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권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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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5/30
Pages/Weight/Size 152*226*20mm
ISBN 979118715041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굴기’의 시대를 열 것인가, ‘굴욕’의 역사를 반복할 것인가?
미·중 무역전쟁, 북한 비핵화 헤게모니, 시진핑 황제권력,
대륙의 IT혁명, 대중창업, 미세먼지, 新실크로드 ‘일대일로’ 등
중국 경제를 둘러싼 핫이슈를 100여 장의 지도와 인포그래픽으로 읽는다!

중국 대륙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지형이 바뀌고 있다. 중국은 더 이상 ‘세계의 공장’에 머무르지 않고 금융과 콘텐츠, 유통,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권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오래 전부터 중국이 주창해오던 ‘중화(中華)’가 경제에서 ‘굴기(?起)’한 것이다. 한때 한국은 멀찌감치 앞서가면서 중국을 뒤돌아봤던 적이 있었다. 마치 토끼와 거북이 우화에서 토끼처럼 말이다. 하지만 어느새 상황이 돌변했다. 만만디 거북이는 ‘혁신’이라는 유니콘에 올라타 하늘 위를 날아오르며 한껏 스피드를 내고 있다. 그 모습이 욱일승천해 세계를 집어삼키는 용과 닮았다. 한숨 푹 자고난 토끼는 놀라서 껑충껑충 뛰며 심장이 터져라 속력을 내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이 책은 유니콘에 올라탄 거북이의 행방을 지도와 인포그래픽을 그려 추적했다. 수많은 산업을 넘나드는 거북이의 진로는 거침없다. 책 속 100장이 넘는 지도와 인포그래픽을 가만히 살펴보면, 중국의 경제권력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가 읽힌다.
Contents
머리말 _만만디 거북이가 유니콘을 타고 전 세계를 유영하다

Chapter 1. 대륙을 질주하는 유니콘들
01 ‘창업공화국’ 중국의 젊은 부자들
02 거침없이 스타트업
03 중국인의 모바일 지갑을 털어라!
04 대륙은 지금 ‘플랫폼’ 전성시대
05 결제 전쟁터가 된 스마트폰 액정
06 ‘알리바바와 20억의 고객’ 이야기
07 광군제 패권 전쟁
08 텐센트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09 모바이크 vs. 러스왕, 중국식 혁신을 묻다
10 ‘공짜’와 ‘짝퉁’을 정중히 사절합니다
11 인구대국에 부는 ‘무인점포’ 열풍

Chapter 2. 추월자가 된 추격자
12 그들은 어떻게 재벌이 되었나?
13 ‘굴욕’과 ‘굴기’의 사이에서
14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5 그들의 호언장담이 귀청을 때리는 이유
16 세상의 모든 화면이 붉게 물들다!
17 ‘세계의 공장’에 부는 로봇 열풍
18 중국은 여전히 세계 자동차大戰 중

Chapter 3. 중국의 은밀한 내면
19 시진핑의 서슬 퍼런 사정의 칼
20 ‘인민의 이름으로’란 이름의 허상
21 공화국의 황제들
22 중국의 부동산 거품은 언제 꺼질까?
23 ‘중산층 대국’의 명암
24 ‘사이버 만리장성’ 높이 쌓는 중국
25 환경과 경제, 중국인의 선택은?
26 중국의 야심 드러낸 新실크로드 기행
27 GDP 지상주의의 이면
28 중국에서 코인 채굴을 향한 골드러시는 멈출 것인가?
29 가상화폐 규제해도 블록체인 열기 뜨거운 중국

Chapter 4. 중국몽은 실현될 것인가?
30 투키디데스의 함정
31 미·중 무역전쟁의 승자는?
32 그들은 정말 송중기가 미웠던 걸까?
33 순망치한 관계에서 골칫거리가 된 북한
34 IPO(기업공개)로 살펴 본 중국 업계지도
35 중국에서 주목해야 할 4대 키워드
36 회색 코뿔소의 습격
37 양적 성장을 넘어서 질적 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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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Author
김재현
중국과 금융 전문가로 현재 [머니투데이]에서 국제부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대학교에서 MBA, 상하이교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재무 전공)를 받았다. 2003년 칭다오를 시작으로 베이징을 거쳐 상하이까지 중국에서 11년을 지내며 중국의 변화를 지켜봤다. 2014년 귀국 후 농협경제연구소에서 중국 경제와 금융을 연구했다. 지은 책으로 『중국 도대체 왜 한국을 오해하나』, 『중국 경제권력 지도』, 『파워 위안화』(공저)가 있다.
중국과 금융 전문가로 현재 [머니투데이]에서 국제부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대학교에서 MBA, 상하이교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재무 전공)를 받았다. 2003년 칭다오를 시작으로 베이징을 거쳐 상하이까지 중국에서 11년을 지내며 중국의 변화를 지켜봤다. 2014년 귀국 후 농협경제연구소에서 중국 경제와 금융을 연구했다. 지은 책으로 『중국 도대체 왜 한국을 오해하나』, 『중국 경제권력 지도』, 『파워 위안화』(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