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

기쁨의 감각을 천천히 회복하는 다정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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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24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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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8/20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91188248285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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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억이 까마득하다면,

행복의 근육이 부족한 것인지 모른다

‘단지 행복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의 ‘행복 센서’는 안녕한가. 이것은 ‘당신은 행복한가’라는 질문과 좀 다르다. 어린아이들은 툭하면 감탄하고 환호한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과거에, 당신도 그랬다. 그러나 행복 센서는 근육과 같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힘을 잃는다. 주변의 사물을 보는 시선, 대화의 소재를 선택하는 과정, 크고 작은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 등 일상의 여러 패턴 속에서 근육은 단단해지거나 반대로 소실된다.



저자는 습관 속에 방치했던 행복의 근육을 천천히 일으켜보자고 말한다. 책 『불안이라는 위안』은 특유의 다정한 목소리로 불안은 넘어서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은 한층 더 따뜻하고 정갈한 목소리로 ‘너무 애쓰지 않고도, 제법 행복해지는 법’을 선사한다.
Contents
프롤로그
: 재료가 좀 모자라도, ‘살맛’을 요리할 수 있다

Chapter 1. 행복에 가까운 사소한 태도
똑같은 하루는 없다
때로 기억하고, 더러 잊으라
슬픔을 나무라지 말라
불행하게 될 권리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재주
인생에 정말 ‘운’이란 게 있을까

Chapter 2. 행복을 부르는 적절한 관계
행복한 사람 옆에 행복한 사람
‘사랑해’보다 중요한 말
우리는 약하기에 서로 연결된다
결코 당신을 다 알 수 없지만
‘사람 스트레스’와 함께 사는 법

Chapter 3. 행복이 머무는 성숙한 사랑
사랑은 삶을 버티게 한다
완벽한 이별을 위한 애도
조금 손해 봐도, 미워하지 않는 게 낫다
이유 없이 좋은 것들

Chapter 4. 행복을 닮은 작은 풍경
재미없으면 무슨 소용인가
사실은 언제나 여행 중
행복에도 가성비가 있다
언제라도 도망칠, 나만의 장소
느린 것들에 보내는 찬사

Chapter 5. 행복으로 향하는 고요한 성장
가장 막막할 때 가장 많이 자란다
그 모든 고통에도 불구하고
꼭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나답게
삶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없기에
과거에도, 미래에도 붙잡히지 않기
Author
김혜령
작가, 상담심리사, 명상 심리 전문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자신과 주위 사람이 가진 마음의 어려움을 이해해보려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심리상담 일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의 문제와 관계의 문제에 관심이 많다. 글을 쓰는 일도, 상담을 하는 일도 결국엔 나를 더 성장시키는 일이라 믿는다. 2016년부터 카카오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제7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제7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How are you? 내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한국일보에서 〈2030 세상보기〉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며, 다양한 월간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출간된 저서로는 《불안이라는 위안》, 《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가 있다.
* brunch.co.kr/@kundera
작가, 상담심리사, 명상 심리 전문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자신과 주위 사람이 가진 마음의 어려움을 이해해보려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심리상담 일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의 문제와 관계의 문제에 관심이 많다. 글을 쓰는 일도, 상담을 하는 일도 결국엔 나를 더 성장시키는 일이라 믿는다. 2016년부터 카카오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제7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제7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How are you? 내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한국일보에서 〈2030 세상보기〉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며, 다양한 월간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출간된 저서로는 《불안이라는 위안》, 《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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