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 글쓰기 표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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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4/05
Pages/Weight/Size 122*189*30mm
ISBN 9791186846261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소설가 기타무라 가오루가 모교 와세다 대학에서 진행한 ‘창작표현강의’.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모든 방식에 대해 상냥하고 너그럽고, 무엇보다 ‘쉽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내가 대학에서 이런 수업을 들었더라면 지금 내가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를 생각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글쓰기 강의.
Contents
머리말 _ 강의에 앞서 _7
1 _ 쓰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_11
무엇을 쓸지 발견하는 것 _11 | 글의 서두에 대해 _15 | 쓰고 싶은 것이 있는가 _22
2 _ 창작의 실마리를 찾다 _29
불꽃이 튀는 재미 _29 | 동양의 표현, 서양의 표현 _38
3 _ 연상하고, 상상하며 창조한다 _41
일상과 비일상 _41 | 봄의 슬픔 _47
4 _ 이야기의 시선 ― 시점과 문체 _53
‘그들은 서로 싸우기만 한 게 아니다’ _53 | 하드보일드의 문체와 시점 문제 _56 | 등장인물의 나이 _61
5 _ 단편소설을 읽다 _67
읽어봅시다 _67 | 누가 쓴 작품일까? _73 | 앤솔러지에 대해 _76 | 세 사람이 읽는 방식 _83
6 _ 연습 : 이야기를 듣고 칼럼을 쓰자 _89
고이케 히카루 씨와 아마노 게이 씨에 대해 _89 | 무엇을 할 것인가 _95 | 인터뷰에 대해서 _97
7 _ 연습 : 아마노 게이 씨를 인터뷰하자 _101
8 _ 연습 : 각자 쓴 칼럼을 읽자 _119
600자 칼럼을 쓰자 _119 | 다양한 서두 _121 | 수업의 실제 _124 | 어려운 단어 _134
9 _ ‘전달한다’는 것 _137
또 하나의 「어서오세요 선배님」 _137
10 _ 독자적인 표현 ― 편애와 집착 _149
쓰카모토 구니오의 순편소설 _149 | 『시취감감』 _158 | 표기에 대한 집착 _160 | 꽃의 생사(生死) _163
11 _ ‘만나는’ 체험 ― 창작과 공감 _165
아마노 게이 씨, 다시 한 번 _165 | 공감에 대해 _167 | 왜 쓰는가 _171 | 읽히기 위한 노력 _174
12 _ 서적 편집이라는 일 _179
작가와 편집자의 밀고 당기기 _179 | 필자를 리드하는 배후 _185 | 신인상에 대해서 _189 | 젊은 작가 _194 | 작가의 성스러움 _197 | 일본은 문예의 나라 _200 | 잡학의 권유 _203 | 편집자에게 필요한 것 _207
13 _ 잡지 편집이라는 일 _211
전달하는 일 _211 | 신인상에 대해서 _216 | ‘자아 찾기 소설’과 ‘근거 없는 인기남 소설’, 그리고 _221 | 새로운 작가와의 만남 _226 | 편집자의 일 _229 | ‘문예’와 ‘엔터테인먼트’ _233
14 _ 작품에 어울리는 진실 ― 표현과 개성 _239
해석의 여지 _239 | 사실과 진실 _243
15 _ ‘낭독하는’ 묘미 _251
내레이터 기타하라 씨 소개 _251 | 낭독이라는 일 _253 | 무대에서 낭독하다 _261
16 _ ‘사물’을 보는 눈 ― 작가의 호기심 _267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_267
17 _ ‘이해한다’는 것 ― 특별한 능력 _283
아카기 간코 씨에 대해 _283 | 깨달음의 순간 _288 | 두근거림에 대해 _290 | 「아마데우스」 _295 | ‘이해한다’는 것 _297 | 읽기라는 표현 _300
후기 _ 강의를 마치며 _302

Author
기타무라 가오루,조소영
1949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 재학 중 미스터리 서클에서 활동했다. 1989년 『하늘을 나는 말』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발을 디딘다. 당시에는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라 전업 작가가 될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타사로부터 집필 의뢰를 받지 않으려고 주소, 본명, 성별을 공개하지 않는 '복면 작가'로 데뷔했다. 1991년 『밤의 매미』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며 복면 작가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고, 『백로와 눈』으로 141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을 꽃』, 『로쿠노미야의 히메기미』, 『아침 안개』로 이어지는 '엔시 씨와 나' 시리즈, 『스킵』, 『턴』, 『리셋』 등 '시간과 사람' 연작 시리즈,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 『8월의 6일간』, 『이야기꾼 여자들』 등 다수의 소설 작품을 썼다.

독서가로도 유명해 다수의 서평과 에세이, 앤솔러지를 발표했으며, 창작이나 편집 강의에도 애착이 많아 본서 『와세다 글쓰기 표현 강의』, 『나만의 한 권 기타무라 가오루의 앤솔러지 교실』과 같이 창작·편집 관련 강의를 묶은 저서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949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 재학 중 미스터리 서클에서 활동했다. 1989년 『하늘을 나는 말』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발을 디딘다. 당시에는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라 전업 작가가 될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타사로부터 집필 의뢰를 받지 않으려고 주소, 본명, 성별을 공개하지 않는 '복면 작가'로 데뷔했다. 1991년 『밤의 매미』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며 복면 작가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고, 『백로와 눈』으로 141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을 꽃』, 『로쿠노미야의 히메기미』, 『아침 안개』로 이어지는 '엔시 씨와 나' 시리즈, 『스킵』, 『턴』, 『리셋』 등 '시간과 사람' 연작 시리즈,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 『8월의 6일간』, 『이야기꾼 여자들』 등 다수의 소설 작품을 썼다.

독서가로도 유명해 다수의 서평과 에세이, 앤솔러지를 발표했으며, 창작이나 편집 강의에도 애착이 많아 본서 『와세다 글쓰기 표현 강의』, 『나만의 한 권 기타무라 가오루의 앤솔러지 교실』과 같이 창작·편집 관련 강의를 묶은 저서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