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사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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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5/14
Pages/Weight/Size 142*201*18mm
ISBN 9791187280354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오랜 사찰숲 역사를 간직한 송광사
다시 미래 천년의 사찰숲을 준비한다!
숲 전문가 전영우 교수의 『송광사 사찰숲』 출간!


우리 언어생활에 일상으로 사용하는 ‘명산대찰’은 산과 가람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지를 상기시킨다. ‘이름난 산에 큰 사찰’이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큰 사찰이 이름난 산에 천년 세월동안 존립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 사례는 없다. 『송광사 사찰숲』은 국내 유일의 사찰 산림기록인 『조계산송광사사고曹溪山松廣寺史庫』 [산림부]를 통해서 조선시대 국가지정 산림(封山)의 지정, 관리, 운영 실태를 밝힌다. 이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천년을 준비할 사찰숲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지금을 사는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는 지난 역사 연구를 통해 분명해지지 않을까. 『송광사 사찰숲』이 그 길을 알려줄 것이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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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01 | 산림부, 송광사의 유래를 밝히다

산림부의 가치
산림부를 만든 사람들

02 | 천년의 가람

가람의 구성
가람의 성쇠와 자연자원
가람 축조와 목재 소요량
시대별 산림 상태

03 | 조선의 산림정책

조선의 금산제도
조선의 봉산제도
조선시대 사찰 상황

04 | 송광사

송광사 가람의 역사
송광사의 산림 규모
- 송광사 소유 산림 필지
- 송광사 산 지명
송광사 중창
- 중건중수용 목재 소요량
송광사 산림의 감당 능력

05 | 송광사 산림의 형성

송광사 산림 변천 과정
- 율목봉산(1830) 경계
- 향탄봉산(1900) 경계
조선 말기의 산림 소유권 분쟁
- 사찰의 산림 소유
- 송광사의 가구동 산 분쟁
- 송광사의 장막동 산 분쟁
일제강점기의 현대적 산림 소유권 형성
- 조선통감부의 지적 신고(1909)
- 일제강점기의 임야조사사업(1919~1928)
사찰숲의 규모 변화
- 봉산구역과 일제강점기 산림 규모 비교
- 일제강점기와 현대의 산림 면적 비교
사찰숲의 수종 구성 변화
- 지난 100년간의 임상 변화
- 지난 40년간의 수종 변화

06 | 송광사 산림 관리 역사

조선시대
- 송광사의 율목봉산 금양
- 송광사의 향탄봉산 금양
일제강점기
- 시업안 작성 배경
- 송광사 시업안
- 벌채 및 조림
광복 전후(1943~1948)
- 송광사 금전출납부
- 금전출납부에 나타난 산림 수익
1960년대
- 송광사 종무일기
- 종무일기에 나타난 산림 구역
- 종무일기에 나타난 산림 관련 업무
현재
- 개괄적 현황
- 필지별 현황

07 | 맺음말

미래 천년 숲을 위한 제언

부록
참고문헌
주注
찾아보기
송광사 봉산숲·답사
Author
전영우
195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산림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명예교수이다. ‘숲과 문화 연구회’ 회장, ‘숲 해설가 협회’ 공동 대표, (사)생명의 숲 이사장,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동숭학술재단 사무국장, ‘솔바람 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산림 문화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2004), 자연 유산의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2019)을 수훈했고, 불교출판문화상 우수상(2011, 2019)과 ‘가장 문학적인 학자상’(2011, 문학의 집 서울)을 수상했다.
그와 소나무의 본격적인 인연은 199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 ‘소나무 학술 토론회’를 주관하면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지난 25년 동안 우리 문화 속에 내재된 소나무의 상징성을 발굴하고, 정리 분석하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2004), 『한국의 명품 소나무』(2005), 『궁궐 건축재 소나무』(2014) 등을 펴냈다. 또한 사라져가는 우리 소나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공유하고자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2004년 2월 ‘솔바람 모임’을 결성하여 소나무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소나무 동호인들과 함께 소나무의 독특한 운치와 품격을 감상하는 게 이즈음 그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지은 책으로는 『산림문화론』(국민대 출판부, 1997), 『숲과 한국문화』(수문출판사, 1999), 『나무와 숲이 있었네』(학고재, 1999), 『숲?보기, 읽기, 담기』(현암사, 2003), 『산』(웅진닷컴, 2003),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현암사, 2004), 『森と韓?文化』(일본 동경, ?書刊行會, 2004), 『숲과 문화』(북스힐, 2005), 『한국의 명품 소나무』(시사일본어사, 2005), 『The Red Pine』(Books Hill, 2009), 『Forests and Korean Culture』(Books Hill, 2010), 『비우고 채우는 즐거움, 절집 숲』(운주사, 2011), 『궁궐 건축재 소나무』(상상미디어, 2014), 『한국의 사찰숲』(모과나무, 2016), 『송광사 사찰숲』(모과나무, 2019) 등이 있다.
195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산림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명예교수이다. ‘숲과 문화 연구회’ 회장, ‘숲 해설가 협회’ 공동 대표, (사)생명의 숲 이사장,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동숭학술재단 사무국장, ‘솔바람 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산림 문화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2004), 자연 유산의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2019)을 수훈했고, 불교출판문화상 우수상(2011, 2019)과 ‘가장 문학적인 학자상’(2011, 문학의 집 서울)을 수상했다.
그와 소나무의 본격적인 인연은 199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 ‘소나무 학술 토론회’를 주관하면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지난 25년 동안 우리 문화 속에 내재된 소나무의 상징성을 발굴하고, 정리 분석하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2004), 『한국의 명품 소나무』(2005), 『궁궐 건축재 소나무』(2014) 등을 펴냈다. 또한 사라져가는 우리 소나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공유하고자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2004년 2월 ‘솔바람 모임’을 결성하여 소나무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소나무 동호인들과 함께 소나무의 독특한 운치와 품격을 감상하는 게 이즈음 그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지은 책으로는 『산림문화론』(국민대 출판부, 1997), 『숲과 한국문화』(수문출판사, 1999), 『나무와 숲이 있었네』(학고재, 1999), 『숲?보기, 읽기, 담기』(현암사, 2003), 『산』(웅진닷컴, 2003),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현암사, 2004), 『森と韓?文化』(일본 동경, ?書刊行會, 2004), 『숲과 문화』(북스힐, 2005), 『한국의 명품 소나무』(시사일본어사, 2005), 『The Red Pine』(Books Hill, 2009), 『Forests and Korean Culture』(Books Hill, 2010), 『비우고 채우는 즐거움, 절집 숲』(운주사, 2011), 『궁궐 건축재 소나무』(상상미디어, 2014), 『한국의 사찰숲』(모과나무, 2016), 『송광사 사찰숲』(모과나무, 20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