은 친구이고, 좋은 선생님이라 믿으며 열심히 여행을 다니고 있다. 2016년 첫 출간한 <안녕, 나는 제주도야>를 통해 흔한 맛집 말고, 제주도의 진짜 모습을 전하며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여행을 권하고 있다.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된 18년 차 디자이너.
발랄한 남매의 엄마이자, 여행이 너무 좋은 디자이너. 캠핑이란 말보다 야영이라는 말이 흔하던 시절 부모님을 따라 산이며 바다며 다닌 여행의 힘으로 지금의 행복한 어른을 보내고 있다고 믿는다. 아이에게 여행은 좋은 친구이고, 좋은 선생님이라 믿으며 열심히 여행을 다니고 있다. 2016년 첫 출간한 <안녕, 나는 제주도야>를 통해 흔한 맛집 말고, 제주도의 진짜 모습을 전하며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여행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