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인류세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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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01
Pages/Weight/Size 150*207*7mm
ISBN 9791188215720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을 수 있나요?

지구 역사에서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고요?
기상 이변이 왜 자주 일어나나요?
왜 플라스틱이 문제인가요?
핵 발전소는 왜 위험한가요?
지구의 모든 생물이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이 책은 기후 위기, 대멸종, 화석 연료, 플라스틱, 초미세 먼지, 핵 발전소, 콘크리트 등을 주제로 인류세가 무엇인지, 인류세의 징후는 무엇인지, 인류가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지구 역사에서 대멸종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기상 이변은 왜 자주 일어나는지, 플라스틱과 핵 발전소, 콘크리트는 왜 문제가 되는지, 모든 생물이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어린이가 인류세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부분을 28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 본다.

자연의 온갖 생물과 함께 살던 지층에 이제는 사람의 흔적만 가득하다. 파울 크뤼천이라는 과학자는 2000년에 열린 국제회의에서 인류에 의해 지금 지구가 급격하게 변했기 때문에 우리가 딛고 있는 지층의 이름을 인류세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 책은 사람과 가축이 전체 포유동물의 97%를 차지하는 지금의 지구가 건강하지 않다고 말한다. 공장과 건물, 자동차에서 뿜어내는 온실가스로 더워진 지구는 이제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하늘과 땅, 바다까지 멀쩡한 자연이 드물다고 지적한다. 사람이 독차지한 지구에 끔찍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까지 나타나고 자연재해는 점점 심해지며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와 자연, 동물과 식물이 먼저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할 수 있고, 생태계를 회복시키려면 사람이 독차지한 지구를 자연에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도 지구의 일원이기에 지구가 건강을 잃으면 사람도 건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인류와 지구를 위한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자연과 함께 나누며 사는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 자연이 건강하지 못하면 사람도 건강할 수 없습니다

1장. 인류세가 뭐예요?
1. 사람이 지구를 독차지했다고요?
2. 인류세가 새로운 지질 시대의 이름이라고요?
3. 사람이 만든 흔적만 가득해서 인류세라고요?
4. 언제부터 인류세라고 하나요?
5. 지구 역사에서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고요?
6. 대멸종은 왜 무서운 건가요?

2장. 인류세의 징후는 뭐예요?
1. 인류세 지층에서는 어떤 화석이 가장 많이 나올까요?
2. 화석 연료가 왜 문제인가요?
3. 지구는 점점 더워지나요?
4. 기상 이변이 왜 자주 일어나나요?
5. 왜 플라스틱이 문제인가요?
6. 초미세 먼지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고요?
7. 핵 발전소는 왜 위험한가요?
8. 핵 발전으로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9. 지구를 뒤덮고 있는 콘크리트가 왜 문제인가요?

3장. 여섯 번째 대멸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1. 사람의 욕심이 문제라고요?
2. 땅이 황폐해지고 있다고요?
3. 숲과 강이 파괴되고 있다고요?
4. 생물이 사라지고 있다고요?
5. 가축을 지금처럼 많이 키우고 먹어도 되나요?
6. 우리가 먹는 음식은 안심할 수 있나요?
7. 물고기가 줄어들고 있다고요?
8. 언제까지 안심하고 숨을 쉴 수 있나요?

4장. 대멸종을 막을 수 있나요?
1.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을 수 있나요?
2. 경제가 성장할수록 행복해지나요?
3. 환경과 생태를 위해 어떤 정의가 필요한가요?
4.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나요?
5. 지구의 모든 생물이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6. 어린이는 대멸종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Author
박병상,홍윤표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고집불통의 서생. 군 생활을 빼고는 태어나 한 번도 인천을 떠나지 않고 ‘환경운동을 하는 생물학자’다. 1976년 인하대학교에 생물학과에 입학해 학부와 석사와 박사 과정을 1988년까지 마치고, 가톨릭대학교 환경사회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으나 졸업하지는 못했다. 그동안 생태적 시각으로 여러 대학에서 ‘환경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현재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동물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녹색의 상상력』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등을 썼고, 다수의 공동 저서가 있다.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고집불통의 서생. 군 생활을 빼고는 태어나 한 번도 인천을 떠나지 않고 ‘환경운동을 하는 생물학자’다. 1976년 인하대학교에 생물학과에 입학해 학부와 석사와 박사 과정을 1988년까지 마치고, 가톨릭대학교 환경사회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으나 졸업하지는 못했다. 그동안 생태적 시각으로 여러 대학에서 ‘환경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현재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동물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녹색의 상상력』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등을 썼고, 다수의 공동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