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도시락, 성찰과 협력을 담다

행복한 교실을 디자인하는 성찰협력수업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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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646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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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0/25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86463062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정말 수업을 잘 하고 싶다면, [수업성찰]과 [협력수업]에 주목하라

이 책은 ‘배움’과 ‘가르침’의 상관 관계를 늘 고민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교사들은 교단에 서는 순간부터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자신과 치열한 싸움을 한다. 하지만 교사의 열정적인 가르침이 아이들에게 활발한 배움으로 연결되지 않을 때, 교사들은 수업 상처를 받는다. 이러한 수업 상처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교사 스스로 수업 성장을 통해 좋은 수업을 견고히 세워가도록 수업의 비법을 만드는 것이다. 교사의 수업 성장 세포를 일깨워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만큼 확실한 치료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수업의 비계를 [생각을 여는 수업성찰]과 [지혜를 나누는 협력수업]에 주목하고 있다. [생각을 여는 수업성찰]은 교사의 가르침과 학생의 배움 간에 어긋난 지점을 찾아, 교사의 두려움을 막아주는 핵심적인 수업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지혜를 나누는 협력수업]은 교사의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동료 교사 또는 아이들의 참여를 이끄는 비밀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위대한 성찰협력수업을 만드는 6가지 키워드인 [엠디헤일MDHAIL]을 소개하고 있다. 교사들이 교실 현장에서 성찰협력수업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업 연구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좋은 수업을 넘어, 위대한 수업으로!

0부. 수업 도시락에 세상을 담다
01. 생명: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02.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또 하나의 영토
03. 진로: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 없다?
04. 행복: 나, 너, 우리가 만드는 행복 바이러스
05. 언어: 세종대왕의 한글, 대한민국의 한국어
06. 평화: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죽는다
07. 정보: 세상에 널려 있는 지식을 인포그래픽으로 소통하다

1부. 수업성찰, 생각을 열다
01. 수업성찰, ‘생각의 강’을 건너야 한다
02. 선(先)헌신 후(後)비전의 마인드를 가져라
03. 수업성찰은 교사가 아는 만큼 보인다
04. 수업매너리즘을 극복하는 최고의 무기, 수업메모에 있다
05. 생각을 여는 수업성찰, 지혜를 나누는 협력수업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06. ‘유레카!’ 당신의 수업이 바뀐다
07. 아이들이 보이면 수업도 보인다
[스페셜 페이지] 성찰협력수업 이야기: 소중한 나, 참다운 꿈

2부. 협력수업, 지혜를 나누다
01. 여백의 미(美) = 아이들의 참여 공간
02. 꼬마교사들의 참여가 수업을 바꾼다
03. 협력수업? 아이들과 연합작전을 펼쳐라
04. 학습공동체의 비밀 키워드 3가지 : 존재감, 소속감, 자신감
05. 교사성찰 + 수업유형 = 협력수업
06. 협력수업, 동료교사의 눈높이를 맞춰라
[스페셜 페이지] 성찰협력수업 이야기: 주장하는 글을 넘어 UCC로!

3부. 성찰협력형 수업연구로 당신의 수업을 바꿔라
01. 교사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수업연구는 따로 있다
02. 한 손에는 ‘성찰’을, 다른 한 손에는 ‘협력’을!
03. [성찰협력형 수업연구 1단계] 수업계획 및 수업실행
04. [성찰협력형 수업연구 2단계] 수업성찰 및 수업분석
05. [성찰협력형 수업연구 3단계] 수업코칭 및 수업협력
06. [성찰협력형 수업연구 4단계] 수업재구성 및 수업반영
07. 성찰협력형 수업연구에 대한 교사들의 말, 말, 말

4부. 위대한 성찰협력수업을 만드는 6가지 키워드: 엠디헤일(MDHAIL)
01. M: 마이크로티칭, 배움의 기쁨을 누려라
02. D: 당신의 수업 레시피를 공개하라
03. H: 아이들이 수업에 몰입하게 하라
04. A: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라
05. I: 수업의 반전, 역발상에 도전하라
06. L: 여백의 미(美)를 살려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라

