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된 게으름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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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1/15
Pages/Weight/Size 210*297*10mm
ISBN 979118828362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게으름뱅이가 소로 변했다고?

소는 우직하고 성실하며 온순하고 끈기가 있는 동물로, 과거 농경 생활을 하던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 동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소와 관련된 관념과 풍속, 이야기들이 많았지요. 이 이야기에서도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거리기만 하던 게으름뱅이를 우직하고 성실한 소로 변하게 함으로써 게으름과 성실함을 대비시켜 보여 줍니다. 게으름뱅이는 소머리 탈을 쓰고 진짜 소가 되어 소가 지닌 우직함과 성실함을 직접 체험하게 되지요.

이야기 속 게으름뱅이의 모습이 한심해 보이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마치 자신의 모습처럼 느껴져 뜨끔한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아마도 옛 어른들은 게으름뱅이가 소로 변해 소의 우직함과 성실함을 배웠듯, 우리들이 소가 지닌 좋은 성품을 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이야기를 전해 오지 않았을까요? 게으름뱅이의 일화를 통해 사람이 해야 할 기본적인 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소가 된 게으름뱅이』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Author
정혜원,배민경
우리 소리와 고전을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기획부문 대상,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 넘는 어린이 청소년 역사책 대상을 수상했고, 《매 맞으러 간 아빠》로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암행어사를 따라간 복남이》, 《북촌 김선비 가족의 사계절 글쓰기》, 《토끼전 배 속 간을 어찌 내고 들인단 말이냐》, 《삼국의 아이들》, 《화랑 따라 구석구석 경주 여행》 등을 썼습니다.
우리 소리와 고전을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기획부문 대상,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 넘는 어린이 청소년 역사책 대상을 수상했고, 《매 맞으러 간 아빠》로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암행어사를 따라간 복남이》, 《북촌 김선비 가족의 사계절 글쓰기》, 《토끼전 배 속 간을 어찌 내고 들인단 말이냐》, 《삼국의 아이들》, 《화랑 따라 구석구석 경주 여행》 등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