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숫자에서 막히는 직장인을 위한 실전 회계상식

회계의 기초부터 기업가치평가까지 프로 전략기획가가 알려주는 실무형 회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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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1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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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28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88194353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회계를 모르는 직장인을 사업성평가까지 도전하게 해주는 책!

비회계분야 실무자들은 평소 회계나 재무관리가 자신과는 관계없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당장 회의자료나 기획자료를 만들더라도 회계 관련 정보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마련이죠. 특히 사업과 관련한 분석이나 신사업계획에 대한 자료에는 이런 정보가 빠질 수 없습니다. 의사결정권자 입장에서 ‘숫자’가 빠진 자료 자체를 신뢰할 수 없을 테니까요. 이렇듯 직장인에게는 숫자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자 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골칫덩어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계와 재무관리에 대한 개념만 이해하면 그 골칫덩어리가 성과를 인정받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로 바뀔 수 있습니다. 숫자가 탄탄한 자료는 그만큼 더 큰 신뢰와 설득력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이 책은 회계의 기초부터 사업성평가와 기업가치평가에 이르는 회계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단계적, 체계적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직장인들이 회계력을 높여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회계의 개념을 겉햝기 식으로 익히는 것이 아닌, 실제 기획이나 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관리자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회계 및 자금 관련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회계나 재무관리와 연관된 사회적 이슈 등을 칼럼 등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내용을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재무분석 작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엑셀 기능 사용법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회계만 제대로 알아도 회사 내부 운영 개선이나 부서 간 협의, 주요 의사결정 등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Contents
롤로그_ 이 책의 범위와 기본구조는 이렇습니다

1장 회계의 기초 개념부터 알아보자

01 자산·부채·자본 : 우리 기업은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부채와 자본은 자산의 꼬리표 / 기업의 성장이 가장 간절한 사람은?
[회계상식 플러스+] 적정부채비율이란?

02 수익·비용·이익 : 우리 기업은 사업을 통해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
기업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column] 사업의 목적은?

03 비용·원가 : 이 사업을 하면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
비용과 원가의 관계는? / 왜 비용에서 원가를 찾아내야 할까?
[column] 메모리반도체업계의 치킨게임

2장 거래는 언제 어떻게 기록할까?

01 차변과 대변 : 복식부기와 금전출납부의 차이는?
차변과 대변은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관계다? / 거래는 자산, 비용, 부채, 수익 4요소의 결합 / 재무제표에 당기순이익(순손실)이 나타나는 원리

02 수익과 비용의 인식 : 수익과 비용은 언제 얼마큼 기록해야 할까?
발생주의 / 수익·비용 대응의 원칙 / 계속기업의 원칙

03 분개 : 실제로 거래를 기록해보자!
거래는 결국 자산이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표시하는 것 / 실전! 거래기록 분개해보기 / 실전! 거래기록 결산해보기 / 분개를 하면 거래의 실체가 보인다

04 재무제표 : 거래는 어떻게 재무제표로 만들어질까?
4가지 재무제표의 작성흐름
[회계상식 플러스+]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는 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다양한 회계기준 비교 :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IFRS, K-IFRS, 중소기업회계기준

3장 재무상태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01 재무상태표 : 재무상태표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02 당좌자산 : 기업에 현금이 많으면 좋은 걸까?
당좌자산의 종류 / 당좌자산에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내용은?

03 재고자산 : 기업에 재고가 많이 쌓이면 뭐가 나쁠까?
재고자산은 핵심 자산이자 위험요소

04 투자자산 : 장기투자로 생긴 수익은 어떻게 인식할까?
원가법과 지분법
[회계상식 플러스+] 투자자산과 기업가치

05 유형자산 : 재무상태표상의 부동산가치는 믿을 수 있을까?
정액법 vs. 정률법 / 유형자산 가치변동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06 무형자산 : 형태도 없는데 왜 자산이지?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하는 이유6 / 연구개발비를 둘러싼 회계처리 논란 / 영업권을 재무상태표에 기록할 수 있는 기준은? / 영업권 회계처리방식에 대한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셀트리온 사례로 본 제약업체 개발비 이슈
[column] M&A의 성공조건

