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매출에서 12조,
2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 신화를 이룬 하림의 훈장(訓長),
40년 경영 현장에서 익히고 체득한 성공 경영 보고서!
“당신에게는 5가지 경영의 ‘촉’이 있는가?”
대한민국에서 ‘사장’으로 살아남기가 가장 힘들다고 한다. 주변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1%가 되지 않는다. 그것이 중소기업의 현주소다. “시작은 쉽지만, 지속이 어렵고, 출구도 없는 것”이 바로 사업이다. 하림은 작은 기업에서 시작해 500억 매출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고, 이제 12조 매출을 하는 대기업이자 업계 1위의 기업이 되었다. 모든 사장이 꿈꾸는 중소기업 신화를 이룬 회사이지만, 그 이면에는 엄청난 시행착오와 사장의 고민, 그리고 많은 리더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하림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임원으로서 16년간 하림의 성장과 성공을 직접 경험한 주인공이다. 이 책은 그가 늘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메모했던 16년간의 경영 보고서와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최고 인기강의였던 자신의 강의 내용 중 핵심만을 추려 엮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은 대한민국 중소기업 사장들의 교과서다. 5가지 촉을 가지지 못한 사장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10만 명 이상의 중소기업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그는 사장에게 아무리 동물적 감각과 강한 멘탈이 있어도 ‘경영, 사람, 돈, 미래, 위기를 읽는 사장의 촉’이 없다면 어느 순간 한계에 도달하고 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0만 명 이상의 중소기업 사장들이 선택하고, 하림 김홍국 회장이 적극 추천한 이 책은 사장의 길을 걷는 모든 이들이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한계에 도달했을 때, 앞이 막막할 때… 그리고 100억까지는 잘 왔는데 1000억으로 갈 방법을 모르겠을 때 명쾌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Prologue :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사장의 촉!
Part 1. 사장의 촉을 만드는 첫 번째 원칙 : 경영을 읽는 촉
1. CEO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조직문화 만들기이다
- 조직문화를 세우고, 검증했다면, 반드시 융화시켜라
아이폰 15가 나와도 기지국이 없으면 고철덩어리다 │ 무너지는 기업을 살리는 용광로 전략 │ 경력사원의 능력 보따리를 풀게 하라
2. 경영은 과학이다
- 동물적 감각으로 비전을 제시했다면, 사람과 시스템을 연결해 그 비전을 실행케 하라
경영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 인재의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시스템이고, 무능력자를 능력자로 만드는 것이 시스템이다 │ 사장이 필요 없는 회사 만들기 │ 시스템을 이용해 사장이 일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라 │ 말만 번지르르한 독서경영은 빛 좋은 개살구
[부록] 주식회사 핸즈(Hands)
3. 촉이 있는 사장은 세 번 이상 Why와 How라고 질문한다
- 진정 그것이 베스트인가? 왜? 어째서?
작은 부분을 갉아먹는 괴물을 경계하라 │ 디테일의 힘을 키우는 질문 습관, 선택이 아닌 필수 │ 기업경영전략의 성공은 ‘Why’와 ‘How’가 좌우한다
4. 실패한 사람은 용서해도 시간과 기회를 놓친 사람은 용서하지 말라
- 시간을 미루는 것은 독약을 삼키는 것과 같다
실패 공부의 중요성을 인지시켜라 │ 왜 시간과 기회를 놓치게 만드는가?
5. 문무를 겸비한 리더가 되어라
- 삼류 리더는 자기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 리더는 남의 힘을 이용하고, 일류 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
문무를 겸비하면 못 이길 싸움이 없다 │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
6.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 경영의 3가지 시나리오와 KT 의사결정 프로세스
경영의 3가지 If 시나리오 │ KT 의사결정 프로세스
[부록] 강한 조직의 8+8 원칙
Part 2. 사장의 촉을 만드는 두 번째 원칙 : 사람을 읽는 촉
1. 강요인가, 자발인가
- 달란트를 찾아 동기를 부여하면 스스로 일을 즐기는 조직이 된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라 │ MBO로 일을 꿈으로 착각하는 조직을 만들어라
2. 우리 직원들을 자기 일의 마니아가 되게 하라
- 벌떡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2가지 방법
여기 있으면 무능하고, 저기 있으면 유능하다 │ 돈 들어오면 바로 빼는, 입금 다이어트!
