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조약 체결 이후 군사적으로 위축됐던 독일,
그들이 단시간에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
거기엔 독일의 장군들이 있었다!
전장의 CEO. 제3제국의 흥망을 함께한 10명의 장군들
10명의 독일 장군 열전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묻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장군들은 한 명도 예외 없이 극복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의든 타의든 간에 침략자의 수하였다는 점이다. 전사에 길이 남을 독일의 많은 장군들이 바로 편협하고 이기적인 가치를 위해 선봉에 서서 침략 전쟁을 수행한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흠결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장군임을 부인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수많은 독일 장군들 중에서 10명을 선별하여 그들의 삶과 활약을 재조명한 ‘열전(列傳)’이다. 이 책은 여러 장군들의 평전으로 각 인물들의 면모를 살펴보며 교훈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제2차 세계대전의 핵심인물이었던 만큼 이들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사를 깊숙한 곳까지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