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없이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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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0/27
Pages/Weight/Size 128*188*23mm
ISBN 979118734218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무량화라는 법명을 지닌 저자의 좌우명은 "경계를 짓지 말고 꽃을 피우라"다. 이 책은 이같은 좌우명을 새기며 강화도에서 사는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남과 북, 철조망과 분단, 전쟁의 기억과 평화,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경계 없는 이야기다.
Contents
1부 길
마니산에 천 번도 더 오른 화가ㆍ009
국도 48호ㆍ017
칠 년째 올리는 통일기도ㆍ025
북녘땅의 내 친구, 숙이에게ㆍ032
평화 자전거ㆍ038
한밤의 비명ㆍ046
길 위의 구도자와 평화의 배ㆍ052

2부 섬
연미정의 밤 불빛ㆍ063
강화에서 찾은 고려ㆍ071
진강목장과 북벌의 꿈ㆍ079
150년 전, 광성보ㆍ087
외성과 철책ㆍ099
벌에게서 배우세ㆍ109
북한을 여행한다면, 어디를 가보고 싶으세요?ㆍ115
볼음도와 황해도의 암수 은행나무ㆍ123

3부.벗
함경도 온성 사람 영실 씨ㆍ135
꿀벌로 연결된 량강도 동생ㆍ143
좋은 벗ㆍ151
감자국수ㆍ158
십시일반 옥수수ㆍ164
아는 것이 시작이다ㆍ172
부부가 함께 읽는 《금강경》ㆍ182

4부. 기억
기억 속의 풍경ㆍ197
무녀 월선이ㆍ203
가슴에 담은 어린 동생ㆍ212
어쩌다 보니 임진각ㆍ219
임진강 건너 해마루촌 이야기ㆍ225
북맹 탈출ㆍ234
뜻도 모르고 부르던 〈전우여 잘 자라〉ㆍ244
아버지의 그해 여름ㆍ254
기차 타고 금강산여행ㆍ270
Author
이승숙
태어나 자란 곳은 경북 청도이지만 1999년 3월부터 강화도에서 살고 있다. 요즘은 꿀벌을 치는 남편을 따라 벌을 돌보며 꿀벌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짬짬이 강화-고성 DMZ 통일의 길을 순례 중이다. 2006년 3월부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토회의 희망 리포터로도 쓰이고 있다. 2010년, [에세이21]에 「하얀 고무신」으로 추천 완료를 받아 수필가의 길로 들어섰다. 2016년 11월에 『꽃이 올라가는 길』을 출간했다.
태어나 자란 곳은 경북 청도이지만 1999년 3월부터 강화도에서 살고 있다. 요즘은 꿀벌을 치는 남편을 따라 벌을 돌보며 꿀벌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짬짬이 강화-고성 DMZ 통일의 길을 순례 중이다. 2006년 3월부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토회의 희망 리포터로도 쓰이고 있다. 2010년, [에세이21]에 「하얀 고무신」으로 추천 완료를 받아 수필가의 길로 들어섰다. 2016년 11월에 『꽃이 올라가는 길』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