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 끝없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세상을 향해 외치는 찬란한 도전기
“당신은 당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까?”
일본, 호주, 라트비아까지 해외 생활 8년 차, 대학을 자퇴하고 호주로 떠나며 시작된 20대는 이제 유럽에서 그 끝을 바라보고 있다.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던 저자가, 고액 연봉을 받으며 그들과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게 되기까지의 짧은 여정. 방황하던 20대, 모두가 반대했던 길을 마음 가는 대로 걸어온 이야기다.
그때의 저자처럼 확신 없이 방황하는 이들에게, 지금의 저자처럼 꿋꿋이 자신의 삶을 그려가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재미와 응원을 전하는 자기계발서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모두가 반대했던 길을 마음 가는 대로 걸어온 이야기
Chapter 1 지금이 떠날 때
MZ세대의 방랑벽
내가 돌아온 이유
오지(Aussie) 회계사의 하루
그곳에서는 평일 점심에 스테이크를 먹는다
호주에도 회식 문화가 있다
브런치, 초콜릿, 마카롱
퀸스타운으로 들어가서 오클랜드로 나올 거예요
Chapter 2 브런치의 도시, 멜버른의 유학생
가난한 유학생과 키다리 아저씨
이 남자가 도박에 미쳤다
빈손으로 돌아오더라도
시드니에서 노숙하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외국인이라서 할 수 있는 일
호스티스가 뭘까?
아무 계획도 없는 여행
Chapter 3 발자국을 찍어 길을 만들다
지나 보면 알겠지
이왕이면 사막에 빠져 죽고 싶어
증거를 남겨라
저마다의 사정으로 우리는 여기에 있다
내 발자국은 어느새 길이 되어 있었다
호주 회계사의 연봉 계산법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Chapter 4 그래도 여행은 계속된다
늦은 여름, 뒤늦게 찾아온 COVID-19
히피의 도시에서 3일이 지나면
하늘나라에 카페 같은 느낌?
스물일곱, 나를 위해 떠나야 한다
고립된 도시에서 날아오르다
Author
김지윤
해외에 사는 글로벌 MZ세대 한국인. 바리스타, 상담사, 회계사, 선생님 등 직함이 조금자주 바뀌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커피, 와인, 초콜릿, 그리고 쌀밥을 좋아한다.
대학을 자퇴하고 빈털터리로 시작한 해외 생활이 벌써 8년 차다. 그때의 나처럼 아무 확신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주저되는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밖에서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
해외에 사는 글로벌 MZ세대 한국인. 바리스타, 상담사, 회계사, 선생님 등 직함이 조금자주 바뀌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커피, 와인, 초콜릿, 그리고 쌀밥을 좋아한다.
대학을 자퇴하고 빈털터리로 시작한 해외 생활이 벌써 8년 차다. 그때의 나처럼 아무 확신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주저되는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밖에서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