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

왜 그리고 어떻게 인간을 연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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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19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88167333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통섭의 학문 인류학은 어떻게 인간과 세상을 읽는가?
현존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급진적인 인류학자의 인류학 특강

“인류학의 전통적 주제에 대한 서론이며 심오한 묵상이다!”
_비나 다스, 존스 홉킨스 대학 인류학 교수

인류학의 쓸모를 말하다


인류는 지금 기로에 서 있다. 불평등과 폭력이 점점 심화되고 전 지구적 환경문제가 위태롭다. 어떻게 해야 세상을 모든 이를 위한 공간, 미래 세대를 위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러한 세상에서 인류의 삶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엇일까? 이런 시급한 질문들에 대답하기 위해 인류학보다 더 좋은 학문은 없다. 인류학은 배경과 지위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곳의 모든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이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한다.

『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에서 현존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급진적인 사상가이자 사회인류학자로 평가받는 애버딘 대학교의 팀 잉골드 교수는 인류학이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의 학문적 위치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어떤 학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한때 진보의 이상들에 헌신했던 인류학이라는 학문이 어떻게 전쟁과 식민지주의의 폐허 사이에서 무너졌으며, 그럼에도 어떻게 희망의 학문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 시대의 가장 절박한 지적, 윤리적, 정치적 이슈에 대한 논쟁 한가운데를 차지할 운명인지를 설명한다.
Contents
1장 인간에 대한 진지한 접근

사람 속에서 사람과 함께
참여적 관찰을 통해 배우다
다른 이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것

2장 유사점과 차이점

같거나 다르다는 것의 의미
언어 습득 장치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우리와 그들

3장 분열된 학문

온갖 학문의 바다에서
사회인류학을 선택하다
인류학의 역사

4장 사회를 다시 생각하다

비교연구, 구조주의, 언어학
구조적 마르크스주의와 그 이후
격렬한 논쟁

5장 미래를 위한 인류학

인류학자의 일
진정한 반학문
질문을 하고 대답을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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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팀 잉골드,김지윤
영국의 인류학자. 애버딘 대학교 사회인류학과 학장이며, 영국학사원(British Academy)과 에딘버러 왕립학회(Royal Society of Edinburgh) 회원이다. 케임브리지 처칠 칼리지에 입학할 당시 자연과학을 공부하려 했으나 곧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꿔 1976년 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74년 헬싱키 대학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대학교를 거쳐 1999년 이후부터는 애버딘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관심사가 매우 다양하고 학문적 접근 또한 사적이어서 환경문제, 언어, 기술, 예술, 건축, 진화론, 인간과 동물의 관계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영국의 인류학자. 애버딘 대학교 사회인류학과 학장이며, 영국학사원(British Academy)과 에딘버러 왕립학회(Royal Society of Edinburgh) 회원이다. 케임브리지 처칠 칼리지에 입학할 당시 자연과학을 공부하려 했으나 곧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꿔 1976년 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74년 헬싱키 대학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대학교를 거쳐 1999년 이후부터는 애버딘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관심사가 매우 다양하고 학문적 접근 또한 사적이어서 환경문제, 언어, 기술, 예술, 건축, 진화론, 인간과 동물의 관계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