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 일상생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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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30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91187440369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앗!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가짜였다고?”

99%가 모르는 상식의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수많은 책과 각종 연구자료, 신문 등을 파헤쳐 엮은 오리지날 상식의 유래와 역사를 담은 책이다.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지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내용을 한 권에 담을 수 없기에,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일상생활 편’을 엮었다.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로 생존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의(依), 식(食), 주(住), 그리고 오락적 신체 활동에서 발전한 스포츠(sports) 분야의 가짜 오리지날 상식, 즉 가리지날을 분석했다.



모두가 ‘지퍼(Zipper)’라고 알고 있는 지퍼의 원래 이름은 ‘패스너(fastener)’였으며, 현재 여성들의 섹시 속옷이라고 알려진 가터벨트(garter belt)는 원래 남성용으로, 세계적 철학자 칸트의 발명품이다. 또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에서 주인공 알라딘은 원래 중국사람이며,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는 원래 프랑스 쿠베르탱 남작이 아니라 영국인 윌리엄 브룩스 박사였다. 수영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자유형’은 사실 크롤 영법(Crawl Swimming)이고, 과일 키위는 원래 남중국에서 자생하던 과일로 본래 이름은 ‘차이니즈 구스베리(Chinese Gooseberry)’였으며,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남녀 모두가 즐겨 입는 체크무늬 치마, 킬트는 사실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이 아니라는 것 등, 수많은 사람들이 상식으로 알고 있는 지식의 반전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저자 고유의 유쾌한 상상력으로 구성한 현실 대화체를 비롯해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이 책은, 저자가 2011년 1월부터 8년간 정기적으로, 블로그 독자, 동호회 회원, 회사 동료, 고객 등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눠오면서 수많은 호평을 받은 ‘흙 속의 진주’ 같은 콘텐츠를 다듬어 엮은 것이다.



저자는, 소위 99%의 사람들이 의심 없이 믿고 있는 잘못된 상식, 즉 가리지날에 의문을 품고, 지식의 원천을 찾아내 반전의 내용을 전해줌으로써,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한국형 지식 큐레이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1부. 의생활
01. 정장의 비밀
02. 영원한 라이벌, 단추와 지퍼
03. 바지와 치마
04. 만들어진 민족의상

2부. 식생활
01. 식사의 철학
02. 쌀과 밀의 비밀
03. 한국인은 밥심이지
04. 알고 먹자, 옥수수
05. 떡볶이의 역사를 아십니까?
06. 성공한 우리나라 퓨전요리
07. 일본 퓨전요리를 알아봅시다
08. 키위와 키위새
09. 알고 마시자 커피

3부. 주생활
01. 산타는 왜 굴뚝으로 오나요?
02. 산타 할배는 대체 누구세요?
03. 빙하기와 유목민
04. 우리 할매는 아마존 여전사
05. 금도끼 은도끼
06. 알라딘은 어느 나라 사람이게요?
07. 그러면 신데렐라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08. 건강한 주생활을 위하여~!

4부. 스포츠
01. 근대올림픽 창시자는 누구?
02. 대한민국의 올림픽 도전기
03. 컬링과 공양미 300석
04. 월드컵 유니폼 색깔이 두 가지인 이유
05. 한국 축구 월드컵 도전사
06.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으로 간 까닭은?
07. 수영, 자유형이란 수영법은 없다

참고문헌
Author
조홍석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하던 해에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본 영화 ‘스타워즈’에 감명받아 ‘우주의 수호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꿈을 품은 채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에 입학했으나, ‘인류 최후의 위대한 학문인 천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내가 아무 일도 안 벌이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는 깊은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후 ‘이 정도면 나름 잘 생겼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고, 삼성그룹 공채시험에 합격해 삼성SDS를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11년간 지인들에게 보낸 메일과 외부 매체에 가끔 쓴 칼럼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강제로 시리즈를 출간 중이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라는 별명도 있으나, 유쾌한 지식 큐레이터로서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고 불리길 원하고 있다.

수년 전 쌍둥이 남매를 낳은 후 “내가 니 애비다.”라고 나직이 읊조리더니, 최근 자녀를 ‘3호, 4호’로 부르는 것이 목격되면서 “우주 정복 준비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개인정보 보안이 민감한 만큼 집 밖에서는 이름 대신 가족 권력 서열로 부를 뿐”이라며 “우주 정복 추진은 가짜 뉴스”라고 단호히 밝히면서, “다만, 내가 2호로 불린다는 사실은 제발 알리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하던 해에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본 영화 ‘스타워즈’에 감명받아 ‘우주의 수호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꿈을 품은 채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에 입학했으나, ‘인류 최후의 위대한 학문인 천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내가 아무 일도 안 벌이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는 깊은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후 ‘이 정도면 나름 잘 생겼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고, 삼성그룹 공채시험에 합격해 삼성SDS를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11년간 지인들에게 보낸 메일과 외부 매체에 가끔 쓴 칼럼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강제로 시리즈를 출간 중이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라는 별명도 있으나, 유쾌한 지식 큐레이터로서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고 불리길 원하고 있다.

수년 전 쌍둥이 남매를 낳은 후 “내가 니 애비다.”라고 나직이 읊조리더니, 최근 자녀를 ‘3호, 4호’로 부르는 것이 목격되면서 “우주 정복 준비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개인정보 보안이 민감한 만큼 집 밖에서는 이름 대신 가족 권력 서열로 부를 뿐”이라며 “우주 정복 추진은 가짜 뉴스”라고 단호히 밝히면서, “다만, 내가 2호로 불린다는 사실은 제발 알리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