3. 단순 일터를 꿈터, 잼터, 끈터로 만들어라
- 살면서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은 가족도 아닌 회사 사람이다
사장이 생각하는 좋은 회사, 직원이 생각하는 좋은 회사의 차이│ 사장은 모르고 직원만 아는 불편한 진실, 직원의 60%는 이직을 꿈꾼다
[부록] 왜 우리 직원들은 자꾸만 사표를 낼까?
4. 인재 채용은 연애가 아니라 결혼이다
- 결혼 전보다 결혼 후에 더 잘해야 가정이 평온하다
어렵게 뽑아서 쉽게 쓸 것인가, 쉽게 뽑아서 어렵게 쓸 것인가 │ 적합한 인재를 우수한 인재로 키워라
5. 훌륭한 리더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훌륭한 리더를 만드는 일이다
- 양을 리드하는 사자가 될 것인가, 사자를 리드하는 양이 될 것인가
아바타, 나는 나와 똑같은 사람을 몇 명이나 키우고 있는가? │ 수퍼 리더가 되는 길
[부록] 구조조정은 언제 하는 걸까?
Part 3. 사장의 촉을 만드는 세 번째 원칙 : 돈을 읽는 촉
1. 돈은 사장 혼자 버는 게 아니다
- 직원들을 모두 원가 중심으로 생각하게 만들어라
제품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원가를 모른다는 것은 손해 보는 장사를 하는 것과 같다 │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것이 고정비
[부록] 중소기업이 빨리 망하는 이유 3가지
2. 직원들의 월급은 누가 주는가?
- 고객 중심의 사고를 하게 만들어라
고객. 그들은 누구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 어떻게 찐고객을 찾아낼 것인가? =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3. 좋은 사장의 조건
- “사장님, 우리 회사의 올해 이익은 얼마인가요?”
된 사장, 든 사장, 난 사장 │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Key Factor를 실행하라
4. ‘어떻게 쓰느냐’를 알 때 돈이 보인다
- 예산제도의 함정에 주의하라
내 사업이라면 어떻게 할까? 내 카드라면 어떻게 할까? │ 작은 습관이 큰 성공을 낳는다, 특히 돈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Part 4. 사장의 촉을 만드는 네 번째 원칙 : 미래를 읽는 촉
1. 성공한 리더치고 지독한 메모광이 아닌 사람은 없다
- 과거의 기록을 미래의 자산으로 사용하는 법
성공하는 메모 활용법 ① : 계획 관리 │ 성공하는 메모 활용법 ② : 아이디어 관리
2. 마케팅은 상식이다
- 마케팅의 본질을 알지 못하면 9부 능선을 넘을 수 없다
왜 우리 회사 마케팅은 실패하는가? │ 전 직원을 마케팅 전문가로 만들어라
3. 변화하는 마케팅보다 앞서가는 조직 만들기
- 성공하는 사장은 마케팅의 미래를 읽는 촉을 준비한다
디지털 마케팅 시대 │ SNS 마케팅 시대 │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대
4. 곡식을 심는 것은 일년지계, 나무를 심는 것은 십년지계, 사람을 심는 것은 종신지계
- 끊임없이 실험하고 고민하는 조직을 만들어라
학습은 콩나물시루다, 물은 빠져나가도 콩나물은 자란다 │ 작은 조직에서 어떻게 성공적인 학습조직을 구축할 수 있을까?
5.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사장의 자질
- 세상은 변하는데 사장만 옛날 사람?
4차 산업혁명 시대, CEO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자질
[부록] 우리 회사는 언제, 어떻게 확장해야 할까?
Part 5. 사장의 촉을 만드는 다섯 번째 원칙 : 위기를 읽는 촉
1. 조직의 가장 무서운 적은 매너리즘이다
- 직원들을 따분하게 만들지 마라
사장이 매너리즘 유발자?
