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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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7/15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8645269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그래도, 살아갑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하는 격월간 [인권]의 ‘길에서 만난 세상’의 내용을 책으로 꾸몄다. ‘길에서 만난 세상’의 내용이 책으로 담긴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길에서 만난 세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팍팍하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누구보다 더 힘껏 삶을 이어 간다.

박영희 작가는 취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르포 형식으로 담았다. 『그래도, 살아갑니다』에는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기간제 교사, 대리운전 기사, 지방 병원 간호사, 유기농 농사꾼, 지방 대학 청년들, 세공사, 선박 수리공, 경비원, 고려인, 장타령꾼 등 17편의 르포가 실렸다. “사회적인 현실에 대해 주관을 섞지 않고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르포인 만큼 그 삶들의 면면이 그야말로 생생하게 담겼다.
Contents
여는 글

고속도로 위 바람집_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투 핸드 스리 핸드_카지노 도박 중독
건강한 적자, 착한 적자_진주의료원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_고려인 이주민
내 이름은 각설이_장타령꾼
2월, 나는 불안하다_기간제 교사
10분 전쟁_대리운전 기사
왜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없는 거죠_지방 대학 청년들
그는 바다로 출근한다_선박 수리공
동네북 치듯이 이리저리_지방의 간호사들
20만2,000원, 60만 원_노령연금 수급자
정밀세공 책임완수_세공사
인생 마지막 직장_경비원
이걸 또 언제 채우나_고물 줍는 노인들
남편으로는 80점 농사꾼으로는 50점_유기농 농사꾼
몽골의 두 소년_고1 탄광 노동자
미안하오, 나는 우리말 이름이 없소_우수리스크 고려인
Author
박영희
시인, 르포작가.
시집 『그때 나는 학교에 있었다』 『즐거운 세탁』 『팽이는 서고 싶다』 『해 뜨는 검은 땅』 『조카의 하늘』, 르포집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두만강 중학교』 『만주의 아이들』 『나는 대학에 가지 않았다』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보이지 않는 사람들』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사라져가는 수공업자, 우리 시대의 장인들』 『길에서 만난 세상』(공저), 평전 『김경숙』 『고 마태오』(공저), 시론집 『오늘, 오래된 시집을 읽다』, 서간집 『영희가 서로에게』, 여행 에세이 『하얼빈 할빈 하르빈』 『만주를 가다』, 청소년 소설 『운동장이 없는 학교』 『대통령이 죽었다』를 펴냈다.
시인, 르포작가.
시집 『그때 나는 학교에 있었다』 『즐거운 세탁』 『팽이는 서고 싶다』 『해 뜨는 검은 땅』 『조카의 하늘』, 르포집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두만강 중학교』 『만주의 아이들』 『나는 대학에 가지 않았다』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보이지 않는 사람들』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사라져가는 수공업자, 우리 시대의 장인들』 『길에서 만난 세상』(공저), 평전 『김경숙』 『고 마태오』(공저), 시론집 『오늘, 오래된 시집을 읽다』, 서간집 『영희가 서로에게』, 여행 에세이 『하얼빈 할빈 하르빈』 『만주를 가다』, 청소년 소설 『운동장이 없는 학교』 『대통령이 죽었다』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