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서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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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32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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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1/07
Pages/Weight/Size 145*200*20mm
ISBN 9791188323364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박영란의 ‘자기 서술법’은 제1회 수필미학문학상 수상작이다. 이미 출간된 작가의 수필집에서 작품을 선정하여 새롭게 엮었으며 마치 오래된 사진들처럼 작가의 20여 년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작가는 수필 쓰기는 늘 나의 한계와 경계를 마주하는 일이며 글쓰기는 신념이며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의 작품은 회고적 낭만주의나 계몽적 교술로 기울지 않고 압축의 미학을 견지한 일관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Contents
제1부 마음이 머무는 곳
공가空家/ 나를 읽었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 everything O.K?/
땀 좀 흘려봐/ 마음이 머무는 것/ 먹는다/ 문門/ 산도르 마라이/ 애자

제2부 아버지를 부탁해
Y여사 시리즈/ 나의 멘토를 찾아서/ 내시경/ 닮음에 대한 아이러니
두려움/ 모든 나이는 눈부신 꽃이다/ 블랙박스/ 아버지를 부탁해/
자기 서술법/ 중고 책

제3부 눈길을 걷는 마음
곰팡이/ 꽃/ 눈 먼 자들의 도시/ 눈길을 걷는 마음/ 미몽이었다/
바람이 데려다 주리/ 신화, 그 재활용/ 어떤 교집합
에밀 졸라와 《루공마카르 총서》/ 요즘은 두문불출/ 코르셋/

제4부 대성당
나오시마 프로젝트/나이테/네가 하면 나도 하고 싶다/누가 묻는다면/대성당/ 돈궤와 기러기/ 름지기/주례사 모음/혼자 먹는 국밥/황산黃山/몽환기
Author
박영란
어느 날 ‘엄마 글을 쓰면 행복하다는 어린 딸의 말에 홀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은 늘 나의 한계와 경계를 마주하는 일이었고, 그것은 나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기도 했다. 네 권의 수필집 『바람이 데려다 주리』, 『랄랄라 수필』, 『요즘은 두문불출』, 『책이랑 연애하지, 뭐』는 그렇게 태생하였다. 제1회 ‘수필미학상’의 수상자가 되어 ‘선집’을 낼 영예를 얻었다. 『자기 서술법』, 이 책 또한 자신에 대한 사랑이었으면 싶다. [에세이문학] 및 [전북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어느 날 ‘엄마 글을 쓰면 행복하다는 어린 딸의 말에 홀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은 늘 나의 한계와 경계를 마주하는 일이었고, 그것은 나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기도 했다. 네 권의 수필집 『바람이 데려다 주리』, 『랄랄라 수필』, 『요즘은 두문불출』, 『책이랑 연애하지, 뭐』는 그렇게 태생하였다. 제1회 ‘수필미학상’의 수상자가 되어 ‘선집’을 낼 영예를 얻었다. 『자기 서술법』, 이 책 또한 자신에 대한 사랑이었으면 싶다. [에세이문학] 및 [전북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