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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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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2/22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88389292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사람의 마음을 지혜뿐만 아니라 자신의 육신조차 정의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내던질 수 있었던 용기까지 있었다. 언제나 좋은 사람, 빈틈이 없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보이며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그의 철학은 수 세기를 거슬러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적용된다.

이 책에는 사람과의 사람과의 교제, 성공, 자신을 한층 고양하려는 방법, 행운 등 인생의 ‘심리전’에서 한발 앞서가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리고, 적을 만들지 않으며, 냉정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세상을 성찰하는 본서의 시선은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또 하나의 새로운 눈을 줄 것이다. 일상의 작은 문제부터 인생의 최대 고민까지, 본서는 독자 여러분에게 최고의 ‘해답’을 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기 전에 _ 5

CHAPTER 1 /// 인생을 바꾸는 힘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바로 추락한다
완전한 사람은 없다 _ 17
지혜는 ‘눈’과 같고 용기는 ‘손’과 같다 _ 18
노력하는 사람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_ 19
명예는 스스로 얻어지는 것이다 _ 20
성공의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_ 21
모든 사람과의 교류는 대화에서 시작된다 _ 22
항상 최상의 선택을 해야 한다 _ 24
반복해서 숙고해야 한다 _ 25
섣불리 자신의 재능을 나타내서는 안 된다 _ 26
모험은 위험이 따른다 _ 27
위장 라벨에 속아서는 안 된다 _ 28
예의를 다하면 타인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 _ 29
노력의 흔적을 지워야 한다 _ 30
뛰어난 사람의 특징 _ 31
비평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_ 32
항상 다른 사람이 기대하도록 해야 한다 _ 33
어느 사람에게나 반드시 한 가지, 삶의 힌트를 배울 수가 있다 _ 34
어떤 상황에 부닥쳐도 대처할 수 있는 무기가 필요하다 _ 35
계절을 알고 수확해야 한다 _ 36
계획적이고 전략적이어야 한다 _ 37
새로움에서 오는 인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_ 38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금세 추락한다 _ 39
간결함은 일을 촉진하고 사람을 기쁘게 한다 _ 40
자신의 운세를 알아야 한다 _ 41
시야를 바꾸면 전혀 다르게 보인다 _ 42
자신의 힘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_ 43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다 _ 44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_ 45
현명한 사람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다 _ 46
‘혀’는 인격을 판단하기 위한 재료이다 _ 47
재능은 세상과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 _ 48
운명은 바꿀 수 있다 _ 49
인간은 7년마다 변화한다 _ 50
성공의 여정은 길고 험하다 _ 51

CHAPTER 2 /// 성공의 지름길
트릭이 알려진 마술은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비하해서는 안 된다 _ 55
이런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한다 _ 56
전문가가 되려면 끝까지 한 가지 길을 추구해야 한다 _ 58
공명정대하다면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낼 수 있다 _ 59
재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칭찬해준다 _ 60
지성이나 재능도 올바른 목적이 있어야 한다 _ 61
지혜가 있으면 필요한 해답을 끌어낼 수 있다 _ 62
지식은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한다 _ 63
성장하고 싶다면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_ 64
철학을 이해하면 그 어떤 거짓에도 휘둘리지 않는다 _ 65
일단 멈춰서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_ 66
말이나 행동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_ 68
좋은 약은 그 효과가 크면 클수록 쓴맛이 강하다 _ 69
예리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_ 70
지향하는 목표를 잃지 말아야 한다 _ 71
너무 솔직해서 고지식한 것은 좋지 않다 _ 72
자신의 본래 모습만으로는 살기 어렵다 _ 73
만사에는 모두 ‘절도(節度)’가 있다 _ 74
짝퉁은 절대로 명품이 될 수 없다 _ 76
자신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해야 한다 _ 77
누구에게나 욕심이 있지만 그 욕심을 모두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_ 78
현명한 사람의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다 _ 79
잘못을 범했으면 마땅히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 _ 80
지나친 정의감이야말로 죄이다 _ 81

