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과 마무리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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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01
Pages/Weight/Size 210*290*11mm
ISBN 979118789546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독거 노인들을 위한 책”
- 이토록 늙어보는 것이 처음이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

저자는 ‘코리아게이트’ 현장에 있었던 외교관 출신으로, 10년 전 파킨슨병을 앓았던 아내를 떠나보내고 혼자 살아가는 삶을 시 형식을 빌려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이야기해 준다.(제4장)

* 돈, 가족, 유픔 정리, 행복한 노년을 위한 조언, 행복한 마무리 등

시바타 도요의 『약해지지 마』를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노년층에게 힘을 주며, 88세인 저자는 90세가 될 때도 글을 준비한다고 하니 그 글도 기대해 본다. 이 책은 혼자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삶의 마지막 조각을 어떻게 의미 있게 마무리할지 길을 제시해 줄 것이며, 노년층에 접어들고 있는 중년에게도 다가올 노후의 삶을 대비히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Contents
책머리에

1. 되돌아본 세월

어머니
아버지
백지 위에 그린 인생
할머니 생각
할아버지
6·25 한국전쟁
1951년
정미소 시절
1953년
1954년
1957년
두 번의 시험
장모님
아내

2. 파킨슨병 아내 곁에서

파킨슨병 아내
모란공원 묘지
문화의 날~ 슬픈 자유
예쁜 색깔의 나비되고파
아내는 이렇게 변해갔다
119
연명치료

3. 내 삶의 역주행

나 홀로 배낭을 메고
멕시코 1
멕시코 2
마드리드
파라과이
외갓집
청도의 추억
성세 장학금 (1)
성세 장학금 (2)
자랑스런 성주인상
고향 가는 길
그때 그 사람
성주여 안녕

4. 노년과 마무리

새벽
저녁
처음
한강 산책
노을이 지고
꿈도 젖어버렸다
행복도 우는구나
얼룩진 일기장
사람들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평화
오늘 같은 내일은 없다
다음은 없다
사진 정리
유품 정리
트롯이 좋다
봄날은 간다
내 집
나이 든다는 것
길목
88살
주름살
재건축
기죽지 말자
멋진 추억
가을 단풍
2월의 나무
검정 비닐봉지
할머니와 손녀
아침
내가 사는 오늘
하루에 이틀을 산다
어제 같기만 한데
노숙녀

가슴의 눈물
가족
자식은 부모에게 무엇인가 (1)
자식은 부모에게 무엇인가 (2)
황반변성과 보청기
아들의 편지
글쓰기
괜찮아요
세월은 체인가 봐
허무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 (1)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 (2)
행복한 마무리
울고 싶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Author
김석규
성주농업고등학교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에 진학하여 1959년 고등고시 3부(외교)에 합격했다. 1964년 주멕시코 3등서기관으로 외교관의 첫발을 디딘 후 주 스페인, 주 유엔 1등서기관,주미 참사관, 주 스웨덴 공사, 미주국장, 청와대 정무(외교) 비서관 제1차관보, 외교안보연구원장을 거쳤다. 주 파라과이 대사, 주 이탈리아 대사, 주 러시아 대사를 지냈고, 2000년 주 일본 대사를 끝으로 40년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저서 : 코리아게이트의 현장에서(2005년)/파킨슨병 아내 곁에서(2013년)/외교관 40(2019년)
성주농업고등학교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에 진학하여 1959년 고등고시 3부(외교)에 합격했다. 1964년 주멕시코 3등서기관으로 외교관의 첫발을 디딘 후 주 스페인, 주 유엔 1등서기관,주미 참사관, 주 스웨덴 공사, 미주국장, 청와대 정무(외교) 비서관 제1차관보, 외교안보연구원장을 거쳤다. 주 파라과이 대사, 주 이탈리아 대사, 주 러시아 대사를 지냈고, 2000년 주 일본 대사를 끝으로 40년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저서 : 코리아게이트의 현장에서(2005년)/파킨슨병 아내 곁에서(2013년)/외교관 40(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