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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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4/10
Pages/Weight/Size 140*195*30mm
ISBN 979118758020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삶을 흘러가다 만난 당신과 나의 어떤 날에 대한 고백,
브런치 작가 김혜원의 담백한 생활 에세이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


20대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돈을 모으고, 11년째 같은 회사에서 밥벌이를 하며 워킹맘으로 살면서도 가슴이 원하는 꿈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 하루하루가 모여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불완전하기에 불안한 건 정상이라고 늘 스스로를 다독이며 어느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따지고 보면 보잘것없어 보이는 ‘오늘’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을지 모른다. 그렇기에 하찮을지 모를 그 매일을 정성껏 살아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을 흐르면서 누구나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지기를.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그런 삶에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Contents
Prologue 흘러가 보는 중입니다. 되도록 정성껏

PART 1. 가깝고도 먼, 당신들과의 _ 사랑의 시간
#1.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
#2. 일만 킬로미터만큼의 이별
#3. 고백하기
#4. 사랑하고 있어
#5. 기념일
#6. 내 남자의 사랑법
#7. 아버지
#8. 권태기
#9. 애매해야 오래가요
#10. 매력남녀
#11. 너에게 닿는 거리
#12. 나의 아이 둘

PART 2. 오직 나만을 위한 _ 솔직한 순간
#13. 흔한 사무실 잔혹사
#14. 일상의 일탈
#15. 하는 것의 위대함
#16. 초라할 무렵의 한마디
#17. 일터, 그 안의 보이지 않는 손들
#18. 완벽한 혼자의 날
#19. 표현하고 살아, 참지 말고
#20. 페미니즘은 모르겠고요
#21. 나이 먹기
#22. 믿음의 깊이를 생각하는 밤

PART 3.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읽고 쓰는 _ 치유의 오늘
#23. 글쓰기 열풍
#24. 펼치면 열리는 것들
#25. 에세이 쓰는 시간
#26. 글쓰기의 맛
#27. 나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
#28. 행복보다 상처
#29. 간절해져요
#30. 늦기 전에
#31. 저녁 시간

PART 4. 살아가는 동안의 소중한 _ 기다림의 오늘
#32. 미친년이 잘산다
#33. 공들인다는 것
#34. 기억이 사라질 때
#35. 훔쳐보고 싶었나 봐
#36. 상상이 현실이 되던 날
#37. 좋아하는 노래가 뭐예요?
#38. 상식에 대한 집착
#39. 저스트 원데이
#40. 생각은 모든 것에 선행한다

Epilogue
Author
김혜원
12년차 일개미로 직장을 다니다 어쩌다 아들 쌍둥이 3년차 워킹맘이 되었다. 삶이든 돈이든 그 둘을 잘 다루는 비밀은 정성이 담긴 태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앞에서라도 뜨겁고 간절하게 바라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숱한 실패를 거쳐 비로소 열매를 맺게 된다. 더욱이, 그 시간들이야말로 단 한 번뿐인 우리의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자산이다. 현재는 현업과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개인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경제·책·가계부·습관 커뮤니티 운영, 문화 기획 큐레이터, 강사, 작가 등)를 만들어 소중하고 고마운 인연들과 함께 경험 자산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글을 쓰는 삶을 유지하려면 돈과 시간이 필요하기에 그 2가지의 주인으로서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간절함이 찬란함으로 변하기를 꿈꾸며, 오늘도 마음에 닿는 모든 단어와 문장을 수집하며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저서로는 20대에 1억을 모은 비결을 담은 경제 에세이 『하루 10분 거꾸로 가계부』, 『90일만 쓰면 부자 되는 가계부』(공저), 개인의 삶을 지키고자 쓰기 시작한 여성 생활 에세이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 오디오북 『친애하는 내 당신에게』등이 있다.
12년차 일개미로 직장을 다니다 어쩌다 아들 쌍둥이 3년차 워킹맘이 되었다. 삶이든 돈이든 그 둘을 잘 다루는 비밀은 정성이 담긴 태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앞에서라도 뜨겁고 간절하게 바라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숱한 실패를 거쳐 비로소 열매를 맺게 된다. 더욱이, 그 시간들이야말로 단 한 번뿐인 우리의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자산이다. 현재는 현업과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개인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경제·책·가계부·습관 커뮤니티 운영, 문화 기획 큐레이터, 강사, 작가 등)를 만들어 소중하고 고마운 인연들과 함께 경험 자산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글을 쓰는 삶을 유지하려면 돈과 시간이 필요하기에 그 2가지의 주인으로서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간절함이 찬란함으로 변하기를 꿈꾸며, 오늘도 마음에 닿는 모든 단어와 문장을 수집하며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저서로는 20대에 1억을 모은 비결을 담은 경제 에세이 『하루 10분 거꾸로 가계부』, 『90일만 쓰면 부자 되는 가계부』(공저), 개인의 삶을 지키고자 쓰기 시작한 여성 생활 에세이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 오디오북 『친애하는 내 당신에게』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