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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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5/04
Pages/Weight/Size 140*200*20mm
ISBN 979118749811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인고 속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꽃 당신에게”
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보내는 정목 스님의 햇살 같은 이야기


‘지친 현대인의 위로자’ 정목 스님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에세이. 엄마의 손길 같이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목 스님이 행복의 씨앗, 지혜의 씨앗을 움트게 할 햇살 같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사랑과 평화 안에서 따뜻하기를, 마음의 피곤함을 물리치고 부드러운 호흡과 진정한 휴식을 찾기를, 자기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고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바치는 정목 스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100여 편의 글에 담겼다.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한국 미래를 이끌 불교계의 인재로 손꼽히는 정목 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마음공부에 관심 있는 이들을 이끌어주는 안내자로, 자신이 도울 일이 없는지 항상 주위와 세상을 살피는 ‘소외된 이들의 어머니’로 살아왔다. 마음을 정화하는 기도문, 원한과 미움을 소멸시키는 법, 성장을 위한 명상, 마음공부 잘하는 법, 감사와 고마움이 일상이 되는 마음가짐,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 등 스님의 넓고 깊은 마음에서 비롯한 글들은 한 편 한 편 삶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책을 내며_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1. 얼굴 내미는 새순처럼, 간결한 생을 위해
그리운 노스님 / 기도란 있는 그대로 경험하기 / 비둘기 새끼들의 안부 / 천 명이 먹고도 남는 솥 / 천만 원의 세뱃돈 / 새해, 햇살 같은 행복 / 아침에 눈 뜨면 /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분에게 / ‘미안합니다’ 기도 / 그럴 수 있겠구나 / 새벽에 흘린 눈물 / 모든 대상은 마음을 피곤하게 하네 / 가슴에 새기고 싶은 글 / 오늘은 오늘밖에 없습니다 / 흔들리는 마음 / 생각의 경계 / 봄바람 몸살 / 봄이 와도 봄이 그립다 / 해탈의 차 한 잔 배달합니다 / 번뇌를 거름 삼아 / 마음의 대문 / 마음의 성소 / 마음과 몸의 관계 / 우리의 불성 / 진리의 길 / 하루를 시작하며 기도 / 하루를 마치며 기도 / 앞길이 툭 트이길 바란다면 / 때

2. 달빛은 오직 공평하게 세상을 감싸 안습니다
다른 길로 나아가세요 / 나를 위한 용서 / 절하고 일어서기 / 나에게 먼저 너그러워지세요 / 달빛은 아름다워라 / 그 사람을 내 마음속에 모시지 말아요 / 미안해 / 다섯 번의 격려 / 성장을 위한 명상 / 모든 아픔은 치유를 향해 가는 여정 / 우물의 밑바닥은 / 사랑 / 위대한 힘 / 개나리 가지의 경책 / 배울 점이 없는 질병은 없다 / 놋그릇 종소리 / 당신이 빛입니다 / 관점의 유연함 /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인식의 세계 / 새롭게 바라보기 / 깊이 듣기 / 귀 기울여 듣기, 공경하는 마음 / 인간관계의 향기 / 행복과 하나 되기 / 마음의 시 / 암자의 문풍지 떨리는 밤 / 인연 / 호박벌의 비상 / 철부지 아이 달래듯 / 지옥에서도 편할 수 있다 / 당신과 나의 거리 / 관계 / 임시 정거장

3. 내 안의 꽃들에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돌덩이를 짊어진 사람처럼 / 모든 만남에는 끝이 있나니 / 세상의 다리 / 세월이 가는구나 / 죽음이 즐거운 이유 / 남아 있는 온기 / 마음의 피리소리 / 아버지와 이별을 준비하는 따님에게 / 새로운 경험의 세계 / 장애를 넘어가는 법 / 고통 없이 우주가 탄생한 것이 아니다 / 질병은 위대한 작품을 낳는다 / 삶의 태도 / 미래의 일은 예측하기 어렵다 / 높지도 낮지도 않게 / 지나가는 봄 / 밥값 하는 마무리 / 노인과 아이 / 유배지에 가면 / 자녀 문제로 속상한 엄마에게 / 스트레스로 피곤한 직장인에게 / 쿨하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 / 버스를 탄 할머니 / Time / 인생의 경험들 / 생각 / 욕망이 사라질 때 지혜가 나타난다 / 아침 기도를 소개합니다 / 꽃 소식 / 인생의 전류 / 열등생

4. 동터오는 아침의 기도
등불 하나가 어두운 밤길을 밝히듯 / 나를 필요로 하는 그곳에 / 옛날이야기에서 깨닫는 마음공부 / 무상한 하루 / 마음의 비밀 / 생각은 씨앗과 같다 / 모래와 바람 그리고 파도 / 흐르는 강물처럼 / 인생의 마지막 공부 / 네 가지 은혜 / 세상의 모든 엄마 / 세포 하나하나에 초점 맞추기 / 해탈이 이야기 / 수행자의 참모습 / 더불어 사는 생명 / 의식 깨어 있기 / 돌산을 깎아 길을 만든 남자 / 무례한 사람 앞에서 / 배은망덕에 대해 / 말의 에너지 / 차가운 겨울의 엘레지 / 저항감이 클수록 상처가 깊지요 / 마음공부 잘하는 방법 / 다시 피는 연꽃
Author
정목 스님
포근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위로와 용기, 지혜를 전하는 우리 시대의 멘토. 1990년부터 2019년까지 BBS 불교방송과 BTN 불교티비에서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한국방송대상 사회자상과 전국프로듀서연합회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2008년 ‘미래 한국불교를 이끌어갈 인물’(시사저널), 2012년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법보신문·불교미래사회연구소)로 선정되었다.

마음공부 전문매체 ‘정목스님의 유나방송’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사랑’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 정각사의 주지로 있다. 저서로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비울수록 가득하네』 등이 있다.
포근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위로와 용기, 지혜를 전하는 우리 시대의 멘토. 1990년부터 2019년까지 BBS 불교방송과 BTN 불교티비에서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한국방송대상 사회자상과 전국프로듀서연합회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2008년 ‘미래 한국불교를 이끌어갈 인물’(시사저널), 2012년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법보신문·불교미래사회연구소)로 선정되었다.

마음공부 전문매체 ‘정목스님의 유나방송’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사랑’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 정각사의 주지로 있다. 저서로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비울수록 가득하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