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먼 옛날 공룡들이 살았던 정글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여기 우리를 공룡 시대로 안내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이 있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신비로운 흑백 세상이 열리고, 그 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로 날아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곳에서 시간의 주름을 뚫고 나온 듯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공룡을 한 마리씩 만나게 됩니다. 어때요? 정말 사랑스러운 아기 공룡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요.
그런데 아기 공룡이 엄마 공룡을 잃어버렸어요. 엄마를 찾아 나선 아기 공룡이 다른 공룡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네요. 귀여운 아기 공룡의 엄마는 누구일까요? 지금부터 사랑스러운 아기 공룡을 따라가며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아파토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프테라노돈,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공룡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타조처럼 빠른 발을 지닌 오르니토미무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육식 공룡인 헤스페로니커스에 대해서는 알고 있나요? 이처럼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이 책이 선사하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Author
스테판 롬프,민유리
뒤셀도르프 응용과학대학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독립만화 문집인 헤렌잔(Herrensahne)의 공동 창간인이며 독일에서 세 권의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Mamasaurus》로 미국 출판계에 데뷔한 작가는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에 살고 있습니다.
뒤셀도르프 응용과학대학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독립만화 문집인 헤렌잔(Herrensahne)의 공동 창간인이며 독일에서 세 권의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Mamasaurus》로 미국 출판계에 데뷔한 작가는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