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고전강독 자유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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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0/19
Pages/Weight/Size 150*221*16mm
ISBN 9791186376737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자유란 무엇인가]는 인권법 전문가다운 인문교양서이다. 저자는 평소 관심을 가져온 인권, 그중에서도 자유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대중과 공유하고자 했다. 이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관심은 인간의 행복이다. 과연 인간은 어떤 때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 저자는 매우 소박한 답(그렇지만 매우 강렬한 메시지)으로 책을 시작한다. 저자는 근대국가 이후 인권의 석학들이 써놓은 고전을 읽으면서 그들이 말하는 자유의 의미를 숙고하고,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것은 일방적인 자기 이야기가 아니고 그 석학들의 말을 직접 인용하면서 독자의 이해를 유도하는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인권고전강독 ‘자유란 무엇인가’를 내면서 4

제1부 근대인권사상의 기초
국가란 무엇인가 19
시민정부의 기원, 국가는 왜 만들어졌는가 28
인간 불평등의 기원 41

제2부 소극적 자유
자유주의 이론의 정수 ‘자유론’에 다가가기 49
유혈의 호수에 가로놓인 사상의 역사 65

제3부 21세기 인권의 전환
인권의 새로운 패러다임 83
인권사회는 정의사회다 100

제4부 전체주의와 근대이성의 실체
전체주의는 인간을 얼마나 파멸시킬 수 있는가 117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고독한 군중 125
근대 이성의 실체, 복종적 인간의 탄생 141

제5부 인권의 실천
당신은 권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155
당신은 독재자의 명령에 저항할 수 있는가 167
국민이기에 앞서 인간으로 사는 삶 179
나는 자유주의자다 188

제6부 동물과의 공존
동물에 대한 처우는 인권문제다 205
후기
자유인이 되는 길 220
내가 읽은 인권고전목록 224
색인 226
Author
박찬운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20대에 법률가가 되었다. 지난 30년 이상 변호사, 인권행정가,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 살면서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2020년 1월 임기 3년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임명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삶이 곧 배움이란 자세로 미국·일본·유럽을 오가며 전공인 인권법을 연구했고, 법률가의 좁은 시야를 극복하기 위해 여행과 독서를 생활화해왔다.

1999년 이래 『국제인권법』, 『인권법』, 『보편적 관할권과 국제범죄』(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 10여 권의 전공서를 냈고, 2010년 이후부터는 그간의 여행과 독서를 정리해 『책으로 세상을 말하다』(2011), 『문명과의 대화』(2013), 『로마 문명 한국에 오다』(2014), 『빈센트 반 고흐, 새벽을 깨우다』(2015), 『경계인을 넘어서』(2016), 『자유란 무엇인가』(2016) 등의 교양서를 꾸준히 집필해오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일곱 번째 교양서이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20대에 법률가가 되었다. 지난 30년 이상 변호사, 인권행정가,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 살면서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2020년 1월 임기 3년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임명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삶이 곧 배움이란 자세로 미국·일본·유럽을 오가며 전공인 인권법을 연구했고, 법률가의 좁은 시야를 극복하기 위해 여행과 독서를 생활화해왔다.

1999년 이래 『국제인권법』, 『인권법』, 『보편적 관할권과 국제범죄』(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 10여 권의 전공서를 냈고, 2010년 이후부터는 그간의 여행과 독서를 정리해 『책으로 세상을 말하다』(2011), 『문명과의 대화』(2013), 『로마 문명 한국에 오다』(2014), 『빈센트 반 고흐, 새벽을 깨우다』(2015), 『경계인을 넘어서』(2016), 『자유란 무엇인가』(2016) 등의 교양서를 꾸준히 집필해오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일곱 번째 교양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