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철학자와 함께한 산책길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노학자 6인의 인생 수업
$17.28
SKU
979118836641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12/15
Pages/Weight/Size 135*195*15mm
ISBN 979118836641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어른들로부터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여섯 번의 인생 수업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이자 거장인 큰 어른들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노학자 6인은 그들 각자의 인생관을 기초로 하여 인생의 가치와 목적을 정하고 망망대해와 같은 인생의 여정 속에서 때론 거친 풍랑과 파도를 넘어서며 목적지를 향해 나아갔다. 이 책은 그 항해의 나침반, 인생의 지도와 같이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여섯 번의 인생 수업을 담았다.
Contents
인터뷰어의 말

첫 번째 인생 수업 인터뷰

이시우 천문학자 “자연 그대로의 별처럼 살아가요”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습니다 | 별 볼 일 없는 사람 | 과학과 종교 그리고 미신 | 부처를 만난 천문학자 | 별은 순응하며 살아가죠

두 번째 인생 수업 인터뷰

강신익 의철학자 “우리 몸이 아픈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의철학이 필요한 이유 | 아픔은 위대한 자연현상의 하나일 뿐 | 종교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넘어온 의학 | 생명인문학의 관점으로

세 번째 인생 수업 인터뷰

조장희 뇌과학자 “삶에도 플라세보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걷고 생각하며 자극하라 | 뇌는 감정이 지배한다 | 누구나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기

네 번째 인생 수업 인터뷰

백종현 칸트철학자 “행복하게 살려고 너무 애쓰지 말아요”
칸트의 식탁 | 철학은 어렵다 | 행복과 도덕이 만났을 때 | 인간답게 살아야 하니까

다섯 번째 인생 수업 인터뷰

윤석철 경영과학자 “‘생존 부등식’으로 인생을 경영하세요”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혜 | 인생도, 경영도 생존 부등식 | 너 살고, 나 살자

마지막 인생 수업 인터뷰

이어령 문학평론가 “예술이 우리를 구원할 거예요”
카지노자본에서 생명자본으로 | 예술은 생명의 바다 | 문지방 위에 있는 신
Author
정구학
충남 예산 출생. 환일고와 한국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방문교수(연수)를 다녀왔다. 신문기자로 30여 년간 취재 현장을 돌아다니며 경제, 정치, 사회와 학계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여러 사람을 접하면서 ‘사람은 다르면서도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인간 본성에 대한 깨달음이다. 삶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가, 세상에 지식을 전하려는 교수, 갈등을 해결하려는 정치인, 각박하게 살아가는 민초들…. 사회 구성의 사슬 속에서 각각 연결되어 살아가는 사람들로부터 각각의 고민과 메시지를 들어 전달하는 기사를 쓰려고 노력했다. 그러다가 인간의 연원과 역사, 지적인 능력의 한계, 앞으로 전개될 우주의 역사 등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해당 분야 철학자와 전문가들을 만나 물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기자로서 세상에 ‘소금’ 역할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부족한 능력과 게으름을 극복하려고 마라톤을 뛰면서 소금기만 잔뜩 흘리고 있다.
충남 예산 출생. 환일고와 한국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방문교수(연수)를 다녀왔다. 신문기자로 30여 년간 취재 현장을 돌아다니며 경제, 정치, 사회와 학계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여러 사람을 접하면서 ‘사람은 다르면서도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인간 본성에 대한 깨달음이다. 삶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가, 세상에 지식을 전하려는 교수, 갈등을 해결하려는 정치인, 각박하게 살아가는 민초들…. 사회 구성의 사슬 속에서 각각 연결되어 살아가는 사람들로부터 각각의 고민과 메시지를 들어 전달하는 기사를 쓰려고 노력했다. 그러다가 인간의 연원과 역사, 지적인 능력의 한계, 앞으로 전개될 우주의 역사 등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해당 분야 철학자와 전문가들을 만나 물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기자로서 세상에 ‘소금’ 역할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부족한 능력과 게으름을 극복하려고 마라톤을 뛰면서 소금기만 잔뜩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