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조용하고 까만 밤이 되면 아이는 할머니가 더욱 그립습니다. 혹여 할머니를 만날까 할머니와의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 할머니와 함께 보던 밤하늘의 반짝이던 별들, 할머니와 함께 놀던 장난감과 인형들, 할머니가 읽어 주던 그림책들 그리고 할머니의 온갖 보물이 담겨 있던 상자까지요. 하지만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만 더욱 진해질 뿐입니다. 꿈에서 할머니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잠을 청해 봅니다. 아이는 할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
Author
안은영
별자리는 물병자리이고, 띠는 돼지띠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꽃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둘째 딸로 태어났어요. 자연의 벗을 만나러 돌아다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짓는 걸 좋아해요. 지은 책으로 《네발나비》, 《멋진 사냥꾼 잠자리》, 《찾았다! 갯벌 친구들》, 《도둑게야 어디 가니?》, 《꼼짝 마 호진아, 나 애벌레야!》, 《꼼짝 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 《꿈》, 《노래하는 병》, 《가방에 뭐가 있을까》 들이 있습니다.
별자리는 물병자리이고, 띠는 돼지띠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꽃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둘째 딸로 태어났어요. 자연의 벗을 만나러 돌아다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짓는 걸 좋아해요. 지은 책으로 《네발나비》, 《멋진 사냥꾼 잠자리》, 《찾았다! 갯벌 친구들》, 《도둑게야 어디 가니?》, 《꼼짝 마 호진아, 나 애벌레야!》, 《꼼짝 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 《꿈》, 《노래하는 병》, 《가방에 뭐가 있을까》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