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고 메고, 남미육아여행

현장체험 육아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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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1/27
Pages/Weight/Size 152*215*30mm
ISBN 979118820482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꽃보다 청춘’ 방영이후 중남미여행에 대한 국내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대륙, 언어도 생소한 탓에 많은 이들이 여행할 기회가 없었던 대륙 남미. 남미로 향하는 발걸음을 주저하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치안문제이다. 남미는 치안이 열악하여 여행객들이 도난, 강도,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고 알고 있어 그동안 우리에겐 가고 싶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다. 그런 남미, 아르헨티나에 만0살, 만2살 아이와 30대 부부가 2년간의 남미살이를 떠난다. 남미살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은 중남미 많은 지역을 여행하며 고산병, 멀미에 시달리면서도 여행을 즐긴다. 페루의 마추픽추, 볼리비아의 우유니,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걸쳐있는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의 깔라파떼 빙하, 멕시코 깐꾼, 미국 남부 플로리다 등 다양한 곳을 다니며 아이들과 함께 중남미를 만끽한다. 때로는 아이들을 업고, 메고, 때로는 안고, 손잡고, 어르고 달래며 다닌 남미육아여행. 이들에게 남미는 여행이라기보다 삶이었다. 그들은 남미를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의 눈으로 보고, 듣고, 느꼈다. 일반 여행객과는 또 다른 모습의 남미육아여행. ‘아이들이 어려서, 준비가 안돼서, 치안이 좋지 않아서...’라는 핑계로 머뭇거리는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여행기.
Contents
프롤로그
1. 남미, 너는 내 운명
2. 멕시코에서 중남미를 처음 만나다.
3. 올라, 멕시코!
4. 올라를 두고 아르헨티나로

Parte_1 생활여행자로 호세네 가족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는 법
01. 여름나라에 온 유유남매
02. 우리의 집, 아쌈블레아 1132 G 6
03. 영주권 따기는 하늘의 별 따기
04. 이방인의 일상
05. 아이들의 천국에서 육아하기
06. 아르헨티나의 친구들
07.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말 시티투어
08. 아르헨티나를 먹고, 마신다

Parte_2 생활여행자 호세네 가족, 아르헨티나 국내여행을 다니다
01. 멘도사(Mendoza), 뜨거웠던 멘도사
02. 꼬르도바(Cordoba), 남미여행 feriado는 피하세요
03. 이과수(Iguazu)에서의 극기훈련
04. 바릴로체(Bariloche), 눈과 바람 그리고 초콜라떼
05. 엘 깔라파떼(El Calafate), 내 짐을 돌려줘
06. 우수아이아(Ushuaia), 쉽지 않은 대륙의 끝
07. 살따(Salta),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는 법
08. 헤네랄 라바제(General Lavalle), 아빠의 힐링 타임, 그러나…
09. 루한(Lujan), 성 가정으로 살아간다는 것
10. 띠그레(Tigre), 당일치기 가족 나들이라면

Parte_3 생활여행자 호세네 가족, 중남미 여행기(조금 더 가볼까?)
01. 우루과이(꼴로니아, 몬떼비데오, 뿐따 델 에스떼), 두 번째 도전기
02. 뻬루(이까, 나스까, 리마, 마추픽추)는 우리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03. 볼리비아(라 빠즈, 우유니 사막), 우유니? 꿈이니 생시니
04. 미국(플로리다 마이애미), 뜨거운 땡볕의 눈부신 바다
05. 미국(플로리다 올랜도), 애들보다 더 신난 어미, 아비
06. 멕시코(깐꾼), 지상의 낙원?

에필로그
1. 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다.
2. 중남미(아르헨티나)를 추억하다.
3. 한국에서 다시 만난 마르띤.
Author
류대희,김지양
30대 중반의 워킹맘. 낮에 태어난 소띠라 일복을 타고 났다고 말하는 부지런한 초등학교 교사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게으르고 싶은 베짱이 엄마. 허당기 충만한 그녀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며 아무 거나 잘 주워 먹고 어떤 환경에서도 잘 지내는 유한 성향이나, 조용히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고 배차간격이 한 시간인 버스를 타기 위해 퇴근하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악착같은 면도 있다. 『사리현동 신 대가족 이야기』 공동저자.
30대 중반의 워킹맘. 낮에 태어난 소띠라 일복을 타고 났다고 말하는 부지런한 초등학교 교사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게으르고 싶은 베짱이 엄마. 허당기 충만한 그녀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며 아무 거나 잘 주워 먹고 어떤 환경에서도 잘 지내는 유한 성향이나, 조용히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고 배차간격이 한 시간인 버스를 타기 위해 퇴근하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악착같은 면도 있다. 『사리현동 신 대가족 이야기』 공동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