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교육판 스쿨잼 인기작가가 건네는 가슴 뭉클한 참교육 스토리!
[오마이뉴스] 인기연재작 ‘교실 속 작은 희망 이야기’ 전격 출간
학교에는 교육의 3주체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입니다.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노력할 때 꿈과 사랑이 가득한 교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경제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교육 이야기,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한 교육 주체의 노력,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해 간 생활교육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꿈과 사랑이 가득한 교실’의 모습이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과 예비교사, 학부모님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최근 들어 부쩍 학교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학생에게 인격모독하는 교사, 교사에게 폭언하는 학생, 교사와 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 상상 이상의 사건들이 인터넷과 신문 지면을 가득 채운다. 이로 인해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을 신뢰하지 못하고, 학교와 교사는 여론에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반드시 부정적인 사건들만 학교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학교는 훈훈하고 반가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책의 저자 박현진 교사는 [오마이뉴스]에 ‘교실 속 작은 희망 이야기’를 연재하며 학생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따뜻한 선생님과 선생님을 진심으로 따르고 꿈을 키워나가는 제자들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어린 시절부터 선생님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운명 같은 스토리가 그러한 모습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만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선생님들은 꿈을 키워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주었기에 그가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마다 공감과 감동이 넘실거린다. 더불어 청소년기에 있었던 아프지만 소중한 경험들, 군대를 다녀와 교사가 된 이후 학급 아이들과 매 1년을 함께하며 배움과 성장의 순간을 쌓아왔던 기록들이 모이고 모여 이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교실 속에 작은 희망이 자라고 있어요!
1부 선생님이 되기로 했어요
사춘기 소년을 울린 선생님의 도시락
날 구해준 아저씨의 따뜻한 거짓말
아주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돌고 돌아 선생님으로
대학생이 원래 이렇게 바쁜 건가요?
발령 전이어도 선생님은 선생님이야!
2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요
첫 학교부터 이게 무슨 일?
그렇게 진짜 선생님이 되었어요
수학 포기한 아이, ‘접바둑’으로 살리다
5학년 제자와 타로 상담, 이렇게 놀라운 일이?
선생님이 너를 ‘종천’이라고 부를게
‘방구석 여포’가 뭐야?
‘1등 한 다음, 놀러 올게요’라고 말하는 제자에게
3부 꿈과 사랑이 가득한 교실을 만들어요
선생님, 여기 보일러에 기름 좀 넣어주겠어요?
‘수업복기’로 좋은 수업을 만들어요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얘들아! 교실 밖에서 만날까?
최고의 생활교육은 함께 노는 것!
아이들에겐 마법 같은 능력이 있어요
우리의 끼를 뽐내요!
4부 선생님은 이런 생각을 해요
제자가 준 축의금 천 원, 선생님의 반성
고개 숙인 교사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다’
숙제 면제 쿠폰의 부작용?
8년 만에 만난 캠퍼스의 봄
미투 운동 속 남녀 갈등, 지나치면 안 된다
선생님! 인류는 어디에서 온 건가요?
아이 한 명을 잘 키우려면
스승의날이 반갑지 않은 선생님의 마음
에필로그 선생님은 너희를 항상 응원할게!
응원의 글 좋은 스승 아래 행복한 제자
Author
박현진
꿈과 사랑이 가득한 반’을 그리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초등사회과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끼와 재능이 넘치는 초등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진정한 ‘어린이 시민’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는 선생님이다. 어린이에게는 어른들이 가지지 못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믿으며, 이를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제자들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 스쿨잼에 ‘초등 사회 이야기’, ‘토론하는 스쿨잼’, ‘선생님의 마법 일기장’을 2년 동안 연재하였으며, 비상교육 검정 사회 교과서 검토위원으로 참여했다. 오마이뉴스에 ‘교육’, ‘육아빠’를 주제로 기사를 쓰는 시민기자이기도 하다.
꿈과 사랑이 가득한 반’을 그리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초등사회과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끼와 재능이 넘치는 초등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진정한 ‘어린이 시민’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는 선생님이다. 어린이에게는 어른들이 가지지 못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믿으며, 이를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제자들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 스쿨잼에 ‘초등 사회 이야기’, ‘토론하는 스쿨잼’, ‘선생님의 마법 일기장’을 2년 동안 연재하였으며, 비상교육 검정 사회 교과서 검토위원으로 참여했다. 오마이뉴스에 ‘교육’, ‘육아빠’를 주제로 기사를 쓰는 시민기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