2. 위기는 준비되어 있지 않은 자를 불시에 찾아간다
- 적색 신호를 기다리지 마라
업무 진행 상황을 진단하는 신호등 경영 │ 주치의를 두어, 암을 예방하라
3. 변화에 민감한 사장이 위기에 강하다
- 전세가 불리하면 전쟁터를 바꾸고 싸우는 방법과 무기도 바꿔라
조직 시스템에도 트렌드가 있다, 변화를 읽고 수시로 반영하라
Epilogue
Author
이기왕
숭실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풍경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수업 중간에는 무릎을 치고, 수업이 끝나면 박수를 친다. 그는 항상 웃는 얼굴로 강의하지만, 듣는 이 중에는 누구도 웃는 사람이 없다. 부푼 꿈을 안고 창업을 앞둔 예비 사장도, 어느 정도 성공 궤도에 진입한 사장도, 거듭된 실패로 낙심한 사장도… 노트를 하며 강의를 듣기에 바쁘다. 그리고 다음 시간이 되면 소문을 듣고 찾아온 청강생들로 강의실이 바글거린다. 그의 강의를 한 번도 못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수업이 끝나면 티타임을 가지며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컨설팅한다. 그의 삶에서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다.
하림에서 그의 별명은 ‘훈장’이었다. 새벽에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하면서 현장을 익히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최신 정보와 교육을 찾아다니며 배우고 익혔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그 모든 것을 조직에 퍼뜨리고 다니며 전 조직원의 수준과 역량을 끌어올렸다. 25세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4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의 별명은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는 사람’ ‘사장의 길을 안내하는 사람’ ‘선한 영향력을 입히는 사람’ 등이 되었다. 생을 다하는 날까지 머리를 빌려주며 남의 성공을 돕겠다는 그는, 얼마 전 숭실대학교에서 감동적인 퇴임식을 마친 후 ‘경영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는 한국의 마쓰시다정경숙(政經塾)을 꿈꿔온 그의 첫 행보다.
이 책은 16년간 하림에서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적은 16권의 업무 노트와 중소기업 사장들을 위해 했던 강의 중 가장 핵심들만을 추려 엮은 것이다. ‘어떤’ 사업이냐보다 ‘누가’ 사업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사장의 길을 선택한 모든 리더가 갖춰야 할 6가지 촉에 대해 날카롭게 짚어낸다.
━
·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동대학원 경영학석사 및 박사
· 전 (주)한독약품 영업 및 마케팅 PM
· 전 (주)하림 총괄 마케팅 상무
· 전 (주)넥서스창업투자 대표이사
· 전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마케팅 주임교수
· 현 (주)비즈스타 파트너즈 대표이사
- 2019년 농림식품부 장관상 수상
- 2020년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장 상 수상
숭실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풍경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수업 중간에는 무릎을 치고, 수업이 끝나면 박수를 친다. 그는 항상 웃는 얼굴로 강의하지만, 듣는 이 중에는 누구도 웃는 사람이 없다. 부푼 꿈을 안고 창업을 앞둔 예비 사장도, 어느 정도 성공 궤도에 진입한 사장도, 거듭된 실패로 낙심한 사장도… 노트를 하며 강의를 듣기에 바쁘다. 그리고 다음 시간이 되면 소문을 듣고 찾아온 청강생들로 강의실이 바글거린다. 그의 강의를 한 번도 못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수업이 끝나면 티타임을 가지며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컨설팅한다. 그의 삶에서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다.
하림에서 그의 별명은 ‘훈장’이었다. 새벽에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하면서 현장을 익히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최신 정보와 교육을 찾아다니며 배우고 익혔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그 모든 것을 조직에 퍼뜨리고 다니며 전 조직원의 수준과 역량을 끌어올렸다. 25세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4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의 별명은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는 사람’ ‘사장의 길을 안내하는 사람’ ‘선한 영향력을 입히는 사람’ 등이 되었다. 생을 다하는 날까지 머리를 빌려주며 남의 성공을 돕겠다는 그는, 얼마 전 숭실대학교에서 감동적인 퇴임식을 마친 후 ‘경영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는 한국의 마쓰시다정경숙(政經塾)을 꿈꿔온 그의 첫 행보다.
이 책은 16년간 하림에서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적은 16권의 업무 노트와 중소기업 사장들을 위해 했던 강의 중 가장 핵심들만을 추려 엮은 것이다. ‘어떤’ 사업이냐보다 ‘누가’ 사업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사장의 길을 선택한 모든 리더가 갖춰야 할 6가지 촉에 대해 날카롭게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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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동대학원 경영학석사 및 박사
· 전 (주)한독약품 영업 및 마케팅 PM
· 전 (주)하림 총괄 마케팅 상무
· 전 (주)넥서스창업투자 대표이사
· 전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마케팅 주임교수
· 현 (주)비즈스타 파트너즈 대표이사
- 2019년 농림식품부 장관상 수상
- 2020년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장 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