CHAPTER 3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팽팽하게 부푼 풍선은 쉽게 터진다
결점은 누구에게나 있다 _ 85
화는 타오르기 전에 이성의 불로 꺼야 한다 _ 86
불행은 불행 자체에서 전염이 된다 _ 88
무의미한 고집은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_ 90
완벽함을 지향하는 것만으로도 완성되어 나가는 것이다 _ 91
증오 대부분은 자신의 독단과 편견 때문이다 _ 92
어수룩한 사람과 태연자약함은 다르다 _ 93
첫인상이 절대적은 아니다 _ 94
단점에만 눈길을 주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_ 96
결점은 그 사람의 일부일 뿐이다 _ 97
유머는 사람을 끌어당긴다 _ 98
상상력은 인생을 좌우하는 힘이 있다 _ 99
최상의 친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배신하지 않는다 _ 100
정의는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 _ 103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친구를 선택해야 한다 _ 104
남의 이야기는 미담이나 선행을 화제로 삼아야 한다 _ 105
적의는 사전에 방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_ 106
마치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_ 108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손하고 정중해야 한다 _ 109
호흡이 맞지 않는 사람과 잘 사귀는 비결 _ 110
자신은 자신이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_ 111
반대를 위한 반대여서는 안 된다 _ 112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것은 명예를 위한 싸움이다 _ 114
선의가 넘치는 말을 하고, 멋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_ 115
명성은 사후에도 영원히 이어진다 _ 116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 _ 118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 _ 119
과거의 일이라고 해도 저속한 일은 지울 수 없다 _ 120
어떤 경우에도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_ 121
위기의 주변에는 기회가 숨겨져 있다 _ 122
의욕이 생기는 보수를 건네야 한다 _ 123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다소의 비밀은 밝히지 말아야 한다 _ 124
너무 큰 은혜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_ 127

CHAPTER 4 ///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싸움도 상대를 선택해야 한다
현재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_ 131
지킬 것이 없는 사람과의 싸움은 피해야 한다 _ 132
남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_ 135
삶의 대부분은 선택으로 좌우된다 _ 136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얘기해야 한다 _ 138
자신의 언어나 얼굴이 없는 사람을 믿어서는 안 된다 _ 141
작은 잘못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_ 142
상대의 자부심을 자극해야 한다 _ 143
의도를 함부로 드러내서는 안 된다 _ 144
‘자기만족’이란 자신의 말과 행동에 감탄하는 것뿐이다 _ 146
욕망은 결핍에서 태어난다 _ 147
의미 없는 박수갈채를 경계해야 한다 _ 148
‘사랑받는 것’보다는 ‘존경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_ 150
이론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_ 152
농담은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 _ 153
다른 사람의 호의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_ 154
윗사람을 압도해서는 안 된다 _ 156
호의 어린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_ 157
‘선의’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_ 158
지나친 의리로 손해를 보아서는 안 된다 _ 160
세상일은 모두 말의 지배를 받는다 _ 161
무방비로 속마음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_ 162
지나친 간섭은 하지도 받지도 말아야 한다 _ 164
필요 이상의 변명을 해서는 안 된다 _ 165
혼자서 반대해 봤자 득이 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_ 166
항상 ‘만약에 일어날지도 모를 일’을 생각해야 한다 _ 167
명예심이 있고 책임감이 큰 사람과 사귀어야 한다 _ 168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용 도구로 쓰일 수 있다 _ 171
상대방이 거절하지 못하게 부탁하는 방법 _ 172
사람은 ‘재능’보다 ‘땀’에 호의를 보낸다 _ 173

