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친구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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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16
ISBN 979118832369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수십 년을 수필이랍시고 쓰고 있다. 수필집도 이번 책이 열 번째이다. 그러다보니 수필집을 낸다고 하여 거창한 집필 이유도 없다. 처음 글을 쓸 때는 다른 사람이 읽어주기를 바랐고, 잘 썼다는 말을 해주기 바랐다. 그다음에는 전에 쓴 글이나 이번에 쓴 글이나 차이가 없으니 조금 다르게 써보았으면 싶었다. 그러나 생각만이 그럴 뿐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시도를 해 본 것은 사실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Contents
1부 어우동 회견기
논개가 유디트를 만나다
달성공원의 나무들
도는 와 닦노
비둘기 두 마리
선비의 얼굴이 무표정한 이유는
어우동 회견기
우린 친구가 맞지
우와, 뚜껑 열린다
나 죽거든 보자
나목

2부 외길 하나이네
나는 보름달입니다
내가 죽어도 내일은 온다
동화의 세계
입양아 이야기
미스 트롯
사이버 공간에 쓰려다가
외길 하나이네
우리는 무식하다
저, 바보!
6월의 햇살

3부 코로나와 페스트
구미 시청을 찾아가다
6층 사람들
동기회 잡언雜言
‘매화’의 작가 김용준
불한당 계보
불한당 열전
신 데카메론
죽창의 노래
코로나와 페스트
하루 만들기

4부 아름다운 길
성묘를 다녀오다
고향 생각
범어동에서 살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세월이 온다
아름다운 길
아버지 산소 앞에서
일본을 처음 다녀와서
저게 보름달이냐
영천 보현산의 거동사

5부 세한도
【장편수필】 완당 바람이 불고
밥 먹고 살려면
‘고람’의 매화초옥도梅花草屋圖
매화초옥도
진실로 촌스러우니
동주 선생
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
원교필결圓嶠筆訣
소치小痴 허유許維
세한도
대흥사大興寺에서
Author
이동민
경주에서 태어나 줄곧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경주의 신라 문화 유적들이 내게 스며들어 작품의 바탕을 이루었다. 1992년 [수필문학]으로 등단하고 오랫동안 수필을 써왔다. 1998년에는 [수필과비평]에서 공모하는 수필평론에 당선했다. 대구에서 수필 쓰는 사람이 모여 함께 ‘대구수필 문예대학’도 운영했고, 지금은 ‘문학사랑방’이란 모임도 하고 있다.

『우린 친구가 맞지』 외 9권의 수필집, 수필비평집 4권, 장편소설 2권을 펴냈다. 영남대학교의 미학미술사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기도 했다. 미술 및 미술사 관련 저서, 기타 교양서 등도 10여 권 출간했다. 지금도 수필 쓰기와 미술사 공부로 노후생활을 보내면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에서 태어나 줄곧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경주의 신라 문화 유적들이 내게 스며들어 작품의 바탕을 이루었다. 1992년 [수필문학]으로 등단하고 오랫동안 수필을 써왔다. 1998년에는 [수필과비평]에서 공모하는 수필평론에 당선했다. 대구에서 수필 쓰는 사람이 모여 함께 ‘대구수필 문예대학’도 운영했고, 지금은 ‘문학사랑방’이란 모임도 하고 있다.

『우린 친구가 맞지』 외 9권의 수필집, 수필비평집 4권, 장편소설 2권을 펴냈다. 영남대학교의 미학미술사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기도 했다. 미술 및 미술사 관련 저서, 기타 교양서 등도 10여 권 출간했다. 지금도 수필 쓰기와 미술사 공부로 노후생활을 보내면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