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뿜는 용

$15.12
SKU
979118728764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10/25
Pages/Weight/Size 261*250*15mm
ISBN 9791187287643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나와 주변을 해치는 마음의 불꽃
화를 다스리는 마법


뜨겁고 위험한 불! 우리 마음속에도 이따금씩 불이 나요. 마음에 불이 나면 심장이 쿵쿵쿵, 속이 부글부글, 코에서는 씩씩 김이 납니다. 우리는 이 마음속 불을 ‘화’라고 불러요. 화는 눈에는 보이지 않아서 우리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잘 알 수 없어요. 그래서 생각 없이 화를 내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화가 불이 되어 뿜어져 나온다면 어떨까요? 여기, 불 뿜는 용 버럭이처럼요.

버럭이는 평소 무척 화를 잘 내요. 그래서 화내는 동물의 피를 좋아하는 모기, 앵앵이에게 물려 불 뿜는 병에 걸렸죠. 여태껏 아무리 버럭 화를 내도 불 같은 건 나오지 않았는데, 이제는 입만 열면 어마어마한 불꽃이 나와요. 덕분에 음식이 새카맣게 타버려 밥도 못 먹고, 자기 전에 양치질도 못 해요. 아끼는 장난감이 순식간에 재가 되는 건 당연하고요. 버럭이는 몹시 피곤해요. 하지만 불은 버럭이만 힘들게 하는 게 아니에요. 재채기하다가 뿜은 불은 친구의 꼬리를 태웠어요. 또 다른 친구는 코를 데었고요. 친구들은 버럭이 옆에만 가면 다칠까 봐 겁나고, 뜨거워서 참을 수 없어요! 이상한 나라는 여기저기 불난리로 시끄럽지요.

자신도 피곤, 주위 친구들도 피곤하게 한 버럭이! 이처럼 화는 내 마음만 까맣게 태우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불편함을 주고, 상처 입혀요. 화를 불꽃으로 비유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 무심코 낸 화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Author
라이마,김금령
1968년 대만에서 태어나, 대만 사상 처음 그림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1위에 올랐습니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글과 그림으로 대만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만든 책으로 <불 뿜는 용>, <열두 띠 동물 이야기>, <나는 누구일까요?>, <소미네 똥가게> 등이 있습니다.
1968년 대만에서 태어나, 대만 사상 처음 그림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1위에 올랐습니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글과 그림으로 대만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만든 책으로 <불 뿜는 용>, <열두 띠 동물 이야기>, <나는 누구일까요?>, <소미네 똥가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