CHAPTER 5 /// 현재를 살아야 한다
불행한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다가가지 않는다
떠날 때의 박수갈채를 생각해야 한다 _ 177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_ 178
시대를 초월해서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_ 180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_ 182
진리와 진실은 숙성되고 발효되어야 한다 _ 184
현재를 진지하게 살아야 한다 _ 185
바람과 파도가 거칠 때에는 아등바등해도 소용이 없다 _ 186
자신의 운세는 자신이 조절해야 한다 _ 187
행운과 불운은 일시적이다 _ 188
일이 잘되는 때일수록 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 _ 191
불운한 사람은 마이너스 힘으로 타인의 운마저 집어삼킨다 _ 192
할 수 없는 약속은 해서는 안 된다 _ 196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때의 사전방책 _ 197
항상 그에 대신하는 것을 겸비해야 한다 _ 198
눈에 띄려고 하면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_ 199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와 관계없이 주의해서 말해야 한다 _ 200
사람을 조종하고 싶다면 상대의 욕망을 파악하면 된다 _ 201
때로는 어리석음을 가장할 필요도 있다 _ 202
기회가 찾아오면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_ 203
행동하기 전에 모든 사태를 예상해보아야 한다 _ 204
시간을 즐겨야 한다 _ 205
너무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_ 206
새로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_ 208
성급함은 일을 망친다 _ 210
인생이란 평생을 두고 걸어가야 하는 여행이다 _ 212
타인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할 필요는 없다 _ 213
성자(聖者)는 악몽을 꾸지 않는다 _ 214
타인의 행동을 잘 보고 배워야 한다 _ 215
진실의 내용이 바르게 전달되는 일은 좀처럼 없다 _ 216
진지하고 충실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 가치가 있다 _ 217
샛길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_ 218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 _ 219
미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다 _ 220
열매를 키우지 못하는 나무는 이파리만 무성하다 _ 221
지나친 확신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_ 222
Author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시스코 그라시안 가르세스는 의사였고, 손위 형제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그가 장남이 되었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의 철학 과정을 공부했고, 사라고사 대학에서 4개의 신학 과정을 이어간 후, 25세(162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28세(1630년)까지는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다.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Arte de ingenio, 1642년)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바로 『사람을 얻는 지혜』(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 직역하면 “신탁 편람과 지혜의 기술”)이다. 그는 예수회 신부였지만, 글 안에는 종교적 언급이 거의 없고 기독교 도덕 개념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킬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저자가 살던 17세기 전후, 스페인은 과거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있었다. 30년 전쟁 개입으로 경제적 위기가 왔고, 포르투갈 및 카탈루냐의 반란, 전쟁 참패 등으로 서서히 힘을 잃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였다.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대한 환멸과 덧없음, 종교적 희망, 죽음의 편재라는 특징이 바로크 문화라는 이름으로 전반에 드러나던 시기였다.
말년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교회의 허가 없이 책을 출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교수직에서 해임되었으며, 감금과 감시에 시달려야 했다. 계속되는 처벌과 불이익으로 아픔을 겪다가 1658년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시스코 그라시안 가르세스는 의사였고, 손위 형제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그가 장남이 되었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의 철학 과정을 공부했고, 사라고사 대학에서 4개의 신학 과정을 이어간 후, 25세(162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28세(1630년)까지는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다.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Arte de ingenio, 1642년)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바로 『사람을 얻는 지혜』(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 직역하면 “신탁 편람과 지혜의 기술”)이다. 그는 예수회 신부였지만, 글 안에는 종교적 언급이 거의 없고 기독교 도덕 개념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킬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저자가 살던 17세기 전후, 스페인은 과거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있었다. 30년 전쟁 개입으로 경제적 위기가 왔고, 포르투갈 및 카탈루냐의 반란, 전쟁 참패 등으로 서서히 힘을 잃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였다.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대한 환멸과 덧없음, 종교적 희망, 죽음의 편재라는 특징이 바로크 문화라는 이름으로 전반에 드러나던 시기였다.
말년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교회의 허가 없이 책을 출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교수직에서 해임되었으며, 감금과 감시에 시달려야 했다. 계속되는 처벌과 불이익으로 아픔을 겪다가 1658년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