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삶을 바꿔라.’라고 주장한다. 이 말의 의미는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지금처럼 흐름을 거스르고 괴로워하면서 노력하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 모습을 의미한다. 이것은 물고기가 강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헤엄을 치는 이미지이다. 저자는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찾았을 때 비로소 우리는 가장 건강하고 활기차고 즐거운 인생을 보낼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하며 물론 그렇게 되었을 때에는 마음도 지칠 일 없이 건강하게 ‘힘내보자.’는 말 또한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은 ‘더욱더 노력’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치유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나 자신을 위로하고 내 안에 담긴 힘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인생의 행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Contents
시작하며
1장. ‘부족한 모습’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 ‘노력’과 ‘매진’은 다르다
1. 무엇을 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왜일까?
2. ‘부족한 모습’을 찾는 마음의 버릇
3. 지금 할 수 없는 일은, 어차피 지금은 할 수 없다
4. 나의 한계를 시험하지 말자
5. 마음을 지치게 하는 전형적인 감각
6. 마음과 몸의 ‘사용설명서’를 읽자
7. 지친 마음은 나를 지키기 위한 신호이다
8. ‘긍정적인 사고’는 버려라
9.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말자
2장. ‘자신감이 부족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는 방법
1. 자신감을 잃어버렸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2. ‘충격’을 받았을 때에는 마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3. 목표는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감각이다
4. 나를 괴롭히는 것도 ‘충격’에 대한 반응이다
5. ‘나약한 나’라는 생각이 사실을 왜곡시킨다
6. 딱딱해진 마음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7. 자신감이란 ‘내가 갖는 좋은 감각’이다
8. 매일을 여느 때처럼 살자
9. 누군가의 도움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10. 너무 높은 목표는 세우지 말자
3장.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마음 지키는 방법’
-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
1. 누군가에게 ‘배신’당해 상처받았다면
2. ‘외로움’에 사로잡혔을 때의 대처법
3. 직장 선배에게 상처받지 않는 방법
4. ‘나의 이상향’으로 다른 사람을 보지 말자
5. 직장 내 따돌림으로 마음이 아프다면
6. 누군가에게 무시당했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7. 문제 인물과 마주해야만 할 때
8. 회사에도 ‘한계’가 있다
9. 혼자서는 대처할 수 없는 일이 있다
4장.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없애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 절망적인 상황을 뛰어넘는 방법
1. 취직이 되지 않는 불안감을 어떻게 없앨까
2. ‘미래의 노예’에서 해방되자
3. 목표가 무엇인지 모를 때
4. 가족에게 내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든다면
5. 뜻밖의 변화를 극복하는 방법
6. 변명이 인생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7. 감정을 말하면 관계가 좋아진다
5장. ‘본래의 내 모습’을 되찾는 방법
- 나를 하찮게 여기지 않는 사고법과 삶의 방법
1. ‘NO’라고 말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면
2. 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걸까?
3. ‘평가받는 대상’에서 ‘느끼는 주체’가 되자
4. ‘보상받지 못했다’, ‘평가받지 못했다’고 느낄 때에는
5. 업무 압박에서 벗어나는 방법
7. 누구를 위해서 궁지에 몰아넣는 걸까?
8. ‘연결’을 소중하게 여기자
맺으며
옮긴이의 말
Author
미즈시마 히로코,권혜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게이오대학 의학부 신경정신과에서 근무를 했으며, 현재는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애티튜디널 힐링 저팬(AHJ)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0년 6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일본 중의원 의원으로써 아동학대 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다수의 법안 수정에 힘썼다.
주요 저서로는 『분노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가까운 사람의 공격이 단숨에 사라지는 책』, 『나는 절대 외모에 집착하지 않는다』, 『질투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여자의 인간관계』 등이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게이오대학 의학부 신경정신과에서 근무를 했으며, 현재는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애티튜디널 힐링 저팬(AHJ)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0년 6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일본 중의원 의원으로써 아동학대 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다수의 법안 수정에 힘썼다.
주요 저서로는 『분노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가까운 사람의 공격이 단숨에 사라지는 책』, 『나는 절대 외모에 집착하지 않는다』, 『질투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여자의 인간관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