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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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6
Pages/Weight/Size 173*220*20mm
ISBN 9791186419892
Categories 어린이 > 5-6학년
Description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은
조선의 여중군자, 장계향

경당가 그리고 금계마을이 오래 기다려 온 끝에 태어난 계향은 그림도 잘 그리고, 시도 잘 짓고, 붓글씨도 잘 쓰는 총명한 여자아이로 자란다. 하지만 조선 시대에는 여자가 많이 배우는 게 흠이었기 때문에 계향의 부모는 똑똑한 딸을 걱정한다. 계향은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이 무얼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아버지에게 덕과 공경을, 어머니에게 살림을 배우던 계향은 어려운 사람을 돕기로 유명한 충효당의 며느리가 되어 충효당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이 끝없이 늘어만 가자 계향은 한 끼 식사 대신 사람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빈민 구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도토리나무 숲을 가꾸어 배고픈 사람들을 살게 한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을 들여다보자.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은 왜란과 호란, 기근 등 힘든 일이 많았던 조선 후기에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살렸던 여중군자 장계향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역사 동화이다.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평생 편하고 곱게 살 수 있었던 장계향이 왜 외롭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로 마음먹었고 어떻게 나눔을 실천했는지, 이야기를 따라가며 장계향의 선함과 정의로움 그리고 군자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와 연표

금계마을의 경사
영특한 계향
계향이 들고 온 오미자 착면
함께 아파하는 〈학발시〉
여자의 길과 유생들
소녀 무사의 꿈
음식은 곧 그 사람이다
충효당의 가마솥
친구의 편지
영양 석보촌, 배고픔을 이겨 내다
《음식디미방》의 나눔

그때 그 사건 #임진왜란 #경신_대기근
인물 키워드 #여중군자
인물 그리고 현재 #음식디미방 외
Author
김겨옥,안혜란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품고 있던 작가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고 글을 쓰는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아동문예」와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세 장의 욕망 카드』, 『우리는 일 년 내내 방학이에요!』, 『불량 아빠 만세』, 『거울 공주』, 『마녀의 못된 놀이』, 안전동화 『툭툭, 나쁜 손』 외 5권, 『말 꼬랑지 말꼬투리』,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은빛 웅어, 날다』, 『밤 10시의 아이 허니J』, 『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 등 수십 권의 개인 창작집이 있습니다. 제20회 「단국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품고 있던 작가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고 글을 쓰는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아동문예」와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세 장의 욕망 카드』, 『우리는 일 년 내내 방학이에요!』, 『불량 아빠 만세』, 『거울 공주』, 『마녀의 못된 놀이』, 안전동화 『툭툭, 나쁜 손』 외 5권, 『말 꼬랑지 말꼬투리』,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은빛 웅어, 날다』, 『밤 10시의 아이 허니J』, 『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 등 수십 권의 개인 창작집이 있습니다. 제20회 「단국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