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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십 대를 위한 유쾌 발랄 음양오행 탐험기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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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05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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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9/11
Pages/Weight/Size 138*190*20mm
ISBN 9791187050667
Description
이번 생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나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을 질문. 자신의 미래를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특히 교실 안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며,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십 대라면 말할 것도 없다. 멋진 미래를 꿈꾸며 기대에 부푼 친구가 있는가 하면, “이번 생은 망했어….” 하며 벌써 좌절하는 친구도 있을 테다. 그런데 여기, 낯설고도 신비한 지도를 펼쳐 든 채로 십 대들의 ‘이번 생’을 안내하겠다는 길잡이가 있다. 『이번 생, 어디까지 알고 있니?』의 이지형 저자는 오늘날 사라져 가는 동양의 정신 ‘음양오행’을 통해 우리 삶과 미래의 비밀을 들려준다.

동양의 옛사람들은 음양오행으로 세상의 흐름을 관찰하고 해석해서 삶과 미래의 향방을 가늠하는 지표로 삼았다. 즉, 음양오행은 삶과 미래를 들여다보고 상상하는 철학이자 인문학이었던 셈이다. 오래된 동양철학을 다룬다니 보나 마나 딱딱하고 지루한 이야기일 거라고? 모르는 소리! 일단 이 여정에는 우리처럼 ‘음양오행’의 ‘음’자도 모르는 발랄한 다혈질 소녀가 함께하며, 일상 속 에피소드나 대화로 음양오행 이론을 쉽고 재미나게 풀어낸다. 이야기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익살스러운 삽화도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다. 이 신비한 여정을 마치고 나면, 예측할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자신의 미래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저자의 말 : 이생망 말고 이생파!
프롤로그 : 뒷골목으로 밀려난 동양의 정신

1부. 미래와 음양오행
1. 투명인간, 순간 이동, 미래 예측
2. 흰 종이에 적힌 ‘여덟 글자’의 비밀
3. 신화, 종교, 과학 그리고…
4. 동양의 만병통치약 ‘음양, 오행, 기’

2부. 오행과 사주
5. 혈액형별 성격은 이제 잊어라!
6. 신비한 달력 이야기
7. ‘여덟 글자’의 비밀을 알려 주마
8. 스타가 될 운명?
9. 칭기즈 칸의 세계 정복은 역마살 때문?
10. 쇠도끼 vs 돌도끼, 운명은 비교할 수 없다
11. 그래서 사주를 믿어? 말아?

3부. 음양과 주역
12. 고대 중국은 디지털 강국이었다?
13. 세제곱의 비밀
14. 64장의 카드를 가지고 놀다
15. 첫 번째 용 이야기
16. 여우와 달

4부. 기와 풍수
17. 현관 앞에 신발 늘어놓지 말란 말이야!
18. 두 번째 용 이야기
19. 산 정상에 웬 쇠말뚝?
20. 할아버지가 도와줄 테니 공부는 하지 말라고?
21. 양피지의 교훈

에필로그 : 미래는 예측하지 않고 상상하는 것
Author
이지형,이은지
주역 연구자. 10여 년에 걸쳐 주역과 불교를 공부했다. 꽃 핀 자리보다 꽃 진 자리가 편할 때쯤 많은 게 달라 보였다. 물러선 덕일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주역이니 선(禪)이니, 사람들이 낯설어하는 ‘동양적인 것’에서 세상에 대한 통찰과 애정을 얻은 것도 그때쯤이다. 얻었으니 나누어야 하고, 나누기 위해 글 쓰고 번역한다. 『주역, 나를 흔들다』 『강호인문학』 『꼬마달마의 마음 수업』 『공간 해석의 지혜, 풍수』를 썼고,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를 번역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주역 연구자. 10여 년에 걸쳐 주역과 불교를 공부했다. 꽃 핀 자리보다 꽃 진 자리가 편할 때쯤 많은 게 달라 보였다. 물러선 덕일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주역이니 선(禪)이니, 사람들이 낯설어하는 ‘동양적인 것’에서 세상에 대한 통찰과 애정을 얻은 것도 그때쯤이다. 얻었으니 나누어야 하고, 나누기 위해 글 쓰고 번역한다. 『주역, 나를 흔들다』 『강호인문학』 『꼬마달마의 마음 수업』 『공간 해석의 지혜, 풍수』를 썼고,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를 번역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미학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