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종교가 희망이다

$13.80
SKU
979118713200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6/05/31
Pages/Weight/Size 150*220*20mm
ISBN 9791187132004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진실을 품은 구라, 희망을 품은 진실
그래도 종교가 희망이다


《그래도 종교가 희망이다》는 또한 테러의 온상처럼 비쳐지고 있는 ‘이슬람교’를 비롯해서 불교, 기독교, 가톨릭, 유대교, 천도교, 무속신앙 등 동서양 주요 종교들의 뿌리와 본질, 과거와 현재를 쉽게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종교’ 공부를 위한 기초 교재로도 훌륭하다.

지금은 철천지원수처럼 끝도 없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지만, 본래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믿음의 조상 ‘모세’를 한 뿌리로 하고 있다는 ‘웃픈’ 역사, 그리고 살인자도 감싸 안아준 ‘도피성’ 이야기, 쓰나미에도 멀쩡하게 살아남은 이슬람 사원, 가톨릭 신부는 ‘아버지’인데 교황은 ‘아빠’라고 불리게 된 사연 등등 깨알 같은 재미를 누리다 보면 어느새 세계의 종교 지도가 한눈에 그려질 것이다.
Contents
제1부 종교인의 길은 뭐가 달랐나
티베트 승려들 눈도 빼주네 _012
죄인들과 어울려 술 잘하던 예수, 딱 걸렸네 _017
땡중 원효, 스님이 뭐 저래? _024
붓다와 과부의 미팅 이야기 _030
본회퍼, 목사가 그래도 되나? _036
나치 치하에서 빛난 신부들 _042
이태석 신부쯤 되어야 종교인이지 암만! _047
호세마리아 신부의 길 _053
간디·달라이라마·틱낫한,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_058
나대다가 죽은 종교인들 - 예수·간디·마틴 루터 킹 _064
‘녹두장군’ 전봉준과 그 배후세력 _070

제2부 종교만이 줄 수 있는 게 있는가
쓰나미가 휩쓸고 간 자리, 이슬람 사원만 멀쩡하다니! _076
도피성과 예수의 여인 감싸기 _081
심리학의 거장 칼 융이 인정한 신의 자리 _088
종교만이 줄 수 있는 위로의 현장을 가다 _093
가톨릭 신부는 ?아버지’였다 _098
이슬람의 공동체성을 알랑가 모르겠네 _103
욕은 먹어도 빛나는 한방이 있다 _108
예수의 ‘여우 굴’과 법정의 ‘무소유’ _116
‘사람이 신’이라 말하는 것은 종교뿐 _123
사막의 종교와 농지의 종교의 공통점은? _130

제3부 종교가 있을 자리가 거긴 아니지
구원자 콤플렉스는 이제 그만 _140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 _146
잔인한 역사, “네 이웃을 사랑하라” _153
폭탄에 ‘신의 사랑’ 적는 이스라엘 소녀들 _159
이젠 종교랑 좀 놀자 _165
종교가 무당만큼만 하면 더 바랄 것도 없다 _170
종교는 세월호의 어디에 타고 있었나 _174
“종교는 종교일 뿐 오버하지 말자” _179
2,000년 전 채찍, 또 휘둘러야겠니? _186

제4부 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는 바로 여기
교조들의 불우한 어린 시절, 이유 있었네 _192
코란의 핵심 가르침, “사람을 압제하지 말라” _199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_204
좀 더 많은 선한 사마리아인이 필요하다 _209
우리는 항상 사랑을 선택합니다 _217
종교는 도약의 구름판? 타락의 번지점프? _223
자유를 찾아 자유하라 _233
우리는 얼마만큼 하나로 연결되어 있을까? _240
생명지지의 길과 생명부정의 길 _249
시대정신과 종교의 길 _255
종교란 인류를 행복한 가족의 길로 인도하는 길라잡이 _262
Author
송상호
저자가 청소년의 친구로 살아온 것은, 어쩌면 그의 운명이라 하겠다. 17세 때, 등록금을 못 내고 고등학교를 자퇴해 검정고시로 졸업하기까지 갖은 어려움이 있었다. 2001년 안성 일죽에서 ‘더아모(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모임)의집’ 겸 교회를 열어 조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2009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의 축제’라는 정신으로 안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야단법석 페스티벌’과 9년째 함께하고 있다. 평생 청소년의 친구로 살아온 그에게 ‘세월호 참사’는 거기 있었던 청소년을 넘어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빚진 맘으로 살게 한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해가는 ‘청소년혁명’을 꿈꾸며, 야무지게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신인문사), 『우리 아이 절대 교회 보내지 마라』(자리), 『자녀독립만세』(삼인) 등에 이어 청소년에 관한 책으로는 네 번째다. 이외의 저서로는 『문명 패러독스』(인물과사상사), 『예수의 콤플렉스』(삼인), 『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삼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유심), 『모든 종교는 구라다』(개정판, 유심), 『그래도 종교가 희망이다』(유심), 『더불어 바이러스』(유심) 등이 있다.
저자가 청소년의 친구로 살아온 것은, 어쩌면 그의 운명이라 하겠다. 17세 때, 등록금을 못 내고 고등학교를 자퇴해 검정고시로 졸업하기까지 갖은 어려움이 있었다. 2001년 안성 일죽에서 ‘더아모(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모임)의집’ 겸 교회를 열어 조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2009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의 축제’라는 정신으로 안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야단법석 페스티벌’과 9년째 함께하고 있다. 평생 청소년의 친구로 살아온 그에게 ‘세월호 참사’는 거기 있었던 청소년을 넘어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빚진 맘으로 살게 한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해가는 ‘청소년혁명’을 꿈꾸며, 야무지게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신인문사), 『우리 아이 절대 교회 보내지 마라』(자리), 『자녀독립만세』(삼인) 등에 이어 청소년에 관한 책으로는 네 번째다. 이외의 저서로는 『문명 패러독스』(인물과사상사), 『예수의 콤플렉스』(삼인), 『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삼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유심), 『모든 종교는 구라다』(개정판, 유심), 『그래도 종교가 희망이다』(유심), 『더불어 바이러스』(유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