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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산문에 빠져 봐!

관계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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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863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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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25
Pages/Weight/Size 148*212*15mm
ISBN 979118636143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사람들은 왜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 친구란 뭘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시간을 거슬러 여전히 빛나는 고전 산문에서 관계를 배우다


『고전 산문에 빠져 봐』는 청소년들이 특히 힘들어하는 ‘관계’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책이다. 친구, 가족, 스승, 이웃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관계까지 소중하면서도 지긋지긋하고, 사랑하면서도 미워지고, 그리우면서도 도망치고 싶은 모든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친구란 뭘까’, ‘가족이라는 것’ 등 관계를 생각하는 6개의 주제로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정약용 등 조선 대표 문인들의 산문을 뽑아 수록하고 작가의 해설을 덧붙였다.

작가 설흔은 친구가 오히려 너를 더 외롭게 할 때는 깊은 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라는 조언을 해 주고, 너는 결코 부끄러운 사람이 아니라고 토닥여 준다. 나와 남을 이어 주는 관계의 법칙 7가지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 준다. 끝으로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는 겸허함에서 비로소 세상과의 올바른 관계가 시작된다.”고 정리한다.
Contents
제1장 친구란 뭘까?
무조건 친구라서 좋아
나보다도 더 나를 잘 아는 너!
내 웃음에서 눈물까지 보는 친구
친구라도 애정을 적극 표현하자

제2장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친구가 오히려 나를 더 외롭게 한다
나 자신이 너무 싫을 때
깊은 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라

제3장 그래도 나를 믿어 주는 사람들
나를 나답게 하는 것
나는 어떤 사람일까?
너는 부끄러운 사람이 아니다
진짜 어른
누군가는 네게 손을 내민다

제4장 가족이라는 것
가족이란 대체 뭘까?
부모의 마음 읽어 보기
자식의 마음 읽어 보기

제5장 나와 남을 이어 주는 관계의 법칙
나에겐 무겁게, 남에겐 관대하게
칭찬할 때 칭찬하고, 욕해야 할 때 욕하기
믿고 신뢰하면 마음을 얻는다
말을 아끼자! 그렇다고 입을 다물지는 말자!
때로 서투른 사람이 되어 보기
도움을 줄 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내가 아닌 상대의 입장이 되어 보기

제6장 함께 살아가는 세상
내가 먹는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기
황진이를 생각한다
나는 개를 기르지 않는다
파리에게 제사 지내는 이유
세상의 주인은 바로 나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Author
설흔
고전을 공부하는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루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박지원의 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 뒤로 우리 고전에 관한 책들을 읽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고, 상상력을 보태어 생생한 인물 묘사를 바탕으로 글을 쓴다. 매일 밥 먹듯, 잠을 자듯 자연스럽게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언젠가는 전 세계의 야구장을 돌아본 뒤 책으로 쓰려는 야심 찬 목표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공부의 말들』, 『우리 고전 읽는 법』, 『북학의를 읽다』, 『폼나게 글 쓰는 법』, 그리고 청소년 소설 『학교라고는 다녀 본 일이 없는 것처럼』 등이 있다.
고전을 공부하는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루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박지원의 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 뒤로 우리 고전에 관한 책들을 읽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고, 상상력을 보태어 생생한 인물 묘사를 바탕으로 글을 쓴다. 매일 밥 먹듯, 잠을 자듯 자연스럽게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언젠가는 전 세계의 야구장을 돌아본 뒤 책으로 쓰려는 야심 찬 목표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공부의 말들』, 『우리 고전 읽는 법』, 『북학의를 읽다』, 『폼나게 글 쓰는 법』, 그리고 청소년 소설 『학교라고는 다녀 본 일이 없는 것처럼』 등이 있다.