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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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5/03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86673805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기를 통해 삼라만상의 진리를 깨닫고 세계일화를 추구하다
수행과 명상의 시간 속에 느낀 찰나의 체험과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

책 『만월당』은 저자인 만월당 스님이 불가에 입문하면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기가 통하게 된 이야기, 기이한 인연을 만난 이야기, 끊임없는 명상과 수련을 통해 얻은 소회 등을 기술하고 있다. 불교라고 하는 주제에 내용이 한정 되어 있지 않으며, 세상 공부를 하며 만나게 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주기도 하고, 저자 스스로도 아픈 과거나 자기반성을 겪게 된 사연을 털어놓아 진솔하면서도 보는 사람 또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책이다.

만월당 스님은 우연하게 기가 온 몸에 통하는 체질이 되어 이를 통해 건강함을 찾을 수 있었으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갖가지 기이한 일들을 체험하면서 일반인들과는 다른, 매우 독특한 삶을 살아왔다. 불교에 귀의하면서부터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대부분 적어나가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 그것이 모여서 한 권이 책이 만들어진 것이다.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만월당 스님이 기를 이용해 명상에 들어가거나 신자들에게 기체험을 하는 에피소드들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가 바람이 되어 흐르고 뭉쳐져서 바위처럼 단단하게 변하는 등 무궁무진한 변화를 가져오는 기의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체험을 받은 신자들이 무의식중에 감춰져 있던 생활에서의 아픔이나 타인의 혼이 씌여 본인 입으로 말을 하고 있어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아주 신비롭고 놀라운 일들이 상당 부분 쓰여 있다.

불교라고 하면 기독교나 천주교, 그 외 종교와는 다른 특유의 색깔이 있어서 쉽게 들어서기 어렵지만 만월당 스님의 신비한 이야기나 수행을 통해 바라본 세계와 우주의 진리를 풀어놓은 글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불교와 기의 세계에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세상을 유람하며 만난 인연들,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 전생의 업이나 가족의 실수로 화근이 되어 고난을 겪는 이들을 도운 사연들이 있어 종교에 관심사가 없더라 하더라도 내용에 푹 잠겨 읽기 편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가 점차 물질적이고 미시적인 사고에 물들어 갈수록 사회 구성원인 사람들의 마음은 점차 각박해지고 메말라간다. 이에 한줄기 정화수와 같은 책 『만월당』을 통해 지금 살아가는 세상보다 조금 더 넓은 세상과 우주를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Contents
만월당

여비 10 / 꿈 11 / 亡했다 13 / 우유 14 / 저승사자의 일갈 16 / 어찌 본받지 않으리오 19 / 나에게 신장이 따른다 21 / 포항에서의 예언 23 / 헛들은 경적소리 26 / 숙명통1 28 / 숙명통2 30 / 숙명통3 33 / 숙명통4 35 / 숙명통5 37 / 숙명통6 39 / 숙명통7 41 / 숙명통8 43 / 숙명통9 45 / 숙명통10 47 / 청수 48 / 영약(靈藥) 49 / 공부 많이 하지 마라 52 / 나는 돌팔이다 55 / 말법이란 없는 것이다 57 / 만월당 일기(日記) 62 / 1980년 66 / 봉황과 청룡 69 / 시계 74 / 부끄러움을 떨치다 76 / 조언(助言) 79 / 토굴 81 / 어머니 84 / 어머니 49재 87 / 아버지 88 / 봉황(鳳凰) 90 / 만나면 이루어진다 92 / 천인당 93 / 만월당 백서 96 / 만월당(滿月堂) 기체험 100 / 안빈낙도(安貧樂道) 102 /

불심

물고 뜯고 씹고 흔든다 106 / 국태민안 할지어다 108 / 부처는 죽었다 110 / 인생 113 / 사리사욕 탐하지 말라 114 / 관세음보살 116 / 도리도리 깍꿍 118 / 대원(大願) 119 / 용화세계(龍華世界) 122 / 나는 중인가 123 / 불문(佛門)의 제자 125 / 8대 보궁과 3대 관음 지장도량 126 / 아미타불이 어디에 계시는가 132 / 관세음보살은 마음이다 134 / 선(禪) 136 / 본래 한물건도 없거늘 140 / 마음(心) 142 / 신경(神經) 146 |

통通

구름과 달 150 / 입춘 151 / 나의 이름 152 / 기를 뿜는 도자 그릇 153 / 무상(無常) 155 / 초암 157 / 도(道) 160 / 봄 161 / 돈의 성질 162 / 아시겠습니까 - 1 163 / 아시겠습니까 - 2 164 / 아시겠습니까 - 3 165 / 아시겠습니까 - 4 166 / 아시겠습니까 - 5 167 / 아시겠습니까 - 6 168 / 묻고?답한다 169 /

수행

기의 맑고 탁함 174 / 나의 기체험기1 177 / 나의 기체험기2 179 / 나의 기체험기3 182 / 나의 기체험기4 184 / 나의 기체험기5 187 / 나의 기체험기6 191 / 나의 기체험기終 194 / 복록이 만든 박하 향 198 / 불가사의 200 / 자발공(自發功)을 하다 201 / 만월당(滿月堂)의 기체험 203 / 엎드린 채로 206 / 불통(不通) 207 / 고요 210 / 법운지(法雲地) 212 / 물구나무 214 / 명상 216 / 빛 에너지 218 / 와선(臥禪)을 말한다 220 / 명상과 호흡 223 / 한 찰나일지라도 226 / 잠깐이라도 숨을 살필 때 고요함을 본다 228 / 숨(息) 231 |

사람들

한 맺힌 영가 238 / 북경(北京) 241 / 착한 사람의 이야기 244 / 놀라운 일 246 / 한 여인의 의연한 기개 248 / 업의 그림자가 드리우다 250 / 김 선생 252 / 상계동 두목이었던 길환 거사 254 / 시신이 떠오르다 258 / 인과의 그물 261 / 불공비 264 / 행복하지 못한 여인 266 / 낙산에서 시신을 찾다 269 / 화병 273 / 기도비 275 / 박 선생 이야기 277 / 기사회생하다 280 / 깨달음 284 / 천상의 소리 288 / 박 도인 290 /

출간후기 294
Author
만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