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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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9/28
Pages/Weight/Size 152*225*22mm
ISBN 9791188331475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이역만리 출장길의 옥외 광고판에서
안방 문에 붙여둔 아내의 메모에서
CEO들이 발견한 경영과 인생, 마음 챙김의 통찰

30년차 관록의 경영 전문 이필재 기자는 신화로 불릴 만한 업적을 남긴 CEO 36인을 만났다. 그들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지 직접 듣기 위해서였다. 개인마다 여러 성공 요인이 있지만, 이필재 기자는 그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어떤 철학’에 대해 묻고 그 대답을 이 책 『운명의 한 문장』에 담았다.

누군가는 책 속에서, 또 누구는 출장 중 우연히 본 문구에서 평생 가슴에 간직할 만한 문장을 만났다. 또 다른 이는 유학 중 우연히 읽은 글에서 평생의 철학을 발견했다. 그렇다. 안방 문에 붙어 있던 메모장에서도 그들은 가치 있는 운명의 한 문장을 얻었다. 그들의 운명의 한 문장은 치열하게 살아온 CEO들이 어떤 기준과 신념에 기대어 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 왔는지를 보여 준다.

이 인생 문장은 CEO 각자의 가치관과 연결되면서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불변의 성공 원칙과 맞물린다. 이승한 전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저 너머 보이지 않는 곳을 보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사업을 더 성공시켰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은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라는 인생의 한 문장으로 글로벌 슈퍼 보스가 됐다. 구자홍 전 동양자산운용 부회장은 “사장실 아님”이란 아내의 메모에서 가족을 등한시하는 사회적 성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회사와 가정 양쪽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됐다.

성공이든 행복이든 남의 것을 그대로 복사해 자기 인생에 붙여 넣을 순 없다. 그러나 CEO로서 치열한 삶을 산 사람들의 마음속 한 문장을 음미하다 보면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삶의 고삐를 다잡을 수 있다.
Contents
추천의 글 _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장)

chapter 1 V·I·S·I·O·N|기업의 미래를 보다
저 너머 보이지 않는 곳을 보라
“Look beyond the obvious.”
낯선 길에 감춰진 꽃길이 있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불만고객을 찾아내 말을 걸라
“침묵하는 불만고객으로 하여금 입을 열게 하라.”
변화의 물결에 가장 먼저 올라타라
“역사적 필연성 있는 사업을 하라.”
내 머릿속 지식공장을 풀가동하라
“우리는 모두 지적 기업가다.”
날마다 새로워져야 이루어진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굳게 닫힌 문 뒤에 미래가 있어요
“결국 내 손으로 저 문을 열고 들어가야겠죠. 어쨌든 나한테 주어진 내 삶이니까요.”

chapter 2 I·N·N·O·V·A·T·I·O·N┃경영의 길을 찾다
사람을 알아야 경영이 보인다
“만상불여심상(萬相不如心相).”
사장은 교직인 만큼 솔선수범하라
“사장이 교사보다 훨씬 ‘성직’이다. 당신은 성직자로서의 의식을 갖고 있는가?”
경영자의 도덕성이 기업 성패 가른다
“21세기 기업가나 정치가는 성직자에 준하는 고도의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
잘나갈 때 과욕을 경계하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감옥도 수도원이 될 수 있다
“감옥과 수도원은 둘 다 세상과 고립돼 있지만 죄수들은 불평하고, 수사들은 감사한다.”
CEO는 책임질 뿐, 변명하지 않는다
“리더는 본디 외롭다.”
사물과 현상을 꿰뚫어보라
“격물치지(格物致知).”

chapter 3 C·H·A·L·L·E·N·G·E┃성공의 기회를 잡다
생각의 크기가 잠재력의 크기다
“나는 내 생각의 소산(所産)이다.”
도전하는 사람이 자리를 만든다
“부하직원에게 잘하십시오. 언젠가 여러분의 상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꿈과의 거리는 믿는 만큼 가까워진다
“사고방식을 새롭게 바꾸면 스스로를 개조할 수 있다.”
숨겨둔 꿀단지처럼 고객을 대하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정직하게 사니 돈도 잘 벌더라
“세상을 가장 쉽게 사는 방법은 정직하게 사는 것이다.”
인생도 사업도 초심을 잃지 마라
“신종여시 즉무패사(愼從如始 則無敗事).”
진정한 경쟁자는 어제의 나일 뿐이다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chapter 4 B·A·L·A·N·C·E┃조화와 균형의 품격
성공보다 삶을 우선하라
“사장실 아님.”
서른엔 내 얼굴에 책임지리라
“사람은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잘났어도 잘난 척하지 마라
“‘내가 난데’ 하는 우쭐한 태도를 버려라.”
남을 이롭게 하는 게 나에게도 이롭다
“자리이타(自利利他).”
재물보다 명예를 선택하라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낫다.”
더 멀리 보려면 더 높이 날아라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철학자에게 겸손의 처세를 배우다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같은 냇물 두 번 못 건넌다
“변치 않는 것은, 모든 건 변한다는 이치 그 자체뿐이다.”

chapter 5 M·I·N·D·F·U·L·N·E·S·S┃CEO의 마음챙김
일과 삶에 의미를 부여해 헌신하라
“잘살려면 누구나 소명감이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쿨하게 기다려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행복을 줄 때 가장 행복하다
“사람은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 때만 행복하다.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할 때의 기쁨보다 더 큰 것이 세상에 있을까?”
모든 현실은 마음이 지어내는 것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일하는 과정이 곧 매일의 보너스다
“The journey is the reward.”
세상을 바꾸는 건 우리 삶의 궤적
“세상을 바꾸는 건 우리의 말이나 행동이 아니다. 어떤 존재로 살았는가, 그 삶의 결과가 이 세상을 바꾼다.”
영광도 오욕도 결국엔 지나가리라
“이 또한 곧 지나가리니.”
Author
이필재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그 후 《중앙일보》 편집국 기자,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월간중앙》 경제 전문 기자,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 경영 전문 기자 겸 부국장, 《더스쿠프》 인터뷰 대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전문 기자로 일하며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한국잡지교육원 등에서 가르친다. 『운명의 한 문장』은 『CEO 브랜딩』『한국의 CEO는 무엇으로 사는가(공저)』『아홉 경영구루에게 묻다』에 이은 저자의 네 번째 CEO 관련 서적으로, CEO 36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CEO들이 마음에 담아 둔 한 문장이 어떻게 인생의 대전환을 가져왔는지,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다뤘다. 성공이든 행복이든 남의 것을 그대로 복사해 자기 인생에 붙여 넣을 순 없다. 그러나 치열하게 사는 CEO들의 마음속 한 문장을 새기며 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삶의 고삐를 다잡을 수는 있을 것이다.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그 후 《중앙일보》 편집국 기자,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월간중앙》 경제 전문 기자,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 경영 전문 기자 겸 부국장, 《더스쿠프》 인터뷰 대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전문 기자로 일하며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한국잡지교육원 등에서 가르친다. 『운명의 한 문장』은 『CEO 브랜딩』『한국의 CEO는 무엇으로 사는가(공저)』『아홉 경영구루에게 묻다』에 이은 저자의 네 번째 CEO 관련 서적으로, CEO 36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CEO들이 마음에 담아 둔 한 문장이 어떻게 인생의 대전환을 가져왔는지,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다뤘다. 성공이든 행복이든 남의 것을 그대로 복사해 자기 인생에 붙여 넣을 순 없다. 그러나 치열하게 사는 CEO들의 마음속 한 문장을 새기며 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삶의 고삐를 다잡을 수는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