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모험담으로 큰 재미와 웃음을 주었던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이 돌아왔다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선정 목록에 오른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 제2탄
전작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에서 기상천외한 모험담으로 상상력의 힘을 보여주며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던 같은 시리즈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그레이엄의 또 빵 심부름』은 2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그레이엄의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변화된 점은 전작이 그레이엄 혼자 겪는 모험이라면 이번에는 전작에서 그레이엄을 바다 건너 빵집으로 데려다주었던 사촌 형 오스카가 등장해 새로운 모험담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그레이엄과 오스카가 함께 즐기고 지혜를 모으고 도움을 주는 모습이 등장해 한결 역동적이고 즐거움도 그만큼 커졌다.
2년의 시간만큼 더 성장한 그레이엄의 도전과 어른스러움이 담긴 『그레이엄의 또 빵 심부름』. 전작에 등장한 사촌 형 오스카를 궁금해 했던 독자라면 이번에 실컷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림 속에는 전편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하는데, 전편의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조금씩 달라진 상황을 찾아볼 수 있는 깨알재미가 있다. 숨은그림찾기처럼 어린 독자들에게 전편과 다른 점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점, 그레이엄은 이번에는 빵을 샀을까? 엄마는 또 어떤 반응을 보일까?
Author
장 바티스트 드루오,이화연
그래픽 디자인과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캐나다의 유명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아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는 것 말고 개인 신상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해요.
그래픽 디자인과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캐나다의 유명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아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는 것 말고 개인 신상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