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로 변해가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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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2/01
Pages/Weight/Size 140*200*20mm
ISBN 9791187708056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어째서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고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 탈퇴 이후 1941년 12월 진주만 기습 전까지 일본의 행보를 정리했다. 중국과 전쟁, 소련과 충돌, 미국이라는 강적을 앞에 두고 어떤 식으로 전쟁을 고민했는지 기술했다. 일본은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전쟁 상황으로 내달렸다. 경제력은 물론이고 공업, 과학기술, 산업 잠재력, 인구, 영토, 자원, 정치 체제 및 사회적 내구도 등 국력 면에서 미국과 현격한 차이가 났음에도 일본은 태평양 너머에 있는 강국과 전쟁을 결심했다. 이 책은 이런 무모한 전쟁을 벌인 일본의 광기에 대한 기록이다.
Contents
머리말 ― 일본은 왜 태평양전쟁을 일으켰을까?

01 ― 전쟁의 씨앗
대공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02 ― 광기의 시작
대동아 공영권의 탄생

03 ― 도조 히데키 그리고 또 하나의 괴물
괴물로 변해가는 일본

04 ― 일본을 늪에 빠트린 4인의 ‘미친놈’
전쟁인 듯 전쟁 아닌 지나사변
늪에 빠지다

05 ― 대륙의 각성, 다급해진 일본
충격과 공포 그리고 공황
늪 속으로 깊숙이
광기

06 ― 일본, 건드리지 말아야 할 걸 건드리다
분쟁의 시작
예정된 충돌
붉은 30년대
폭력의 에스컬레이터
미쳐가는 관동군
소련, 일어서다

07 ― 일본의 패배
전투를 멈춘 소련, 정신 못 차린 일본
노몬한 전투가 남긴 것

08 ― 일소 중립 조약의 파기
일본이란 카드를 쥔 스탈린
일본의 착각
독일! 독일! 독일!
일소 중립 조약이 파기되던 순간
독일 무너지다

09 ― 미국, 움직이다
미국과 일본의 치킨 게임

10 ― 석유, 일본의 타는 목마름
석유, 군사 혁명을 일으키다
일본의 타는 목마름
석유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11 ― 제로센
미스터리
제로센의 탄생
다이어트, 다이어트,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부작용
제로센의 설계 사상
인간에 대한 일본인의 철학
일본만으로는 제로센을 완성할 수 없었다
제로센이 보여준 것들

참고 자료
Author
이성주
시나리오, 전시 기획, 역사교양, 밀리터리 등 어느 한 분야로 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딴지일보』 에서 군사 분야 논객으로 활동 중이며 포스코의 ‘포레카 창의 놀이방’, SERI CEO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역사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역사는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 않고 언제나 우리 일상과 함께 호흡한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 가운데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다룬 『엽기조선왕조실록』 (개정판 제목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왕조실록』)은 서점가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역사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이러니 세계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사 진풍경』,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1318 청소년 시리즈),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시리즈), 『완벽하게 자살하는 방법』, 『왕들의 부부싸움』 등이 있다.
시나리오, 전시 기획, 역사교양, 밀리터리 등 어느 한 분야로 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딴지일보』 에서 군사 분야 논객으로 활동 중이며 포스코의 ‘포레카 창의 놀이방’, SERI CEO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역사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역사는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 않고 언제나 우리 일상과 함께 호흡한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 가운데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다룬 『엽기조선왕조실록』 (개정판 제목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왕조실록』)은 서점가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역사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이러니 세계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사 진풍경』,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1318 청소년 시리즈),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시리즈), 『완벽하게 자살하는 방법』, 『왕들의 부부싸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