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이게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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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6/20
Pages/Weight/Size 152*210*20mm
ISBN 979118770838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플라톤의 『국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설명한 책

영국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화이트헤드는 플라톤의 『국가』에 대해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의 각주를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라고 평했으며, 미국의 문명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 듀랜트는 “대화편 중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는 플라톤 사상 전체를 한 권에 집약하고 있는, 그 자체로 완전무결한 논문이다”라고 극찬했다. 서양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플라톤을 꼭 알아야 한다. 또한 행복한 삶의 토대가 되는 사회와 공동체, 그리고 국가에 대한 고민을 풀어낸 『국가』를 읽지 않고서는 플라톤 철학의 진수를 맛볼 수 없다.

『플라톤, 이게 나라다!』는 펜더 선생, 한아름, 장필독이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플라톤의 『국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대 그리스 사회와 정치의 문제점,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같은 시대적 상황을 설명한 뒤 플라톤이 당대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극복하려 했는지를 오늘날의 문제들과 연결해서 풀어낸다.

존재론, 인식론, 정치철학, 윤리학 등 다방면의 고민이 담긴 『국가』를 통해 플라톤은 왜 ‘이상 국가’를 이야기했을까? 스승 소크라테스의 안타까운 죽음이 없었다면, 아테네 민주정이 올바르게 정착됐다면, 플라톤의 인생에 질곡이 없었다면, 인류가 플라톤을 중요한 사상가로 기억했을까? 철학에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고민과 사는 방법의 정수가 담겨 있다. 플라톤의 고민을 따라 함께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자. 물음표가 느낌표가 될 때 왜 철학이 삶의 기준이 되는지,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여는 말
등장인물

1장 그리스와 플라톤
플라톤이 살았던 고대 그리스
01 아테네와 스파르타
02 그리스의 자살
03 돈 때문에 변한 아테네
04 배부른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죽음!
05 플라톤, 스승의 죽음에 충격받다

2장 플라톤의 『국가』
『국가』를 읽기 전에
06 플라톤이 말하는 이상 국가의 모습
07 이데아
08 동굴의 비유
09 철인 정치
10 플라톤을 위한 변명

맺는 말
Author
이성주,신병근
시나리오, 전시 기획, 역사교양, 밀리터리 등 어느 한 분야로 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딴지일보』 에서 군사 분야 논객으로 활동 중이며 포스코의 ‘포레카 창의 놀이방’, SERI CEO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역사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역사는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 않고 언제나 우리 일상과 함께 호흡한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 가운데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다룬 『엽기조선왕조실록』 (개정판 제목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왕조실록』)은 서점가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역사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이러니 세계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사 진풍경』,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1318 청소년 시리즈),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시리즈), 『완벽하게 자살하는 방법』, 『왕들의 부부싸움』 등이 있다.
시나리오, 전시 기획, 역사교양, 밀리터리 등 어느 한 분야로 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딴지일보』 에서 군사 분야 논객으로 활동 중이며 포스코의 ‘포레카 창의 놀이방’, SERI CEO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역사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역사는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 않고 언제나 우리 일상과 함께 호흡한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 가운데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다룬 『엽기조선왕조실록』 (개정판 제목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왕조실록』)은 서점가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역사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이러니 세계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사 진풍경』,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1318 청소년 시리즈),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시리즈), 『완벽하게 자살하는 방법』, 『왕들의 부부싸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