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어느 낚시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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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5/22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8758013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고요한 낚시터는 내 삶이자 나의 길이다”
어느 낚시인의 자전적 에세이, 『마이웨이(My Way)』


낚시계에서는 ‘팀장님’이라 불리며 수많은 낚시인의 스승으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FTV 제작위원이자 이갑철의 [마이웨이]라는 낚시 전문 프로그램의 진행자 계류(溪流) 이갑철 선생이다. 작년 이맘때쯤에는 프로그램 출연 1,000회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낚시계의 유명인으로 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현대인의 여가 시간이 증가하면서 낚시도 하나의 레저문화로 인식된 지 오래인데 여전히 그는 여러 모로 낚시 문화가 천대받는 것 같아 씁쓸하다.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심심한 레저, 낚시하는 사람들은 할 일 없는 한량들, 수질 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에도 수십 년 동안 ‘낚시 활동과 낚시인의 진심’을 전하고자 애쓴 그의 고민과 철학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낚시를 하며 겪은 수많은 에피소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인연, 낚시계에 몸담으며 느껴온 안타까움 등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가진 낚시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고, 누구나 낚싯대를 들고 한가로운 저수지에 앉아 삶을 돌아보고 인생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마이웨이

1장. 반복되는 일상에도 작은 행복은 있다
말(言)
바다이야기
지지리 궁상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코미디 시대
間隔(간격)
모두 어디로 가는가
즐길 줄 아는 것이 최선
소중함과 행복
낚시 그리고 가족

2장. 사는 맛을 느끼고 사는 의미를 깨닫다
낚시가 맺어 준 인연
앉은 자리 깨끗하면 그게 바로 정도낚시
魚神(어신)의 교훈
저 포도는 시다
귀찮은 빈대
프로낚시인, 그 정의는?
한 개비의 미학
梁上君子(양상군자)
낚시터 귀신
Show, Show 하지 마라

3장. 때론 현실도피가 새로운 세계를 연다
위인전을 바꾸자
미운 오리 새끼
스승과 제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기 좀 펴고 살자
토끼의 생존전략
떠난 자, 남은 자
닭 잡는 낚시인
奸臣(간신)나라 忠臣(충신)
못다 했던 말

4장. 그 섬에 가고 싶다
學歷(학력)과 學力(학력)
무대응이 상책
낚시 인심
버리고 살자
다래골의 육두문자
그 섬에 가고 싶다
귀 빼고 X 뺀 당나귀
친구야, 친구야!
컬러로 바꾸는 낚시 세상

에필로그
Author
이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