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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신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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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03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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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5/19
Pages/Weight/Size 140*215*20mm
ISBN 9791187038191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정규직, 파견직, 계약직, 시간제 등 어떤 형태로 취업했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대우와 차별을 받는 현대 사회는 고용 신분 사회라 할 수 있다. 노동자의 대다수가 정사원이거나 정규직인 시대는 막을 내리고 사람들은 정규직, 중규직, 파견직, 계약직, 시간제,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고용 신분을 배당받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고용 형태의 차이가 아니라 고용 안정성, 임금, 복리후생, 사회적 지위, 서열 등에서 심각한 격차가 존재하는 신분제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모두가 평등하다는 현대에 어째서 이런 신분제가 부활하게 된 것일까? 이 책은 기업의 이윤을 위해 노동자의 계층이 세분화되면서 심각한 격차가 존재하는 신분으로 고착하는 현상을 풍부한 데이터와 통계자료를 통해 분석하고,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고용 신분 사회를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말: 지금은 고용 신분 사회

1장 신분제는 사라지지 않았다
2장 어디에도 말하지 못하는 파견 노동자의 눈물
3장 시간제 노동은 차별받는 고용의 대명사
4장 정규직은 사라질 것인가
5장 기업은 부유하지만 국민은 가난한 나라
6장 왜 정부는 빈곤 개선에 게으를까?
7장 고용 신분 사회에서 빠져나가기 위하여

나오는 말: 변화는 목소리를 높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해제: 고용 신분 사회를 깨기 위한 역설?김종진
옮긴이의 말
주요 참고문헌
Author
모리오카 고지,김경원,김종진
저자 모리오카 고지는 일본의 경제학자이자 간사이대학교 명예교수. 1944년 오이타 현에서 태어나 가가와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69년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사카 외국어 대학교 조교수, 간사이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1983년 정교수가 되었고 2013년 정년퇴직했다. NPO 법인 ‘일하는 방식 ASU-NET'의 대표 이사다. 저서로 『지나치게 일하는 시대』(2005), 『빈곤해지는 화이트칼라』(2009), 『취직이란 무엇인가』(2011), 『과로사는 무엇을 고발하고 있는가』(2013) 등이 있다.
저자 모리오카 고지는 일본의 경제학자이자 간사이대학교 명예교수. 1944년 오이타 현에서 태어나 가가와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69년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사카 외국어 대학교 조교수, 간사이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1983년 정교수가 되었고 2013년 정년퇴직했다. NPO 법인 ‘일하는 방식 ASU-NET'의 대표 이사다. 저서로 『지나치게 일하는 시대』(2005), 『빈곤해지는 화이트칼라』(2009), 『취직이란 무엇인가』(2011), 『과로사는 무엇을 고발하고 있는가』(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