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

나는 어떤 교사로 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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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1/13
Pages/Weight/Size 150*210*14mm
ISBN 979118646353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

교사는 수업을 통해 성장한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 또한, 학부모와의 관계를 통해서도 성장한다. 이 책은 교사 성장을 담았다. 교사는 교과를 가르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보여 주어야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저자는 교사의 삶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삶에 나름의 가치관이 있고, 그 가치관에 근거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교사의 삶은 수업 준비, 수업 활동, 생활지도, 학생 및 학부모, 동료 교사와의 관계 형성 속에 녹아 있기 마련이다. 다시 말해 내 삶에 대한 철학이 교사로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푯대가 된다는 의미다. 『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은 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초임 교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교사로 살고 싶은지 여러 가지 질문 앞에 선 교사를 위한 책이다. 동료 교사로서의 힘듦을 위로하고, 수업과 생활지도, 학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교사의 삶에 놓인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 질문이 때로는 교사에게 아프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교사를 불편하게 하는 그 질문을 마주하는 것은 교사로서 성장의 길목에 서 있다는 뜻이다. 교사로서의 나를 성장하게 할 그 질문과 마주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자.
Contents
|프롤로그| 철학의 빈곤?

1부. 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
1. 왜 좋은 교사만을 꿈꾸었을까?
2. 승진에 목숨 걸지 말자
3. 교사 철밥통 시대는 끝났다?
4. 교사의 현실, 수업와 업무 사이
5. 학부모와 교사의 ‘보이지 않는 선’
6. 동료성 상실의 시대에 집단지성의 힘을!
〈교육 철학 톡! Talk?〉 퇴근, 교사에게는 힐링캠프가 시작된다

2부. 교사에게는 교육 철학이 있다?
1. 교사의 교육 철학에는 ‘I’가 있다2. 학교, 교육 철학의 베이스캠프
3. 교사의 존재 이유를 생각하다
4. 교육 철학 중심에 수업이 있다
5. 배움을 사랑하다
6. 아이와의 관계가 교육 철학이다
〈교육 철학 톡! Talk?〉 학부모 알림장(1) : 교사의 철학을 공유하다
〈교육 철학 톡! Talk?〉 학부모 알림장(2) : 생활 속에서 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다

3부. 수업 트렌드가 바뀌면 교사도 바뀌어야 한다
1. 세상은 바뀌고 있다. 그런데, 학교는?
2. 수업을 하면서 ‘화’가 나는 순간
3. 교과서는 단지 참고 자료일 뿐이다
4. 교사주도수업에서 학생중심수업으로!
5. 교사의 삶이 수업 재료다
6. 주간학습안내를 디자인하라
7. 학습 결손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
8. 공.개.수.업은 교사의 철학이다
〈교육 철학 톡! Talk?〉 아이들의 삶을 글로 표현하는 글쓰기 지도법

4부. 교사의 철학은 생활지도에서 완성된다
1. 누구를 위한 생활지도일까?2. 교사, 생활지도에서 상처를 입다
3.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대처하는 교사의 자세
4. 아이들의 대화법을 읽다
5. ‘나는 싫어!’라고 분명하게 말하게 하라
6.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는 없다
7. 아이들의 다툼은 자연스럽다
8. 예의 없는 것들?
9. 교사는 학생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교육 철학 톡! Talk?〉 학부모 알림장(3) : 교사의 교육 방침에 대해 공유하다
〈교육 철학 톡! Talk?〉 학부모 알림장(4) : 교사의 교육 활동을 기록하자

5부. 학부모를 내 편으로 만드는 교사의 교육 철학
1. 학부모에게도 위로와 공감이 필요하다
2. 교사 철학을 학부모와 공유해야 하는 이유
3. 비교는 아이 스스로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4. 아이와 하는 감정 줄다리기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5. 아이의 1순위와 부모의 1순위, 그 사이에서
6. 학원을 보내지 않는 이유
7. 아이에게는 가족회의가 가장 큰 규칙이 된다
8. 아이는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성장한다
9. 아이는 부모의 뒤통수를 보며 성장한다
〈교육 철학 톡! Talk?〉 학부모 알림장(5) : 아이들과 함께 한 감동을 기록하자
〈교육 철학 톡! Talk?〉 학부모 알림장(6) : 교사의 마음 상처를 공유하자

|에필로그| 좋은 교사를 넘어 철학이 있는 교사로!
Author
조욱
조욱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편지 쓰는 교사]로 통한다.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 선생님"이다. 경기도 남양주 해밀초등학교 교사로 현재 교직 경력 16년차 선생님이다. 그리고 그 교실에서 만난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평교사로 정년까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사와 아이들의 성장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싶어 ‘학부모 알림장’이란 이름의 편지를 보내며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날마다 빛나는 하루하루를 살지만, 무관심한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그 빛을 잃고 흔하디흔한 일상으로 보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을 귀하게 보는 사람을 만나면 그제야 빛을 발한다.

책을 쓴 계기 중에 하나도 ‘아이들’이었다. 1학년 아이들과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생님의 꿈은 뭐예요?’라는 학생의 질문을 받았다. 그때부터 ‘내가 진짜 행복할 수 있는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말하는 것보다 천천히 생각하고 글로 옮기는 과정을 좋아한다. 교대에서 방송국 PD와 작가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했다.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서도 만날 수 있다. 육아 휴직을 하면서 아들 둘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다.

살아온 길에서 글쓰기를 떼어놓을 수 없었고, 앞으로도 글 쓰는 삶이 행복할 것이란 희망을 품는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작가의 꿈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책이 『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담은 ‘청소년 성장소설’을 『수상한 안경점』을 썼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조욱 브랜드]를 만들고,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그 아이들의 귀한 삶을 소설로 들려주는 작가 선생님으로 활동할 것이다.
조욱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편지 쓰는 교사]로 통한다.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 선생님"이다. 경기도 남양주 해밀초등학교 교사로 현재 교직 경력 16년차 선생님이다. 그리고 그 교실에서 만난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평교사로 정년까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사와 아이들의 성장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싶어 ‘학부모 알림장’이란 이름의 편지를 보내며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날마다 빛나는 하루하루를 살지만, 무관심한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그 빛을 잃고 흔하디흔한 일상으로 보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을 귀하게 보는 사람을 만나면 그제야 빛을 발한다.

책을 쓴 계기 중에 하나도 ‘아이들’이었다. 1학년 아이들과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생님의 꿈은 뭐예요?’라는 학생의 질문을 받았다. 그때부터 ‘내가 진짜 행복할 수 있는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말하는 것보다 천천히 생각하고 글로 옮기는 과정을 좋아한다. 교대에서 방송국 PD와 작가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했다.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서도 만날 수 있다. 육아 휴직을 하면서 아들 둘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다.

살아온 길에서 글쓰기를 떼어놓을 수 없었고, 앞으로도 글 쓰는 삶이 행복할 것이란 희망을 품는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작가의 꿈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책이 『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담은 ‘청소년 성장소설’을 『수상한 안경점』을 썼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조욱 브랜드]를 만들고,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그 아이들의 귀한 삶을 소설로 들려주는 작가 선생님으로 활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