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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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21/05/04 |
| Pages/Weight/Size | 148*210*13mm |
| ISBN | 9791186904961 |
| Categories | 에세이 |
Description
언제나 마음을 두었던 그리움은 어느새 파리한 흔적만 남기고 저 멀리 몸은 떠나간 텅 빈 가슴을 중언부언 글로 드러낸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형제들과는 살을 부대끼며 이웃들과는 정을 나누며 마을을 이루고 살아왔다. 볼 것도 누릴 것도 그리 넉넉지 아니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미래에 대한 부푼 호기심이 충만했으며 다가오는 아침이 언제나 싱그러웠다. 우리들 세대의 정서는 적어도 그랬다. 사람이 소중한 것을 알고 꿈을 일구어왔으며 공동체의 일원인 것을 자랑으로 새기면서 살아왔다. 무심히 흐르는 강물에 이야기를 건넸으며 길가의 피어나는 꽃 한송이에게도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었다.
Contents
학교 종 땡땡 땡
호롱불
황새벌 내 고향
대보름 날
뒷동산 올림픽
보리 끄시름
삐비
성탄절 풍경_1
성탄절 풍경_2
성탄절 풍경_3
소름포로 멱감으러
신 필름 영화사
어매 손 약손
연을 띄워라
우리 대동 댁
콩클대회
계림동 100번지
계갈이
문전옥답(門前沃畓)
양파
연애사
나의 기독
사랑방
서설단상(瑞雪斷想)
뿌사리
섣달에
설경(雪景)
영산강의 봄
우리 그때 봄
자취생
축제
남해의 파도소리
호롱불
황새벌 내 고향
대보름 날
뒷동산 올림픽
보리 끄시름
삐비
성탄절 풍경_1
성탄절 풍경_2
성탄절 풍경_3
소름포로 멱감으러
신 필름 영화사
어매 손 약손
연을 띄워라
우리 대동 댁
콩클대회
계림동 100번지
계갈이
문전옥답(門前沃畓)
양파
연애사
나의 기독
사랑방
서설단상(瑞雪斷想)
뿌사리
섣달에
설경(雪景)
영산강의 봄
우리 그때 봄
자취생
축제
남해의 파도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