5부. 당신의 성찰협력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01. 몰입: 축구 감독의 고뇌에서 얻는 메시지
02. 감성: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교사의 ‘하얀 거짓말’
03. 상생: 제주 해녀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04. 변화: 교실에서 만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05. 협업: 〈토끼와 거북이]에서 발견한 교훈
06. 경청: 아이들의 SOS 신호를 읽는 선생님들의 센스
07. 공존: 왁자지껄 교실, 이런 전쟁터가 없다

[책 속의 책] 정민수 선생님이 알려주는 수업 멘토링 톡! Talk?
01. 학급 분위기를 한 방에 바꾸는 진지한 수업은 따로 있다
02. 교사가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진실, ‘선행학습! 툭 까놓고 얘기하자!’
03. 교과통합수업, 교과와 교과의 경계를 넘다
04. 눈높이 학습, 아이들의 움직임을 읽어라
05. 좋은 수업을 만드는 베이스캠프, 교육과정 성취기준
06. 지식 위주의 수업을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바꾸는 히든카드

│에필로그│ 당신이 바로 ‘The’ 위대한 교사입니다!

Author
정민수
전국 최연소 초등학교 수석교사로 『수업도시락, 성찰과 협력을 담다』와 『수업성숙도, 교사의 강점을 담다』의 저자이다. 1999년부터 수업도시락 엠디랑(mdrang.net)을 운영하면서 교육자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1년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다양한 주제의 연구 및 강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하여 대구, 광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에서 전국의 선생님들을 만나 수업 성장을 돕는 강의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 2011년도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형 수업 분석과 수업 비평이 담긴 [성찰협력형 수업 연구]의 모델을 완성하였다. 지금은 수업 흥미와 수업 성격을 결합한 [수업 성숙도] 개발을 위해 꾸준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석교사로 활동하며 [수업 성숙도]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선생님들을 만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평생교육원에서 학습 유형에 따른 자녀교육, 부모와 아이의 행복 교육,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부모가 길러주는 창의성 등 부모 성찰과 협력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예비 교사들과 대학원생들에게 교육과정, 교육평가, 교육공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의 글은 꾸밈이 없다. 새벽이슬처럼 순수하다. 그래서 어른들이 보기에 다소 투박하고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로만 보일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순수한 상상력을 글로 담는 순간 어른들이 미처 놓치고 살았던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그런 아이들의 소박한 글을 함께 힘을 모아 엮어낸 [마중글 책사랑]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전국 최연소 초등학교 수석교사로 『수업도시락, 성찰과 협력을 담다』와 『수업성숙도, 교사의 강점을 담다』의 저자이다. 1999년부터 수업도시락 엠디랑(mdrang.net)을 운영하면서 교육자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1년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다양한 주제의 연구 및 강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하여 대구, 광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에서 전국의 선생님들을 만나 수업 성장을 돕는 강의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 2011년도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형 수업 분석과 수업 비평이 담긴 [성찰협력형 수업 연구]의 모델을 완성하였다. 지금은 수업 흥미와 수업 성격을 결합한 [수업 성숙도] 개발을 위해 꾸준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석교사로 활동하며 [수업 성숙도]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선생님들을 만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평생교육원에서 학습 유형에 따른 자녀교육, 부모와 아이의 행복 교육,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부모가 길러주는 창의성 등 부모 성찰과 협력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예비 교사들과 대학원생들에게 교육과정, 교육평가, 교육공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의 글은 꾸밈이 없다. 새벽이슬처럼 순수하다. 그래서 어른들이 보기에 다소 투박하고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로만 보일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순수한 상상력을 글로 담는 순간 어른들이 미처 놓치고 살았던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그런 아이들의 소박한 글을 함께 힘을 모아 엮어낸 [마중글 책사랑]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