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달리기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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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66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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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9/25
Pages/Weight/Size 110*173*20mm
ISBN 979118660255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달릴수록 더 나은 사람이 된다



아무튼 시리즈 서른세 번째 이야기는 달리기이다. ‘나가서 달려나 볼까?’ 온전히 달리기만을 위해 집을 나선 그날 밤, 느닷없이 허술하게 시작된 달리기. 그로부터 매일 밤 이어진 서툰 자신과 마주한 날들. 몰랐다. 그로부터 5년 동안 5,000km를 달리게 되리라곤. 잠수교와 송정제방길에서 뜀박질을 하고, 파리에서 쇼크로 쓰러지고, 오사카에서 홍콩 러너들과 함께 달릴 줄은.『아무튼, 달리기』는 달릴 때마다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착각 혹은 위로 속에 살아가는 ‘외콧구멍 러너’의 이야기다.



Contents
1부 출발선
출발선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빼어나게 허술한 시작
자본주의형 러너
마이 페이스
달리기를 위한 변호

2부 반환점
1인분의 운동
도시를 달리는 러너
웰컴 투 피맛골
외콧구멍 러너
생각의 빈틈
그날

3부 결승선
처음이란 이름의 기쁨
처음이란 이름의 불안
처음이란 이름의 슬픔
런태기
오사카 마라톤이 남긴 이야기
버리지 않는 마음

다시 출발선
Author
김상민
낮에는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쓴다. 글을 쓰다 막히면 러닝화를 꺼내 든다. 의뢰받은 글감으로 에세이를 써 메일로 전하는 ‘주간ㅅㅁㅅ’을 운영하고 있다. 『교토의 밤』 『마마 돈워리』 『아무튼, 달리기』 등을 썼다.
정준일, 이소라, 단팥죽, 전기장판과 차렵이불의 포근함까지 좋아하는 것들 대부분이 겨울의 질감을 띤다. 겨울 입장권을 사는 마음으로 그해 첫 붕어빵을 산다.
낮에는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쓴다. 글을 쓰다 막히면 러닝화를 꺼내 든다. 의뢰받은 글감으로 에세이를 써 메일로 전하는 ‘주간ㅅㅁㅅ’을 운영하고 있다. 『교토의 밤』 『마마 돈워리』 『아무튼, 달리기』 등을 썼다.
정준일, 이소라, 단팥죽, 전기장판과 차렵이불의 포근함까지 좋아하는 것들 대부분이 겨울의 질감을 띤다. 겨울 입장권을 사는 마음으로 그해 첫 붕어빵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