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진의 평화 특강

가짜뉴스, 난민, 국가 폭력, 민족주의, 환경으로 살펴본 평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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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1/13
Pages/Weight/Size 152*215*14mm
ISBN 979118821536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평화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와 세계
- 함께 사는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실천

폭력 없는 사회는 가능할까?
가짜뉴스는 무엇을 노리는가?
난민은 왜 밉상이 되었는가?
한반도에 평화는 올까?
팔레스타인의 고통에 우리는 책임이 없는가?

이 책은 가짜뉴스, 난민, 국가 폭력, 민족주의,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리 사회와 세계를 평화의 눈으로 살펴보며 평화가 무엇인지,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평화와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주고 있다.

폭력 없는 사회가 가능할지, 가짜뉴스는 무엇을 노리는지, 난민은 우리 사회에서 왜 밉상이 되었는지, 한반도에 평화가 올지, 팔레스타인의 고통에 우리는 책임이 없는지 등 사회적 쟁점과 사건을 평화의 눈으로 관찰하고 재해석한다. 이를 통해 평화란 과연 무엇인지,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기 위해 사회 환경을 어떻게 바꾸고 새로 만들어야 할지 살펴본다.

사회 현상을 바라 볼 때 현상의 뒤에 숨겨진 사실이 누군가의 삶을 망가뜨리거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은 아닌지, 가장 힘없는 사람들에게 폭력이 되는 것은 아닌지 평화의 관점에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와 세계의 다양한 상황과 사건을 평화의 눈으로 바라보고 분석해야 평화롭지 않고 정의롭지 않은 상황을 중단시키고 평화롭고 바람직한 상황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평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평화로운 삶을 빼앗긴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며, 불공정하고 억압적인 삶의 문제와 그 원인을 해결해 그들이 평화로운 삶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Contents
머리말: 함께 사는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실천

1강.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평화를 얘기한다는 것
인간성 상실과 회복의 문제
폭력 없는 사회의 비현실성?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기

2강. 가짜뉴스의 공격, 무엇을 노리는가
가짜뉴스의 시대
폭력의 도구가 되는 가짜뉴스
문화적 폭력의 위험성
문화적 폭력의 피해자

3강. 난민은 왜 밉상이 되었는가
난민, 최악의 ‘이방인’이 되다
난민과 무슬림, 만나본 적은 있는가
무엇이 호감과 혐오를 결정하는가
혐오할 자유는 있는가
혐오하기 쉬운 사회, 안전한가

4강. 국가 폭력, 합법성을 감시하라
‘국익’을 위해 제외된 사람들
국가 폭력과 구조의 악용
합법성의 이름으로
국방의 의무와 강제징집

5강. 한반도에 평화는 올까
우리는 한반도에 산다
전쟁, 학살, 이념 대결의 땅
한반도의 계속되는 중무장화
평화적 공존으로 가는 길

6강. 폭력사회의 평화문화
피해를 주는 폭력, 만족을 주는 폭력
힘을 숭배하는 사회
폭력문화와 평화문화
왜 평화문화를 얘기하는가

7강. 민족주의와 보편적 평화
일본의 비극이 우리의 기쁨?
경계해야 할 민족주의
평화로운 공존을 해치는 민족주의
보편적 평화와 민족주의

8강. 쓰레기와 먹방
필리핀으로 간 쓰레기
쓰레기가 만들어내는 부정의
먹방이 보여주는 소비 방식
무한 소비의 무한한 영향

9강. 우리의 평화, 세계의 평화
방글라데시 의류 노동자와 우리의 삶
로힝야족 학살과 국제사회
팔레스타인의 고통과 국제사회의 책임
세계시민으로 살기
Author
정주진
평화학을 전공하여 국내 1호 평화학 박사가 됐다. 평화학 전공자로서 한국 사회에 평화학의 토대를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고민하다 책 쓰는 일을 시작했다. 현재는 1인 연구소인 평화갈등연구소를 통해 독립적인 연구와 실천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 『10대와 통하는 평화통일 이야기』, 『평화: 평화를 빼앗긴 사람들』, 『갈등은 기회다』, 『갈등해결과 한국사회』, 『평화를 보는 눈』,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정주진의 평화 특강』, 『선생님,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요』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등이 있다.
평화학을 전공하여 국내 1호 평화학 박사가 됐다. 평화학 전공자로서 한국 사회에 평화학의 토대를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고민하다 책 쓰는 일을 시작했다. 현재는 1인 연구소인 평화갈등연구소를 통해 독립적인 연구와 실천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 『10대와 통하는 평화통일 이야기』, 『평화: 평화를 빼앗긴 사람들』, 『갈등은 기회다』, 『갈등해결과 한국사회』, 『평화를 보는 눈』,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정주진의 평화 특강』, 『선생님,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요』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