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만 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일까? 지금 눈앞의 일만 해결되면 내 직장생활은 평화만 지속될까? 우리는 오늘도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근을 하며 머릿속으로는 끊임없이 오늘의 일에 대해 고민한다. 나의 능력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이 일이 나에게 맞지 않아서일까? 이런 고민이 계속될수록 일에 대한 태도는 불분명해지고 위축되기 마련이다.
직장인이라면 일과의 애증 관계에서 벗어나기란 힘들다. 어렵고 해결되지 않은 일을 마주할 때면 나의 무능을 탓하기도 하고, 그 힘든 일을 해결하면 ‘역시’라며 자신을 추켜세우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일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행복한 발걸음으로 출근해 기분 좋게 하루하루의 일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까? 마냥 일을 사랑만 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하면 미워하는 마음을 줄여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국내 3대 대기업 HRD 부서를 거쳐 현재 IT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가 20년간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풀어낸 ‘일 잘하기’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일에 파묻혀 방향을 잡지 못하는 당신에게 지금 꼭 필요한 책이다.
Contents
추천사
들어가며
Prologue. 야, 너두 일 잘할 수 있어!
· 버릴 것- 일에 대한 클리셰
· 더할 것- 일에 대한 디테일
· 생각할 것- 일에 대한 나란 사람
PART 1. 일을 깊이 고민한다는 것
- 많이 고민하기가 아니라 제대로 고민하기
· 모든 일의 시작은 맥락 파악부터
· 가짜 이유에 속지 말아야 한다
· 개고생은 피하고, 제대로 평가받자
· 그래서 한마디로 하면 뭐야?
PART 2. ‘내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
- 생각이 너무 없거나, 생각이 너무 많거나
· 지시받은 일에도 일에 대한 ‘내 생각’이 필요하다
· 선택의 이유가 명확한 것이 최선의 해결방안
· 데이터를 활용하여 내 생각의 근거를 만들자
· 인사이트는 ‘발명’ 아닌 ‘발견’하는 것
·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생각 정리법
PART 3. 일에 대한 의사결정을 받는다는 것
- 까이는 보고서와 팔리는 보고서의 한 끗 차이
· 보고서 때문에, 보고서 덕분에
· 보고하고 싶은 보고서여야, 보고받는 사람도 듣고 싶다
· 끝까지 한 판을 만들어봐야 빈틈이 보인다
· 뭉툭한 문장 vs. 뾰족한 문장
· 자세한 건 도식으로 대신한다
· 승률을 높이는 보고의 스킬
PART 4.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한다는 것
- 좋은 평판을 만드는 업무 커뮤니케이션
· 커뮤니케이션은 개인기가 아닌 기본기
· ‘내 설명이 지루하고 어렵나·’라고 고민하는 당신에게
·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일수록 ‘감정’이 중요하다
마치며
Author
하하부장
대학과 대학원에서 기업교육 관련 공부를 했다. 국내 3대 대기업 HRD 부서를 거쳐 현재는 IT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업무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누구나가 경험하는 직장생활의 감정 곡선을 20년간 넘나들다 한창 잘나가던 시점에 3기말 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여전히 하이퍼 상태의 에너지로 일을 즐기지만, 삶과의 균형점을 놓치지 않으려는 월급쟁이 직장인이다.
때로는 슬럼프, 때로는 자신감 충만! 일 잘하는 방법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이 좀 더 편하고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애증하는 ‘일’과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후배들과 일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기업교육 관련 공부를 했다. 국내 3대 대기업 HRD 부서를 거쳐 현재는 IT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업무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누구나가 경험하는 직장생활의 감정 곡선을 20년간 넘나들다 한창 잘나가던 시점에 3기말 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여전히 하이퍼 상태의 에너지로 일을 즐기지만, 삶과의 균형점을 놓치지 않으려는 월급쟁이 직장인이다.
때로는 슬럼프, 때로는 자신감 충만! 일 잘하는 방법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이 좀 더 편하고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애증하는 ‘일’과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후배들과 일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