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심리치료는 마음의 풍경을 바꿔야 합니다
임상심리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메리 파이퍼가
젊은 심리치료사들에게 보내는 편지
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바이빙 오필리아Reviving Ophelia』의 저자 메리 파이퍼가 30여 년 동안 심리치료사로서 일하면서 얻은 심리치료의 본질, 관계와 삶의 진실을 이제 시작하는 젊은 심리치료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담아냈다. 이른 아침마다 네 번의 계절에 걸쳐 쓴 이 편지에서 파이퍼는 독단적 이론이나 별 뜻 없이 남발하는 심리학 용어를 경계하면서 너그럽고 따뜻한 어조, 실질적인 조언으로 심리치료라는 영역의 핵심에 다가선다. 심리치료와 글쓰기라는 두 축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삶을 꾸려온 대가의 지혜롭고 속 깊은 편지를 통해 심리치료사들뿐 아니라 평범한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서문
겨울?
당신의 빵 부스러기는 무엇입니까 | 좋은 심리치료사의 자질 | 모든 리듬은 서로 속도를 맞춥니다 | 모든 가족들은 조금씩 정상이 아닙니다 | 치료 심화하기 | 우리 일의 비결은 연결입니다
봄?
고통을 똑바로 바라봅니다 | 행복은 좋은 선택들을 내릴 때 찾아옵니다 | 비유를 담은 도구상자 | 우리는 버팀으로써 버팁니다 |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면 | 약물치료가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 사랑에 빠지기, 섹스하기, 상대에게 헌신하기
여름?
최악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서 | 가족치료는 빗방울 사이로 춤을 추는 일입니다 | 가족 안에서 서로를 진짜로 알아보기 | 감정의 날씨 | 수영의 치유적인 효과 | 자기방어가 필요합니다 | 심리치료와 글쓰기
가을?
우리에게는 윤리적 의무가 있습니다 | 모두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 내담자들이 변화하려 들지 않을 때 | 이상적인 상담이란 무엇일까요 | 세계 곳곳의 치유법들 | 우리는 결국 추구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삶은 우리에게 흔적을 남깁니다
2016년 개정판 출간에 부쳐
Author
메리 파이퍼,안진희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고, 네브래스카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트라우마 그리고 한 사회의 문화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적으로 연구해왔다. 같은 세대 독자들에게 ‘문화적 심리치료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 난민 문제,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동료 심리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강연뿐 아니라 교육 관계자, 각종 학교와 단체에 초청되어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며 다수의 책도 집필했다. 대표작 『내 딸이 여자가 될 때』는 1994년 출간돼 십대 소녀의 양육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었다고 평가받으며 3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등이 있다.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고, 네브래스카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트라우마 그리고 한 사회의 문화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적으로 연구해왔다. 같은 세대 독자들에게 ‘문화적 심리치료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 난민 문제,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동료 심리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강연뿐 아니라 교육 관계자, 각종 학교와 단체에 초청되어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며 다수의 책도 집필했다. 대표작 『내 딸이 여자가 될 때』는 1994년 출간돼 십대 소녀의 양육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었다고 평가받으며 3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