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크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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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0/23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87685487
Categories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Description
무엇이든 급변하는 시대,

어제 있었던 것들이 오늘은 단숨에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시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안은 바로 ‘보통사람들’의 ‘뉴노멀라이프’에 있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가 『메가트렌드』를 쓴 지 약 30년이 흐른 후, 마이크로소프트 전 전략최고책임자 마크 펜은 『마이크로트렌드』와 『마이크로트렌드 X』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들에서 펜은 세상을 만드는 힘은 ‘원자’ 단위의 사람들이 지닌 습관이나 선택의 변화에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마이크로트렌드, 즉 ‘작은 트렌드’들을 공유하는 집단을 ‘~족’이라 표현한다. 혼자가 더 좋은 자발적 아웃사이더들인 JOMO(Joy of Missing Out)족, 스마트폰 좀비를 의미하는 스몸비족,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지칭하는 그루밍족,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을 갖는 펫팸족, 경제력이 있지만 비혼을 선언하는 여성을 뜻하는 골드미스족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경향은 우리 사회가 더욱 더 세분화된 것들에 집중할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해야 기업들도 다변화되어가는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성장하는 동력으로 삼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 이상 천편일률적인 기성복이 아닌, 개인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맞춤형 의류가 각광받고 있는 세상이라고 한다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저자는 이에 덧붙여 우리 시대의 ‘보통 사람’들의 삶과 생활 방식에 현미경을 들이대고 있다. 특정한 사람들의 트렌드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트렌드가 더욱 핵심 지표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Contents
INTRO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제는 ‘마이크로트렌드’의 시대야
들어가며
트렌드 홍수의 시대에 살던 우리
메가트렌드가 더 이상 불필요해진 시대
대세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
Glance at, 포스트코로나 세대의 삶

PART 01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트렌드 주도권은 보통 사람들로부터
우리의 일상은 그저 ‘보통’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것이 가장 힙하다, ‘노멀크러시’
혼자라서 행복한 ‘1코노미 시대’
‘혼자 있고’ 싶지만, 그렇다고 ‘혼자이고’ 싶진 않아
분리되어 있지만 또한 함께하는 ‘세뮤니티 족’

PART 02 보통 사람들, 보통의 감성을 갈구하다
거꾸로 가는 시계, ‘복고 열풍’ 그리고 ‘밈(meme)'
왜인지는 모르지만 친숙하고 좋아, ‘도른자마케팅’
감성을 페어링하다, ‘감성경험의 하모니’
자신만의 가치가 중요해, ‘True Self + Mental Health'

PART 03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보통 사람들
사람 좀 빌립시다, ‘휴먼라이브러리 족’
'젠더리스‘ 패션이 바꾸는 취향존중시대
‘X세대’가 ‘아재슈머’가 되어 더 강력해져서 나타났다
유튜브에 어르신이 나타났다, ‘실버유튜버’
당당한 성소수자들, ‘LGBTQ'

PART 04 보통 사람들의 ‘나에게만 특별한’ 소비
비록 삶은 팍팍해도 ‘행복하고 싶은’ 보통들
패션에는 정답 없음, ‘놈 코어룩 + 스트리트 패션’
나만 아는 곳, ‘숨겨진 간판 없는 가게들’
한 끼를 마신다, ‘CMR(Convenience Meal Replacement)'
맛은 포기해도 만드는 건 포기 못 해, ‘요리의 경험’
가장 현실적인 패션, ‘플러스 사이즈’

PART 5 존중해 주시죠, 보통 사람들의 취미생활
사람들을 움직이는 힘, ‘지극히 현실적 환상의 충족’
너에게는 그냥 쓰레기지만 나에게는 ‘예쁜 쓰레기’야
아날로그의 화려한 부활, ‘턴테이블과 LP'
기술이 취미를 기록하고 보관하다, ‘하비홀릭’
취미가 기업에 관여하다, ‘브랜드 크루’

PART 6 미래, 보통의 감성과 기술이 만나다
TV 속 콘텐츠들의 해방, ‘코드커팅(cord cutting)’의 시대
내 감정을 대신 전해줘, ‘이모티콘’의 성장
가성비 높은 ‘패스트 힐링’과 슬리포노믹스
자급자족 합니다, ‘도시농업’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자발적 외로움족

Outro 포스트코로나, 위기가 있다면 반드시 기회도 있다
에필로그
트렌드가 안 먹히는 ‘비주류들의 전성시대’
어쨌든 정답은 없다
그리고, 단번에 이루어지는 혁신도 없다
Author
안성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말과 글로 풀어내는 트렌드 전문가이자 경영학자, 그리고 작가이다. 변화하는 세상과 그에 적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마이크로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며 그 속에서 새로운 법칙과 키워드를 찾아낸다.

경희대학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마치고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마케팅, 세일즈 관련 일을 했으며 현재는 정부 산하기관에서 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 컨설팅 및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각종 지상파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트렌드 관련 고정코너를 맡아 방송했으며 국내 주요 일간지 및 전문지 등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연재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하우투 워라밸》 《생계형 인문학》 《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등의 베스트셀러가 있으며, 대만, 베트남 등 해외에도 출간되었다.

feel-run@naver.com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말과 글로 풀어내는 트렌드 전문가이자 경영학자, 그리고 작가이다. 변화하는 세상과 그에 적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마이크로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며 그 속에서 새로운 법칙과 키워드를 찾아낸다.

경희대학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마치고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마케팅, 세일즈 관련 일을 했으며 현재는 정부 산하기관에서 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 컨설팅 및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각종 지상파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트렌드 관련 고정코너를 맡아 방송했으며 국내 주요 일간지 및 전문지 등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연재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하우투 워라밸》 《생계형 인문학》 《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등의 베스트셀러가 있으며, 대만, 베트남 등 해외에도 출간되었다.

feel-ru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