07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 : 우리 기업의 빚은 갚을 만한 수준일까?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 / 유동성 장기부채
[column] 신용평가와 신용등급

08 퇴직급여충당부채 : 왜 직원의 퇴직금이 부채가 되는 걸까?
퇴직급여충당부채를 회계처리해야 하는 이유 / 퇴직급여충당부채를 회계처리하는 방법 / 그 밖의 충당금의 처리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손상차손에 따른 유통업계의 3중고

4장 손익계산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01 매출원가·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 이것만 봐도 기업의 업종을 알 수 있다?
손익계산서의 주요 내용 / 판관비 비중을 보면 기업이 보인다

02 영업이익과 EBIT : 경영계획에 반영되는 이익개념은 따로 있다
기업경영에서의 EBIT의 의미

03 OPEX·CAPEX : 지출도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다?
OPEX와 CAPEX의 개념 / 지출성격 판단의 일관성이 필요
[column]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비용절감 노하우

04 실적비교 : 기업 간 손익비교는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기업 간 실적비교를 어렵게 하는 항목들
[회계상식 플러스+] 영문 재무제표를 읽어보자4
[회계상식 플러스+] 재무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

5장 왜 원가분석이 필요할까?

01 제조원가명세서 : 원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제조과정과 원가와의 상관관계 / 제조원가명세서의 기본구조
[column]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

02 원가의 구분 : 원가를 구분하기 애매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가배부가 중요한 이유 / 원가배부의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ABC회계

03 차이분석 : 사업에서 예상보다 돈을 못 번 이유가 뭘까?
실무적으로 차이분석이 어려운 이유 / 차이분석이 필요한 이유 / 제조 측면에서의 차이분석 / 판매 측면에서의 차이분석
[column] 제조원가를 절감하는 방법

04 손익분기점분석 : 적자사업을 계속해도 되는 걸까?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 / 한계이익으로 사업계속성을 판단하는 방법 / 손익분기점을 찾기 어려운 이유 / 매몰원가로 사업의 존속을 판단하는 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엑셀을 활용한 손익분기점분석
[column] 엑셀로 스크롤 막대 만들기

6장 왜 꼭 현금흐름표까지 살펴봐야 할까?

01 현금흐름표 : 현금흐름표에서는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현금의 유입과 유출경로를 파악

02 운전자본 : 사업을 하다보면 잠기는 돈이 있다?
간접법과 직접법에 의한 운전자본분석 / 운전자본이 중요한 이유

03 EBITDA : 현금흐름표 없이 사업건전성 비교가 가능하다?

04 프리 캐시 플로우 : 이익이 실제 기업이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라고?
프리 캐시 플로우가 중요한 이유
[회계상식 플러스+] 분식회계
[column] CASH IS KING : 회계와 재무관리의 결정적 차이

7장 이 사업은 정말 우리가 할 만한 것일까?

01 사업성평가 : 정말 시장에 뛰어들 만한 사업일까?
잠재시장규모 추정

02 가격결정과 매출추정 : 사업을 하면 돈이 매년 얼마나 들어올까?
수요와 원가를 고려한 가격과 예상 판매수량의 결정 / 예상 판매수량에 따른 비용 및 투자규모 산정 / 사업상 현금흐름 계산

03 현금의 시간가치 : 미래에 들어오는 돈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할까?
[회계상식 플러스+]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04 NPV·IRR : 할 만한 사업인지 아닌지는 무엇으로 판단할까?
사업성평가를 위한 2가지 기준
[회계상식 플러스+] NPV vs. IRR

05 시나리오분석·민감도분석 : 사업에 따른 위험을 미리 알 수 있을까?
사업성평가의 궁극적 목적
[회계상식 플러스+] 엑셀을 활용한 시나리오분석과 민감도분석

8장 우리 기업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01 기업가치 : 기업가치는 무엇으로 평가할까?
프리 캐시 플로우(FCF)가 기업성과 기준이 되는 이유 /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산정방법
[회계상식 플러스+]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법)상 기업가치평가 방법

02 상대가치법 :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상대가치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 / 상대가치지표의 바람직한 활용방법

