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전북 진안 출생으로, 전북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중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소설가가 되었지만 해찰한 시간이 더 많다. 틈만 나면 군지, 읍지, 여행기를 읽는 취미로 살다가 문득 직접 돌아다녀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부랴부랴 카메라를 장만해 길을 나섰다. 2005년 전북의 동남부 산악지대 1,500리를 도보 답사한 바 있고, 2006년에는 두 딸을 동반한 채 안데스 산지를 헤매고 다녔으며, 2008년도에는 한반도의 서남부를 기행 하였다. 지금은 그 동안 소홀히 한 소설 쓰기에 매진할 생각과 함께 라인홀트 매스너나 위치우위, 장룽을 넘어서는 글쓰기에 대한 고민으로 지낸다.
2005년 전북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인 「최명희 소설 연구」로 제5회 혼불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장편 「그들의 총」, 소설집 『개는 어떻게 웃는가』, 기행집 『길은 길을 묻는다』와 『길 위의 풍경』 등이 있다. 백제예술대학과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아시아-아프리카문학페스티벌 기획과 추진을 한 바 있고, 미국 아이오와국제창작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현재 전북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외국 유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주로 그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곳 사람들의 삶과 풍광의 윤곽을 마음 속에 그려보는 일을 더 좋아한다.
1966년 전북 진안 출생으로, 전북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중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소설가가 되었지만 해찰한 시간이 더 많다. 틈만 나면 군지, 읍지, 여행기를 읽는 취미로 살다가 문득 직접 돌아다녀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부랴부랴 카메라를 장만해 길을 나섰다. 2005년 전북의 동남부 산악지대 1,500리를 도보 답사한 바 있고, 2006년에는 두 딸을 동반한 채 안데스 산지를 헤매고 다녔으며, 2008년도에는 한반도의 서남부를 기행 하였다. 지금은 그 동안 소홀히 한 소설 쓰기에 매진할 생각과 함께 라인홀트 매스너나 위치우위, 장룽을 넘어서는 글쓰기에 대한 고민으로 지낸다.
2005년 전북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인 「최명희 소설 연구」로 제5회 혼불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장편 「그들의 총」, 소설집 『개는 어떻게 웃는가』, 기행집 『길은 길을 묻는다』와 『길 위의 풍경』 등이 있다. 백제예술대학과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아시아-아프리카문학페스티벌 기획과 추진을 한 바 있고, 미국 아이오와국제창작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현재 전북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외국 유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주로 그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곳 사람들의 삶과 풍광의 윤곽을 마음 속에 그려보는 일을 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