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 철학사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12/11 - Tue 12/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ue 12/1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6/11/07
Pages/Weight/Size
185*250*40mm
ISBN
9791186819333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이 책의 주요한 임무는 연구대상의 사상을 제시하는 일이다. 철학은 사회생활을 총괄적이고 굴곡적으로 반영해낼 수 있다. 그러나 철학 자체는 또 종합적인 사유 활동이기도 하다. 종합이란 대상을 사변적이고 직각(直覺)적이며 체험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철학의 사유 활동은 자족적이다. 철학자, 특히 중국의 철학자와 현실 정치는 긴밀히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철학자들 대부분은 자기의 철학사상으로 현실정치를 비판하거나 풍자하지 않았다. 중국의 사상가들은 관리와 학자의 신분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자신의 정치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통로가 따로 있었다. 그 외에 명나라의 많은 사상가들은 계속 주해를 다는 방식으로 자신의 사상을 표명했다.
Contents
제1장 조단(曹端)과 명나라 이학(理學)의 흥기
1. 태극이기(太極理氣)
2. 성(誠)과 성명(性命)
3. 성경(誠敬)과 인
제2장 설선(薛瑄)의 하동지학(河東之學)과 명의 관중(關中)학자
1. 무극(無極)이 태극, 이일분수(理一分殊)
2. 지성(知性)과 복성(復性)
3. 격물(格物)과 거경(居敬)
4. 설선과 명의 관중(關中)학자들
제3장 오여필(吳與弼)의 자치역행(自治力行)과 호거인(胡居仁)의 주경(主敬)
1. 오여필(吳與弼)의 자치역행
2. 호거인의 주경
3. 호거인의 이기심성에 관한 여러 가지 학설
4. 호거인이 불교와 도교에 대한 비평
제4장 진헌장(陳獻章)과 심학(心學)의 시작
1. 자득지학(自得之學)
2. 심(心)과 도구(道俱)의 경지
3. 의리의 융합(義理融液), 조존의 쇄락(操存灑落)
4. 진헌장과 시학(詩學)
5. 진헌장의 제자들
제5장 담약수(湛若水)의 수처체인천리(隨處體認天理) 및 그 학문의 전래
1. 심체물부유(心體物不遺)
2. 수처체인천리(隨處體認天理)
3. 담약수와 왕양명의 변론
4. 담약수의 학문 전래
제6장 왕양명의 양지(良知)
1. 도덕의 부각
2. 심외무리(心外無理)
3. 지행합일(知行合一)
4. “치양지”(致良知)
5. 사구교(四句敎)
제7장 왕용계(王龍溪)의 선천정심(先天正心)과 전덕홍(錢德洪)의 후천성의(後天誠意)
1. 왕용계의 선천정심
2. 적(寂)과 감(感)
3. 전덕홍의 후천성 학문
제8장 황관(黃?)의 “간지(艮止)”와 계본(季本)의 “용척(龍?)”
1. “간지(艮止)”의 뜻
2. 왕양명에 대한 비판
3. 계본(季本)의 “용척(龍?)”
제9장 추수익(鄒守益)의 계구(戒懼)의 종지 및 그 가학(家學)
1. 계구의 종지
2. 양명의 본지(本旨)에서 벗어난 동문들에 대한 비판
3. 추수익의 가학
제10장 구양덕(歐陽德)의 동정(動靜)과 체용합일설(體用合一說)
1. 양지(良知)와 지각(知覺)의 관계
2. 동정합일(動靜合一)
3. 체용합일(體用合一)에 대한 발휘
제11장 섭표(?豹)의 귀적지학(歸寂之學)
1. 적(寂)과 감(感)의 대립
2. 왕문(王門)이 여러 사람들과 벌인 변론
3. 귀적지학(歸寂之學)의 보급
제12장 귀적주정설(歸寂主靜說)에 대한 나홍선(羅洪先)의 전면적인 설명
1. 주정(主靜)의 종지
2. 현성양지(現成良知) 학파에 대한 부정
3. 나홍선이 일생 동안 추구했던 이론의 발전과정 및 강우학파(江右學派)에 대한 초월
제13장 왕시괴(王時槐)의 투성연기설(透性?幾說)
1. 허정(虛靜)과 생생(生生)
2. 투성(透性)
3. 연기(?幾)
제14장 심학(心學)의 종지에 대한 호직(胡直)의 발휘
1. 이(理)는 마음을 떠나지 않고 존신과화(存神過化)한다
2. 물(物)은 마음을 벗어나지 못하고, 찰(察) 외에는 물(物)이 없다
제15장 이재(李材)의 지수(止修)
1. 지(知)와 성(性)
2. 지수의 종지 및 그 내재적인 모순
3. 지수(止修)와 간지(艮止), 귀적(歸寂)
4. 수신(修身)과 치평(治平)
제16장 왕간(王艮) 및 태주학(泰州學)의 창립
1. 양지(良知)는 현성(現成)하고 자재(自在)한다
2. 평민(平民)과 정영(精英)
3. 회남격물(淮南格物)
4. 배움(學)과 낙(樂)
5. 왕간의 제자 가운데 존재하는 다른 경향
제17장 나여방(羅汝芳)의 “적자양심(赤子良心)”
1. 대도(大道)는 오로지 이 몸에 있다
2. 당하(當下)에 적응해야 한다
3. 천명(天明)과 광경(光景)
4. 나여방(羅汝芳)과 왕용계(王龍溪)
5. 신독(愼獨)과 효자(孝慈)
제18장 경정향(耿定向)의 “불용이(不容已)”
1. 진기불용이(?機不容已)
2. 태주학파의 평실(平實)의 종지
3. 배움에는 삼관(三關)이 있다
4. 유교와 불교는 동일하나, 불교는 유교를 활용해야 한다.