03 주식평가모형·경제적 부가가치(EVA) : 어떻게 해야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을까?
배당과 성장을 고려한 주식평가모형 / EVA(경제적 부가가치) / 기업가치(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
[column] 글로벌기업의 기업가치
[column] 삼성전자와 애플의 사업 포트폴리오

9장 우리 기업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01 연결재무제표 : 우리 기업의 상황을 제대로 알려면?
[column] 해외 자회사 관리

02 재무분석 : 우리가 경쟁기업보다 잘하고 있을까?
재무분석에 가장 유용한 지표들 / 한국은행 기영경영분석 자료 활용법

에필로그_ 이 책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
Author
채수윤
서울대에서 공학사와 경영학 석사(재무관리 전공)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부 전공과 대학원 전공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직장을 고민하다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정보(현 나이스신용평가)에 입사하여 섬유·석유화학기업들의 회사채·기업어음 평가와 당시 주주였던 시중은행의 의뢰로 진행하는 신용분석·경영진단·사업성평가를 수행하는 Credit Analyst로 근무했습니다.

입사한 해인 1998년은 IMF 구제금융이 막 시작한 기간이라 필자가 담당하는 기업들이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도산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안타까운 심정이 많았고, 어려운 기업에 냉정한 잣대를 들이대기보다는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액센츄어로 이직했습니다.
액센츄어에서는 통신·전자·미디어산업 대상으로 경영전략 및 운영개선 컨설팅 업무를 했는데, 주로 신사업기획과 사업성평가와 관련된 자문을 수행했습니다. 몇 년간 컨설팅 경험을 쌓은 후에는 자문만 하기보다는 실제로 기업이 움직이는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일반 기업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당시 싸이월드 서비스를 제공하던 SK커뮤니케이션즈를 시작으로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거치며 신사업기획, M&A, 사업성평가, 중장기전략 등 기획과 사업개발 업무를 주로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오랜 직장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폭넓게 전하고 활용하고 싶어서 저술, 강의와 기업자문 활동을 하는 한편, 바이오벤처기업 임원으로서 경험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기관,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주요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상당수의 임직원들이 회계와 관련하여 오로지 매출과 영업이익에만 집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과는 아는데 원인이나 대책을찾아내고 숫자로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회계와 재무관리의 핵심적인 원리만 체계적으로 습득하면 숫자를 통해 기업의 운영상황을 훨씬 잘 분석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이 책을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회계와 숫자에 익숙해지고, 관련 지식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대에서 공학사와 경영학 석사(재무관리 전공)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부 전공과 대학원 전공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직장을 고민하다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정보(현 나이스신용평가)에 입사하여 섬유·석유화학기업들의 회사채·기업어음 평가와 당시 주주였던 시중은행의 의뢰로 진행하는 신용분석·경영진단·사업성평가를 수행하는 Credit Analyst로 근무했습니다.

입사한 해인 1998년은 IMF 구제금융이 막 시작한 기간이라 필자가 담당하는 기업들이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도산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안타까운 심정이 많았고, 어려운 기업에 냉정한 잣대를 들이대기보다는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액센츄어로 이직했습니다.
액센츄어에서는 통신·전자·미디어산업 대상으로 경영전략 및 운영개선 컨설팅 업무를 했는데, 주로 신사업기획과 사업성평가와 관련된 자문을 수행했습니다. 몇 년간 컨설팅 경험을 쌓은 후에는 자문만 하기보다는 실제로 기업이 움직이는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일반 기업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당시 싸이월드 서비스를 제공하던 SK커뮤니케이션즈를 시작으로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거치며 신사업기획, M&A, 사업성평가, 중장기전략 등 기획과 사업개발 업무를 주로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오랜 직장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폭넓게 전하고 활용하고 싶어서 저술, 강의와 기업자문 활동을 하는 한편, 바이오벤처기업 임원으로서 경험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기관,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주요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상당수의 임직원들이 회계와 관련하여 오로지 매출과 영업이익에만 집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과는 아는데 원인이나 대책을찾아내고 숫자로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회계와 재무관리의 핵심적인 원리만 체계적으로 습득하면 숫자를 통해 기업의 운영상황을 훨씬 잘 분석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이 책을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회계와 숫자에 익숙해지고, 관련 지식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