제19장 초횡(焦?)의 유(儒), 불(佛), 도(道) 삼학
1. 유가 : 지성(知性)과 복성(復性)
2. 불가 : 유교와 불교는 하나
3. 도가 : 도가로써 유가를 보충하다
4. 예에 대한 형이상학적 해석
제20장 이지(李贄)의 동심설(童心說)
1. 동심설 : 나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2. 개체 원칙의 돌출
3. 본원을 깨끗하고 맑게 하다
4. 이지가 죽은 뒤에 남긴 영향
제21장 나흠순(羅欽順)의 철학사상
1. 이(理)와 기(氣)
2. 심(心)과 성(性)
3. 불교와 심학에 대한 비판
4. 격물론 및 왕양명과의 논쟁
제22장 왕정상(王廷相)의 기론 및 그 실증 경향
1. 태극도체(太極道體)
2. 성론(性論)
3. 수양론(修養論)
4. 불도 및 이학의 여러 학자들에 대한 비판
제23장 오정한(吳廷翰)의 철학사상
1. 기의 혼륜(混淪)이 천지만물의 시초이다
2. 심학에 대한 비판
3. 수양공부론(修養攻夫論)
제24장 진건(陳建)의 《학부통변(學?通辨)》이 주자학에 대한 천양(闡揚)
1. 주희(朱熹)와 육구연(陸九淵)의 조동완이(早同?異)
2. 유교와 불교에 대한 논쟁
제25장 고헌성(高憲成)에 의한 주자학과 양명학의 조화
1. 선천양지(先天良知)와 후천공부(後天功夫)의 병행
2. 무선무악(無善無惡)에 대한 비판
3. 소심(小心) - 경(敬)
제26장 고반룡(高攀龍)의 격물지본(?物知本)
1. 기(氣), 심(心), 성(性), 이(理)
2. 격물(格物)과 지본(知本)
3. 오(悟)와 수(修)
4. 경(敬)과 자연을 따르는 것
제27장 유종주(劉宗周)의 성의(誠意)와 신독(愼獨)
1. 도체(道體)
2. 의(意)와 성의(誠意)
3. 왕양명 및 왕문후학에 대한 비판
4. 심성(心性)과 신독(愼獨)
제28장 심학에 대한 황종희의 종합
1. 이기합일(理氣合一), 심성합일(心性合一)
2. 천지에 가득 찬 것은 모두 마음이다
3. 사구교(四句敎)
4. 본체(本體)와 공부(功夫)
5. 철학사의 방법론
6. 《명이대방록(明夷待訪錄)》에 내포된 정치사상
제29장 진확(陳確)의 철학사상
1. 《대학》에 관한 논쟁
2. 지행(知行)에 관한 논쟁
3. 성선(性腺)에 관한 논쟁
4. 이(理)와 욕(欲)에 대한 논쟁
5. 상장(喪葬)의 예(禮)에 대한 논쟁
제30장 방이지(方以智)의 철학사상
1. 학술연원
2. 질측(質測)과 통기(通幾)
3. 기(氣)와 화(火), 태극과 마음(心)
4. 일(一)과 이(二)와 삼(三)
5. 삼교(三敎)의 통합과 삼제(三諦)에 대한 번복
제31장 왕부지(王夫之)의 철학사상
1. 태극 : 체용(?用)은 함께 있으며, 실제로 서로에게 필요하다
2. 천지의 화(和)와 일신의 화(化)
3. 심(心)과 성(性)
4. 지식론
5. 역사관
6. 치학(治學)방법론
제32장 사대 고승을 통해 알아본 명나라 불교의 추세
1. 자백진가(紫柏眞可)
2. 운서주굉(雲棲?宏)
3. 감산덕청(?山德?)
4. 우익지욱(藕益智旭)
제33장 명의 도교철학
1. 장우초(張宇初
2. 《성명규지(性命圭旨)》
4. 육서성(陸西星)
4. 삼일교(三一敎)의 회삼귀일(會三歸一)
제34장 명말 중국에 전래된 천주교와 중국문화의 충돌
1. 천주(天主)
2. 영혼
3. 윤리
4. 과학과 사유방법
Author
장쉬예즈,김승일,김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